계명대 아담스칼리지(KAC) 졸업생 강현진씨,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겨우 첫 발을 내디딘 것 뿐입니다.”최근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계명대학교 출신 강현진(24)씨는 이번 합격이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며, 국내에서 미국 변호사로 활동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포부를 펼쳐 나가겠다고 이같이 말했다.계명아담스칼리지(KAC)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한 강씨는 한동대에서 국제 법률대학원을 마치고 곧바로 미국 변호사 시험에 도전했다.미국에 특별한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유학 경험도 없으나, 법에 대한 흥미와 약자를 돕겠다는 생각 하나만 가지고 워싱턴D.C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당당히 합격했다.그는 “처음부터 변호사가 목표는 아니었다. 학부 시절 국제법 수업을 들으면서 법학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에 진학했다”며 “학부 시절 국제법상 문제가 되는 사항을 가지고 검사, 변호사, 증인, 피의자, 피고인의 역할을 각 학생이 맡아 모의재판을 통해 본격적으로 변호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졌다”고 말했다.특히 강씨는 학부과정에서 배운 국제관계학과 전공수업이 법률대학원 수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KAC에서의 강도 높은 수업 경험이 국제법률대학원에서의 힘든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진 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며 “아직 군 복무를 하지 않아 경험도 쌓을 겸 법무행정 장교에 지원할 생각이다. 군 복무를 마친 후에는 국내에서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 했다.한편 계명대학교 KAC는 2007년에 국제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돼 4년간 전 교육과정을 영어로만 강의하는 최초의 영어전용 단과대학이다.졸업생들은 국제기구, 정부기관, 다국적기업, 각국 대사관, 국제변호사 등으로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운대 군사학과 제7기 졸업생, 해군·해병대 지휘관 힘찬 출항

경운대 군사학과 제7기 졸업생 17명이 해군·해병대 장교로 임관했다.최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해병대 제130기 사관후보생 장교 임관식에서 경운대 군사학과 제7기 졸업생 16명이 해병대 소위, 1명은 해군 소위로 각각 임관했다.임관식에서 전체 임관자 152명 중 종합 1등을 차지한 최승환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을 받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계명문화대학교, 코로나 취업 한파 ‘해외취업’으로 돌파구 마련

계명문화대학교가 ‘K-move스쿨 해외취업연수과정’을 통해 올해 해외 취업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취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주목을 받는다.계명문화대는 올해 2월 첫 해외취업자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7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내 청년고용시장의 정체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로 해외취업이 대안으로 떠오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대학들이 해외취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이 같은 상황에도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말부터 해외취업시장개척에 적극 나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페낭에 소재한 글로벌 IT 협력업체에 올해들어 17명의 졸업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것.계명문화대의 이 같은 성과는 해외 유수 기업과의 취업약정 체결, 맞춤형 해외취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해외의 한국인 채용 정보의 지속적인 수집과 교육비용 및 취업관련 비용전액 지원 등 대학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얻은 결과라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또 7년 연속으로 운영 중인 ‘K-move스쿨 해외취업연수과정’의 해외취업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교육 및 대면 교육의 적절한 운영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계명문화대 김태문 국제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주춤했던 해외취업이 다시 재개돼 기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많은 졸업생들이 해외에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에 소재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취업을 목적으로 K-Move스쿨을 운영해 2017~2018년 연수과정 및 연수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금오공대, 개교 41주년 및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

금오공과대학교가 개교 41주년 및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이상철 총장과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개교 기념식에 앞서 열린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교양교직과정부 최낙렬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화학소재공학부 장진호 교수와 응용화학과 김호태, 경영학과 이용환 교수가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개교 41주년 기념식에선 전자공학부 이재민 교수 등 8명이 학술상을, 최근 3년간 매 학기 우수한 강의평가를 받은 교원에게 주어지는 금강대상은 컴퓨터공학과 황준하 교수가 수상했다.또 전자공학부 이영순 교수(40년 근속상)와 도서관 이병희 사서주사(30년 근속상) 등 60명은 대학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과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공로상과 특별상을 받았다.이상철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교 41년의 역사를 갖게 된 금오공대는 교수, 학생, 직원, 동문들의 노력으로 교육과 연구, 대외협력 전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해 가고 있다”며 “금오공과대학교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금오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가톨릭대-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인재양성 협약 체결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가 지난 2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소프트웨어 융합인재양성과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소프트웨어 융합인재양성 지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한 연구·개발·기술지도·교육 △미래 발전을 위한 양 기관 산학협력 지원 △졸업생 인턴십·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교육 인프라, 각종 시설 및 정보자료의 상호 이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한편 대구가톨릭대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대 진로취업처,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와 업무 협약식 개최

