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한 팬심’...중고거래 처분되는 ‘학폭’ 논란 연예인 굿즈

최근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 관련 굿즈가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몰리고 있다. 논란에 실망한 일부 팬들은 ‘탈덕’이란 표현을 쓰며 해당 연예인 굿즈를 중고 처분하고 있다.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에는 학폭 논란이 한창인 걸그룹 ‘(여자)아이들’ 굿즈 판매 글이 올라와 있다. '(탈덕) 여자아이들 수진 포카'라는 제목의 글에서 판매자는 '처음에 학폭 터졌을 때는 중립이었는데 추가 폭로글 보니 확실한 것 같아 탈덕합니다. 한 때 최애였는데...폭로글 읽고 포카 이런 거 보기만 해도 싫어요. 정도가 심했음'이란 글과 함께 수진 포토 카드를 처분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은 학폭 폭로글이 이어지며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동창인 탤런트 서신애도 수진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었다. 수진은 '서신애와는 학창 시절 대화조차 해본적이 없다'라고 해명했지만 서신애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일방적인 모욕을 당했다'고 말해 수진 학폭의 피해자임을 밝혔다. 또 다른 학폭 논란 아이돌 '스트레이키즈' 굿즈도 헬로마켓에서 판매되고 됐다. '탈덕, 스트레이키즈 현진'이라는 판매글에는 '최애가 현진이였는데 과거 논란으로 더이상 활동안해서 이제 탈덕합니다. 욕하는거 보고 오만 정떨어졌네요. 다 팔고 남은 포카랑 굿즈라 싸게 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 지난달 한 커뮤니티에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멤버 현진에게 중학교 시절 신체적·언어 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공개됐다. 현진은 이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한 상태다.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선우도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 헬로마켓 판매자는 '이제 막 덕질 시작했는데, 데이트 폭력, 학폭 논란을 최근에 알고 충격먹었네요. 여성팬 희롱 사건도 있었고...사실 여부를 떠나 충격이 너무 커서 다시 예전만큼 덕질은 어려울 듯'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선우 포토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다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마찬가지다. 번개장터에는 학폭 논란으로 출전이 정지된 여자 배구 선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친필 사인 유니폼 판매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한 판매자는 '아직 두 선수를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팔고 싶다'는 말로 자신은 팬심이 떠났음을 암시했다. 번개장터에는 같은 그룹 멤버를 왕따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 관련 굿즈도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헬로마켓에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과 거짓 해명 논란으로 이슈가 된 아이돌 ‘동방신기’의 멤버 윤노윤호 관련 굿즈도 판매되고 있다. 한편 학폭을 인정한 연예인들은 사과와 함께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학폭을 인정한 가수 진달래는 출연 중이던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하차했고 스트레이키즈 현진은 '쇼 음악중심' MC에서 물러났다. 배우 지수는 학폭 인정 후 출연 중이던 드라마 '달이 뜨는 강'과 모든 광고에서 퇴출됐다. 지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후 자숙 시간을 갖고 오는 10월 입대할 예정이다.강동원 기자 kdw1116@idaegu.com

중고거래 변화 이끄는 헬로마켓, 비대면 중고거래 대표 주자로 ‘우뚝’

“헬로마켓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비대면 안전결제 중고마켓’으로 언택트 중고시장 리딩을 통한 국내 중고거래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중고 제품도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하고 있다.2011년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현재 다운로드 수 700만 회, 회원 수 520만 명, 월간 순 방문자(MAU) 약 120만 명인 헬로마켓은 지난 10월부터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중 유일하게 회원 간 직거래를 전면 폐지하는 승부수를 띄웠다.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최근 대구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직거래가 일반적인 국내 중고거래 시장에서 비대면 중고거래가 중심이 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비대면에서 가장 중요한 결제, 배송, 고객지원서비스(CS)에 대한 개선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또 “중고거래 이용자 상당수가 택배 포장의 번거로움을 비대면 중고거래 허들로 꼽았는데 헬로마켓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 사업 계획으로 누구나 쉽게 택배를 포장할 수 있게 돕는 택배 포장지원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원래 중고 거래에선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판매자를 대면하고 제품을 확인해야 한다는 인식이 많았다.이 대표는 “헬로마켓은 안전한 비대면 중고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헬로페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헬로페이는 구매자가 상품을 받고 확인이 되면 판매자에게 돈이 입금되는 에스크로(결제대금예치제) 서비스 구조다”고 했다.이어 “일반 에스크로와 달리 중고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첫째 안전을 필요로 하는 구매자가 거래수수료를 지불하도록 했고, 둘째 거래완료시 판매자에게 상품금액이 1일 이내 입금 가능하도록 했다”며 “헬로페이는 대면 현금거래나 계좌입금으로만 거래하는 직거래와 달리 100% 안전을 보장하기에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토스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중고거래가 가능하다. 에스크로 구조이기에 헬로페이를 이용하는 중고거래에서는 사기가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헬로마켓 내 직거래 금지 후 헬로페이 안전거래 사용량은 약 30% 증가했다.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비대면을 선호하고 있으며 낯선 타인을 만나는 불편함과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위험성을 피하고자 사용자들이 점차적으로 비대면 중고거래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헬로마켓은 ‘사기 위험’과 ‘배송비’라는 비대면 거래의 양대 걸림돌을 뛰어넘는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헬로페이로 배송 확인 후 지급되는 안전결제와 편의점 이용 시 거리와 무게에 상관없이 배송비를 2천 원으로 고정했다.이 대표는 “현재 CU편의점에서 전국 2천 원 균일가에 보낼 수 있는 헬로택배 역시 제휴사 확장으로 사용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안전한 비대면 중고거래를 보장하는 헬로페이 역시 결제간소화를 위한 꾸준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하는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만큼 사용자 만족도를 최고로 이끌어 내기 위한 CS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오프라인 중고거래 시 강력범죄 발생 우려에 더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대면의 불안함’은 더욱 커지면서 언택트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비대면 거래 시스템을 갖춘 헬로마켓이 각광받을 만한 조건이 만들어진 것이다.다음은 이 대표와의 일문일답.-직거래 중심인 국내 중고거래 시장에서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전환한 배경은?△헬로마켓 서비스를 지난 9년간 운영하면서 직거래에서 발생하는 사기에 대해서는 플랫폼이 제대로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직거래의 경우 판매자와 구매자가 따로 대화를 나눈 후 가격에 대한 흥정과 직접 돈을 주고받기 때문에 플랫폼이 거래 과정을 전혀 알 수 없는 게 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없는 이유다.이에 헬로마켓은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플랫폼 역할이 더 커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 10월21일부터 직거래를 종료하고 100% 비대면 안전결제로만 거래가 가능한 중고마켓으로 전환했다. 판매자와 구매자 거래 간에 일어나는 모든 과정을 시스템적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는 직거래 외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중고거래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거래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2018년 도쿄 증시에 상장한 일본의 대표 스타트업이자 중고거래서비스 메루카리(Mercari)의 경우에도 직거래를 금지하고 100% 비대면 안전결제로만 거래를 허용하고 있다.결국 플랫폼이 안전함과 편리함, 그리고 거래 당사자 간의 분쟁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게 되면 더욱 더 성숙한 중고거래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에 헬로마켓도 직거래를 종료하고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전환했다.-서비스를 시작하고 중고거래 사기가 일어났을 텐데 어떻게 해결했나?△지난 10월21일 헬로마켓이 100%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전환하면서 사용자 거래 조건이 헬로페이로만 거래가 허용되도록 플랫폼 내 규정이 바뀌었다.또 사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기방지서비스 더치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동 연계해 타 중고거래 서비스나 카페, 커뮤니티 등에서 사기 이력이 있는 잠재적 위험 사용자가 헬로마켓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감지되어 사전에 접근을 못하게 하고 있다.다만 직거래를 통해 거래를 하는 경우 중고거래 사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개인 판매자와 개인 구매자의 거래 과정을 플랫폼 운영자가 정확하게 알 수 없기에 경찰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수준밖에 지원을 해 줄 수 없다.이에 따라 헬로마켓 내에서는 헬로페이 안전결제 거래만을 허용하며 직거래 유도 시 신고를 통해 사용자 제재를 하고 있다.-올해 발생한 코로나19가 중고거래에 미친 영향은?△중고거래는 불황 비즈니스라 하여 경기가 좋지 않을 때 특히 활성화되는 경향이 있다.일본의 과거 20년간 경제 불황 시기일 때도 유일하게 성장한 산업이 중고거래라는 보고서가 있다.이렇듯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중고거래도 늘어났다.또 중고거래는 전문업자 보다 개인들이 더욱 많이 활동하는 상거래 영역이다. 그런 이유로 개인들이 상품을 사고파는 시간이 많이 생기면 그만큼 중고거래가 많아진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야외 활동을 자제하게 되었고, 재택근무나 집콕이라는 표현처럼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됨으로써 집에 있는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가 과거보다 좀 더 빈번해 졌다고 볼 수 있겠다.유사한 현상으로 원래 중고거래는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 보다 야외 활동이 적은 겨울에 거래가 더 많이 일어나는 계절성 성수기가 있었다.코로나19로 인해 그런 계절성 특징이 2020년은 한 해 동안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자제하게 되어 1년 동안 겨울과 같은 행동을 했다고 볼 수 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올해 중고거래 트렌드 3대 키워드 ‘코로나19’·‘집콕’·‘비대면’