대구대학교 진로취업처와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가 21일 경산캠퍼스 진로취업관에서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및 우수인력 채용(취업) 연계 △교육시설, 기자재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역량 개발 지원 △현장실습을 통한 전문인력 역량개발 교육·훈련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김영한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가능하도록 서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양 장학회, 초·중·고 졸업생 전원 대학 등록금 절반 지원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이하 영양 장학회)가 ‘대학 신입생 반값 등록금’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복지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영양 장학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26차 정기이사회에서 올해부터 ‘대학 신입생 반값 등록금’과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지역 초·중·고 졸업자, 지역 고교 졸업자’ 출신의 대학 신입생이다.특히 영양지역 초·중·고교 모두 졸업한 학생은 대학 입학 등록금 중 국가 장학금 등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의 반값(200만 원 한도)을 지원 받는다.지역 고교 졸업자는 성적제한 없이 100만 원을 지원받는다.영양 장학회는 올해 신설된 △대학 신입생 반값 등록금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포함해 △고등학생 장학금 △대학 재학생(2~4학년) 장학금 △대학생 특별(신입) 장학금 △특기 장학생 △우수학교 및 교직원 포상금의 모두 7개 분야에서 219명을 선발해 모두 2억700만 원을 지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영양 장학회 이사장)는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겠다. 특히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해 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체육고등학교 졸업생의 모교 사랑…핀수영 국가대표 장성혁

대구체육고등학교의 졸업생이 모교와 후배를 위해 6년간 장학금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이 졸업생은 2016년 대구체고를 졸업한 핀수영 국가대표 장성혁(서울시청 소속) 선수이다.장 선수는 졸업 이후 지금까지 6년 동안 학교에 해마다 장학금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탁했다.후배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이 돼주고 싶다는 것.장성혁은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것은 대구체고 재학 당시 여러 선생님의 관심 있는 지도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고 학교에서 받았던 장학금 혜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당시 가정 형편이 걱정돼 운동하면서 편치 않았던 마음을 잘 알기에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며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후배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장응찬 대구체육고등학교장은 “장성혁 선수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교내 후배 내리 사랑이 계속 이어져 대구체고의 미덕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선배의 격려와 지원에 힘입어 올해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글로벌 IT시장서 맹활약할 우먼파워 기대하세요”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이 나보다 앞선다고 위축되거나 부러워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곧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영진전문대 졸업생 이혜진(컴퓨터정보계열·21)씨가 후배들을 격려하며 전하는 말이다.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호황을 누리는 분야 중 하나로 꼽히는 정보기술(IT) 분야는 특히 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는 여성 프로그램 개발자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이 같은 분위기에서 지난 2월 영진전문대를 졸업하고 일본 기업에 진출이 확정된 3명의 여성 IT 인재들로부터 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들어봤다.지난해 4월 라쿠텐(Rakuten)에 조기 합격한 이혜진씨는 고등학교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컴퓨터에 능숙한 학생은 아니었다.그는 “고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아두이노(Arduino·마이크로프로세서와 입출력 장치를 갖춘 기기로 프로그램으로 동작) 교육 캠프에 참가했는데 컴퓨터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학 진학을 놓고 고민하다 일본 IT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낸 컴퓨터정보계열에 진학해 관련 분야 해외 취업을 꿈꾸게 됐다”고 했다.하지만 ‘해볼 만하다’고 느꼈던 프로그래밍이었지만 과정이 진행될수록 한계에 부딪혔다.“책에 나오는 설명이나 예제 코드들을 모조리 노트에 따라 적고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해서 읽었다”는 그는 “공부하는 요령을 몰랐기에 무작정 파고들었고 그렇게 하다 보니 어려웠던 개념이 하나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일본 쿄세라 그룹 네트워크 회사인 KCME에 입사하는 김주은(컴퓨터정보계열·23)씨는 아버지의 권유로 일본취업반을 선택했다.입학 후 일본어 공부를 위해 인본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버디프로그램, 글로벌존, 글로벌센터 활동에 더해 ICT융합창업아이디어대회, 글로벌이노베이터페스타(GIF) 같은 여러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닦고 각종 상도 받았다.또 IT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주목하고 컴퓨터정보계열 일본취업반을 선택한 박수진(23)씨도 일본 아센도에 합격해 출근할 예정이다.박씨는 “3학년인 지난해 온라인 화상 면접 때 회사가 기업설명회를 해줬는데 밝고 활기찬 분위기, 직원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개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문화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했다.이들 3명은 대학 2학년 여름방학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현지 학기제 참여가 일본 취업의 꿈을 더욱 구체화한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라쿠텐 입사 예정인 이혜진씨는 “세계 시장을 상대로 도전적인 사업을 펼치는 글로벌 기업에 꼭 입사하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뤘다”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성실히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경북 직업계고 졸업생 10명 중 3명, 6개월 내 일 그만둔다