비대면 중고거래 스타트업 헬로마켓이 올해 중고거래 트렌드를 상징하는 키워드로 ‘코로나19’와 ‘집콕’, ‘비대면’을 선정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헬로마켓에서 이뤄진 중고거래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 관련 제품과 비대면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 코로나19 방역 제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올해 헬로마켓에서 가장 크게 검색량이 증가한 단어는 마스크로 지난 3월 검색량은 전년 동월 대비 3천7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마스크 거래량은 1천288% 급증했다. 코로나19는 레저 활동에도 영향을 줬다. 올해 축구와 야구 용품 거래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48%와 33% 감소한 반면 등산과 자전거, 골프 용품 거래 건수는 각각 30%와 42%, 39%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여럿이 모여서 하는 레저 활동은 줄어든 반면 혼자 혹은 소규모로 비교적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 활동 인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집콕 관련 제품 거래도 크게 늘었다.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헬로마켓 내 생활 카테고리 전체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3% 성장했다. 인테리어 제품 거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67%, 주방용품 거래 건수가 49% 늘었다. 같은 기간 게임 카테고리 거래 건수는 22%, 노트북 거래 건수는 10% 늘었다. 노트북은 재택근무가 늘면서 중고거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집콕이 일상이 되면서 티켓 카테고리 거래 건수는 급감했다. 올해 영화·공연·전시 티켓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72%, 테마파크·워터파크 티켓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39% 하락했다.코로나19는 중고거래 방식에도 큰 변화를 줬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 직거래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여기에 개인 정보 노출, 범죄 우려가 더해지면서 만나지 않고 거래하는 비대면 수요가 크게 늘었다. 헬로마켓이 제공하는 안전결제 솔루션 헬로페이는 택배를 이용한 비대면 거래를 지원한다. 헬로페이 거래 건수가 비대면 거래 건수와 동일하다. 올해 11월까지 헬로페이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상승한 15만 2천130건을 기록했다. 특히 이태원발 코로나19 재확산이 일어난 지난 5월에는 헬로페이 거래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46.3% 급증했다.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중고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한 해였다”며 “한동안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집콕 관련 제품과 비대면 거래 증가 트렌드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중고거래 이용자 97% “택배비 지불 가능”...택배비 중요하지 않아

중고거래 이용자 대다수가 사기 없는 안전한 중고거래가 가능하면 비대면 중고거래로 발생하는 택배비를 부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대표 이후국)이 중고거래 이용자 1천202명을 대상으로 택배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0% 안전한 비대면 중고거래가 가능할 때 부담 가능한 최대 택배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8.5%가 3천 원을 선택했다.2천 원은 35.5%, 5천 원은 11.4%로 나타났다.1만 원 이상을 선택한 응답자도 1.5% 존재했다. 반면 ‘택배비가 발생하면 거래 포기’라는 의견은 3.1%에 불과했다.이는 전체 응답자의 대부분(96.9%)이 일정 수준의 택배비 부담 의사을 보인 것으로, 중고거래 이용자들이 택배비 발생을 싫어해 직거래를 선호한다는 기존 인식을 뒤집는 결과다. 택배 중심의 비대면 중고거래 확산을 위해선 거래 전 정확한 택배비 파악과 택배비 부담 주체를 명확히 제시하는 게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택배 거래 시 불편한 점(복수 선택 가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9.8%가 ‘정확한 택배비를 미리 알 수 없음’을 꼽았다. ‘택배비 부담 주체를 두고 상대와 기싸움’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8.7%로 집계됐다.‘중고거래 전 정확한 택배비를 알 수 있다면 비대면 중고거래 선호도가 더 높아질 것이다’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1%가 ‘매우 그렇다’, 49.3%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6.6%에 그쳤다.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최근 중고거래의 안전 범위는 사기뿐 아니라 신상 노출과 범죄 위험,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확대됐다”며 “낯선 사람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 직거래보다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거래하려는 사용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헬로마켓은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 회원 수 510만 명을 확보한 국내 대표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코로나19에 지역 노래방 업계 시름…중고 매매가에 두 번 운다

대구 북구에서 노래방을 운영 중인 A씨는 가게 운영을 놓고 고민이 부쩍 늘었다.노래방을 통째로 내놓아도 인수하려는 사람은 없고 운영을 하자니 적자 폭만 커져다. 폐업도 고려하고 있지만 개업 당시 고가로 산 노래방기기가 중고시장에 내놓을 경우 절반도 못 받아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A씨는 “계속 버티자니 매출 하락으로 계약된 보증금만 계속 깎이는 상황이다”며 “폐업을 하면 울며 겨자 먹기로 헐값에 노래방기기를 팔아야 된다. 선택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코로나19 사태로 지역 노래방 업계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폐업을 앞둔 노래방 업주들이 낮게 형성된 중고 매매가로 두 번 울고 있다.대구 노래연습장업협회에 따르면 최신 노래방기기 1대 매입 값은 30만~35만 원인데 반해, 중고 매매 값은 10만 원 이하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15만 원가량은 받았지만 올해는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떨어졌다.조금 더 가격을 받기 위해 중고품 거래시장에서 내놓으려고 하지만 인기가 없다.중고품 거래업체에서 노래방기기를 사려는 매입자는 손에 꼽힐 정도다.칠성시장에 있는 한 중고품 거래업체 관계자는 “중고시장에서도 노래방기기는 (노래방) 창업자들에게 외면 받는다. 중고와 신제품 가격이 별 차이 없기 때문”이라며 “찾는 사람이 거의 없고 팔리지 않으니 매입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폐업에 따른 기기 처분은 주로 중고품 거래업체 대신 보통 ‘금영’, ‘태진’ 등 노래방 전문업체를 통해 이뤄진다.노래방 전문업체들이 매입한 중고 기기들은 새단장을 끝낸 후 그나마 저렴한 15만~20만 원에 재판매된다.대구 8개 구·군청에 따르면 올해(1~10월) 대구지역에서 폐업한 노래방 수는 모두 141곳으로 지난해 134곳을 일찌감치 뛰어넘었다.대구 노래연습장업협회 임형우 회장은 “최근 노래방 업주들 사이에서 폐업을 해 봤자 본전도 못 찾는 생각에 끝까지 ‘버티기’를 하거나 ‘명의이전’을 고려하는 업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야 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 같다. 노래방이 다시 활성화돼야 기기를 수거해가는 노래방 전문업체들도 기기를 되파는 등 마진이 남아야 업주들에게 제값을 쳐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내년부터 대구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시대.. 중학교 입학생에게는 무상교복

내년부터 대구지역 초·중·고교 전면 무상급식 시대가 시작된다. 또 중학교 입학생에게는 교복이 무상 제공될 전망이다.대구시와 대구시의○회,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복지 확대에 뜻을 같이하며 이같은 내용에 합의한 협약을 20일 체결한다.이번 협약으로 2021년부터 대구 중학교 신입생 2만여 명이 동복과 하복 1벌씩을 현물로 지원받게 된다.현행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고교 무상급식을 내년에는 1·2학년까지로 조기 시행키로 해 대구 초·중·고 전학년 25만여 명이 무상급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관련 재원은 대구시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미전출금 중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상환 예정이었던 미전출금 15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을 2021년 대구시에서 대구시교육청으로 조기 전출해 충당한다는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대구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을 위한 교육 복지 증진의 동력을 잃지 말자는 데 시의회와 시교육청이 뜻을 같이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중고거래 이용자 74% '직거래 불안하다'...비대면 선호 '뚜렷'