대구·경북지역 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한 취업자 10명 중 3명이 취업 6개월 안에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급여나 복지 수준이 높은 대기업이나 첨단 업종이 몰려있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 위주의 일자리가 포진한 지역 간의 ‘일자리 불균형’이 원인으로 보인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해 전국 576개 직업계고 졸업생 8만9천9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유지취업률’ 조사 결과를 3월31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지난해 4월1일 기준 대구지역 직업계고 졸업자 가운데 취업 후 6개월 간 취업자 자격을 유지하는 비율(유지취업률)은 74.8%였다.서울의 81.7%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는 수치고, 전국 평균(77.3%)과 비교해도 -2.5%포인트 못 미치는 수준이다.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같은 광역시이지만 첨단 업종 위주의 산업구조를 갖춘 대전(80.8%)에 비해서도 대구지역이 크게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일선 직업계고 관계자들은 지역의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직업계고 출신 보험가입자(취업자)는 1천249명이었고 6개월 유지취업자는 934명이다. 또 경북은 1천759명 중 1천325명이 취업 유지상태로 75.3%를 나타났다.전국적으로 직업계고 출신 취업자는 지난해 4월1일 기준 2만4천858명으로 같은해 10월1일 현재 유지 중인 취업자는 1만9천219명으로 77.3%를 기록했다.지역별 비율로는 서울이 가장 높았고 이어 대전, 인천, 경기순이다.학교 유형에 따른 유지취업률은 마이스터고등학교가 82.1%로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 76.6%, 일반고 직업반 74.1% 등이었다.대구지역 직업계고는 모두 20개교로 마이스터고 4개교, 특성화고 16개교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 대전, 인천 등에는 학생이 선호하는 첨단기업체나 대기업이 많지만 대구는 기업 규모도 작고 선호도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유지취업률도 낮은 수준을 보인 것”이라며 “학생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등 유지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조사는 취업자의 유지취업률 파악을 통해 취업의 질적 측면을 분석하고 향후 직업계고 지원 정책 수립 기반으로 삼기 위해 진행됐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가톨릭대 CAMA팀, 희망이음 프로젝트 수상

대구가톨릭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졸업생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CAMA팀’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희망이음 프로젝트’ 지역문제 해결 부문에서 은상(한국산업기수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졸업생 김민식, 김원우, 문정민씨와 4학년 이순명, 3학년 김민혁씨 등으로 구성된 CAMA팀은 자동차 부품회사인 한호산업과 공동으로 기업 애로 해결 보고서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CAMA팀은 기계설비 산업에서 자주 사용되는 부품인 ‘LM가이드’와 ‘볼 스크류’에 대한 시뮬레이션 연구를 통해 동력 전달의 효율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냈다.CAMA팀 대표 김원우씨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부품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인정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동차 R&D 분야 연구에 매진해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올해 해외취업 100명 넘겨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올 2월 졸업생 해외취업자 수가 100명을 돌파했다.이런 가운데 정부지원 해외취업 사업에도 6개 과정이 선정돼 해외취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영진전문대에 따르면 2월 졸업생 가운데 3월 현재 해외취업 확정자는 모두 103명으로 집계됐다.일본 라쿠텐 2명을 비롯해 NHN재팬 3명 등 IT분야에만 63명이 합격해 오는 4~5월 입사를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기계·자동차설계 분야 28명, 전자·전기 9명, 관광 3명 등 다양한 업종에 골고루 취업이 확정됐다.코로나19 상황에도 이같은 취업 성과를 거둔데는 학교 측의 적극적인 해외취업처 발굴 노력이 뒷받침 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이야기다.특히 매년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오던 해외취업박람회를 지난해엔 온라인으로 전환해 해외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해외 기업 채용 면접에 나서는 학생들을 위해 전용 ‘화상면접실’을 설치한 것도 해외취업에 한 몫을 했다는 평이다.한편 영진전문대는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K-Move스쿨’ 운영기관에 선정, 5개 과정을 운영한다.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올해도 해외취업 100명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