중고거래 이용자 상당수가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직거래를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 등 신상노출과 범죄,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더해진 결과로 해석된다.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대표 이후국)이 중고거래 이용자 1천2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4.2%가 ‘범죄나 사기 위험으로 직거래가 불안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중고거래를 위해 낯선 사람을 만나 얼굴을 노출하는 것을 피하고 싶다’는 의견도 76.4%에 달했다.코로나19 확산도 중고 직거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설문 참가자 73%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직거래가 꺼려진다는 의견을 보였다. ‘직거래 시 가장 꺼려지는 것(중복선택 가능)’으로는 '낯선 사람과의 만남 및 얼굴 노출(58.2%)’이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50.8%)’와 ‘범죄 및 사기 피해(50.2%)’가 뒤를 이었다.직거래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비대면 중고거래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뚜렷해진 모습이다.‘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에 대한 관심이 생겼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9.7%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비대면 선호가 뚜렷하지만 ‘중고 사기’ 문제는 여전히 업계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나타났다. ‘비대면 거래 시 꺼려지는 것(복수선택 가능)’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가 ‘사기 위험(48.4%)’을 꼽았다. ‘집주소·계좌번호 노출(19.5%)’과 '택배 포장·배송의 번거로움(16.9%)’이 뒤를 이었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중고거래에서 중요한 안전의 범위가 사기에서 개인정보 노출과 범죄, 코로나19 감염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중고거래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부각되면서 직거래 중심의 국내 중고거래 시장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헬로마켓은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 회원 수 510만 명을 확보한 국내 대표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최근 5년간 온라인 중고거래 피해 3배 늘어

최근 5년간 온라인 중고거래 피해 건수와 금액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사기 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더치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온라인 중고거래로 인한 피해 건수는 81만2천235건, 피해 금액은 7천666억 원이었다.온라인 중고거래 피해사례 건수는 2015년 9만여 건에서 2019년 23만여 건으로 2.7배 증가했다. 피해금액도 2015년 758억 원에서 2019년 2천767억 원으로 2천9억 원이 늘었다.또 안전결제사기공동대응카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초까지 온라인 안전결제 사기 피해액은 251억 원에 달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직거래 대신 택배를 이용한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면서 중고거래 사기도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중고거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안전거래’가 오히려 사기 형태의 한 방법으로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방법도 진화하고 있다. 판매자가 중고거래 사이트에 거래물품을 올린 후 구매자가 구매 의사를 표시하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유도해 가짜 안전거래 사이트(피싱 사이트)로 결제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가짜 네이버페이를 사칭해 주로 활용하고 있다.네이버페이를 통한 안전거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네이버의 개선 조치가 없었다.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성희롱 등 2차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정 의원은 “예금주에 네이버페이 등의 이름이 들어가는 송금은 포탈사가 ‘사기위험’이라는 팝업창이 뜨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며 “포털이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예방책을 마련하고 과기부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포탈사에 제도를 마련토록 권고를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 초중고교 석면 제거율 전국 최하위

경북지역 초·중·고등학교 석면 제거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석면제거 현황자료에 따르면 경북 석면제거 대상 학교 1천437곳 중 석면이 제거된 학교는 436곳에 불과했다. 석면 제거율이 30.3%에 불과한 것이다.경남 27.5%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석면 제거율이 낮았다.대구도 석면제거 대상 학교 798곳 중 491곳(61.5%)만 석면이 제거됐다.전국적으로도 석면제거 대상 학교 1만6천670곳 중 석면이 제거된 학교가 8천425곳(50.5%)에 불과했다.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석면은 유연성과 열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가격이 저렴해 건축 내·외장재와 공업용 원료 등으로 널리 사용돼 왔다.하지만 1987년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로부터 석면이 폐암, 악성중피종 등을 유발하는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되면서,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65개국에서 석면사용을 금지했다.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모든 제품에 석면사용을 금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각 급 학교에서 석면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 의원은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석면제거 예산을 최대한 집행해 사업의 속도를 높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 모든 택배 2천 원 균일가 서비스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중고거래 최초로 모든 택배를 2천 원 균일가에 이용할 수 있는 ‘헬로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헬로마켓 사용자는 배송 거리나 제품 무게에 상관없이 중고거래 후 인근 CU편의점 매장을 방문해 택배를 접수하면 균일가 2천 원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방문 택배는 3천 원 균일가로 이용할 수 있다.서울에서 제주도로 무게 2kg 제품을 편의점 택배로 보낼 경우 6천 원 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택배비 2천 원은 기존 택배 가격 대비 파격적인 수준이다.판매자는 택배비를 포함해 제품 판매 가격을 설정하고 구매자가 해당 상품을 결제하면 앱에서 헬로택배를 신청하고 제품을 발송하면 된다. 제품 발송 시 별도로 택배비를 결제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헬로마켓은 또 헬로택배와 실시간으로 거래와 택배 현황을 알려주는 ‘헬로톡’, 안전결제 솔루션 ‘헬로페이’를 앞세워 비대면 중고거래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헬로페이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용자가 크게 늘면서 비대면 중고거래 핵심 서비스로 도약하고 있다.헬로페이는 헬로마켓이 자체 개발한 안전결제 서비스로 사기 없는 100% 거래 안전을 보장한다. 구매자가 이상 없이 거래 물품을 받았음을 확인해야 판매자에게 거래대금이 지급되는 시스템이다.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거래대금은 구매자에게 환불된다. 비대면 거래의 최대 약점인 사기 문제를 해결해 올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그동안 중고거래에 큰 허들이었던 택배비 문제를 해결한 헬로택배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더욱 편리한 중고거래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헬로페이 안전결제를 중심으로 직거래 없는 100%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를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제20회 2·28민주운동 전국 초중고 학생글짓기 시상식, 성황리 개최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지난 5일 대구 중구 2·28민주운동기념관에서 ‘제20회 2·28민주운동 전국 초·중·고 학생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2·28민주운동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5월26일부터 한 달간 전국 66개교에서 912점의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50개교 164명의 입상자들이 배출됐다.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은 경북공고 구유수(19)양의 ‘꽃으로 사는 것’(운문)과 대구경원고 민자운(18)군의 ‘2·28민주운동’(산문)이 수상했다.지도교사상에는 대구경동초 백대성 교사, 새본리중 손일옥 교사, 경북공고 박종필 교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단체상은 대구명덕초, 서변중, 창원대산고가 차지했다.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금상 대구시장·교육감상 △은상·동상·입선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상 △지도교사상·단체상 대구시교육감상이 시상된다.심사위원장 이하석 대구문학관장은 “입상작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해 문학적인 형상화에 가까이 다가간 작품들로 우선 선정했다”며 “많은 작품들이 주제의식을 선명하게 드러내면서 자신을 성찰하는 감성을 민감한 언어 감각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풀어내 심사위원으로서도 행복한 심사였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김병욱, 최근 5년간 중고교생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 2배 증가

최근 5년간 중·고등학생의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2019년 중학교 수학 과목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015년 4.6%, 2016년 4.9%, 2017년 7.1%, 2018년 11.1%, 2019년 11.8%였다. 5년 사이 2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고등학교 역시 수학 과목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2015년 5.6%에서 2016년 5.3%, 2017년 9.9%, 2018년 10.4%, 2019년 9%로, 5년 사이 1.6배 가까이 늘었다.김 의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해마다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고 있다”며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 기준 20점 미만 점수를 받은 학생의 비율을 말하는데 이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OECD가 만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도 우리나라의 순위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영역별 최하 추정 등수를 살펴보면 2012년 평가에서는 읽기 5위, 수학 5위, 과학 8위였는데 2015년 평가에서 읽기 9위, 수학 9위, 과학 14위 그리고 2018년 평가에서 읽기 11위 수학 9위 과학 10위로, 2012년보다 순위가 하락했다.김 의원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획일화 교육, 하향 평준화 교육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마저 떨어뜨리고 있다”며 “더욱이 코로나19로 교육현장의 혼란이 발생함에 따라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기초학력 보장은 공교육의 기본 책무인 만큼 기초학력 진단을 보다 명확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준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성 교육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천에서 ‘제58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 학생탁구대회’가 4일부터 열려

‘제58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 학생탁구대회’가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탁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4~6일에 여자부, 11~13일에 남자부로 대회를 분산, 개최된다.김천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기장에는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감지기, 소독제 등을 설치하며 매일 경기 전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경기 진행시에는 선수, 지도자 등 최소 인원만 경기장을 출입하고 학부형이나 다른 관계자들은 오지 않고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한편 이번 대회 6일과 13일 경기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케이블TV IB스포츠를 통해 중계되며 전경기는 핑퐁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교육청, 유치원·초중고 6월 종합감사 7월 이후로 연기

경북도교육청은 공·사립 유치원과 초·중·고에 대한 6월 종합감사를 오는 7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등교수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교원이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감사관, 전문감사단의 운영도 잠정 보류한다.하지만 사전 컨설팅 감사, 요청에 의한 감사는 기존처럼 시행한다.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사 행정 등의 운영에 대해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경우 감사에서 불이익 배제, 적극행정 면책을 추진한다.경북교육청 이은미 감사관은 “종합감사 연기를 통해 교원이 수업과 학생생활지도에 전념하도록 지원하고,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해 감사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