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공예·귀금속 메이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대구 중구청과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 ‘공예·귀금속 메이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중구청과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지역의 여성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여성 특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경력 단절 등 취업 취약계층 미취업 여성 20여 명을 모집해 공예·귀금속 관련 전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il4421@dgcf.or.kr)로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교육생은 취·창업 기본소양 교육 및 제품 제작에 필요한 캐드디자인·3D프린트 등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그 외에도 공예산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제작 지원, 현장견학과 취·창업 역량 강화 멘토링 등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일보 지방선거 특별기획)2022년 지방선거 D-1년 대구·경북 누가 뛰나 (5)대구 중구청

재선 도전이 확실한 초선인 류규하 현 청장이 무난하게 공천장을 쥘지 여부가 관심이다.약사 출신인 류 청장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에서 중구의원을 시작으로 재선하고, 제3회·제6회 선거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대구시의원을 지냈다.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아 처음 청장 직에 올랐다.류 청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재임하면서 100년 이상 존재했던 도원동 3번지 일대 속칭 ‘자갈마당’의 성매매업소 30곳을 완전히 폐쇄했다. 이는 대구시정 베스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중구는 구도심 개발이 과제인데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조화시켜 주민들의 정주여건도 개선했다. 3~4년 후면 인구가 10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자평했다.이어 “4년으로는 추진을 시작했거나 추진 중인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성과를 내기 쉽지 않다”고 임기에 대한 한계를 호소하며 재선의 당위성을 강조했다.류 청장에 맞서 국민의힘 공천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이는 인사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오상석 중구의원, 임형길 홍준표 의원 보좌관, 임인환·송세달 전 시의원 등이다.우선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한 바 있는 임형길 보좌관이 권토중래(捲土重來)를 노리고 있다.임 보좌관은 “중구는 적극적인 행정이 자취를 감춘 지 오래고 새로운 정책이나 대안을 발굴하는데도 뒤쳐지고 있다”며 자신이 중구를 바꿀 최적임자임을 자처했다.지난 선거에서 삼성그룹 모태인 삼성상회의 관광 명소화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는 임 보좌관은 “삼성상회가 중구에 엄연히 존재함에도 버려진 채 방치되고 있다”며 “삼성 측의 결정만을 바라보는 눈치행정만 펴면서 일절 개입조차 못하는 등 행정기관의 존재 자체에도 의구심이 든다”고 비난하기도 했다.다만 복당 문제가 남아있다. 현재 대구시당에 복당계를 제출한 상태다.기초의원 시절 2번 연임 중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전 운영위원장은 출마 여부를 두고 손사래를 치고 있지만 출마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중구의회 의장을 지낸 오상석 구의원도 출마 여부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 구의원은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은 있다”며 말을 아꼈다.임인환·송세달 전 시의원의 출마도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이들은 모두 유승민 전 의원과 옛 새누리당 탈당, 바른정당·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을 거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으로 복귀한 유승민계다.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이준석 돌풍으로 유승민계가 떠오르면서 이들의 몸값도 상승하는 모양새다.이준석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될 경우 유승민계가 공천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임 전 시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바른정당으로 중구청장에 출마한 바 있다.민주당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12년 만에 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노상석 독립투사 민족시인 이육사기념사업회 감사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민주당 최창희 대구 중남구 지역위원장은 “사실 아직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인사는 없다”며 “하지만 인재 영입 중이다. 영남대 교수 등 실제 교감이 이뤄지고 있는 인사가 있는 만큼 조만간 중구를 바꿀 신선한 인물이 출마할 것”이라고 장담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국민의힘은 공천권자인 곽상도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 의지를 피력하고 있어 곽 의원이 시장 출마 전 공천권을 행사할 지, 차기 당협위원장에게 공천권을 위임할 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이라며 “만약 경선으로 진행된다면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류 청장이 유리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중구청,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 선정

대구 중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평가’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해당 우수사례는 ‘청라버스 특별한 거리두기’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도심순환용 투어버스인 청라버스에서 이용자 간 자연스러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도하는 것이다.특히 친근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주는 대형 테디베어 인형을 청라버스 좌석 사이마다 배치, 비규제적 방법을 통해 승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도록 했다.이는 넛지 효과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행동 유도(거리두기)를 이끌어낸 것으로, ‘넛지’란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로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자연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사람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밖에 대형 테디베어 인형은 청라버스 이용자들의 대형 포토존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청은 도심순환용 투어버스인 청라버스를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효과를 거뒀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공직자들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 중구 2021년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 접수 역대 최다

대구 중구청이 지난 11~21일 진행한 ‘2021년 중구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 접수자가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26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이하 대회)의 올해 참여자는 1천627명으로 지난해(742명)보다 119.3% 증가했다.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중등부로 나뉘어 접수한 접수자는 주제에 따라 ‘청라버스 타고 중구 근대로의 여행’과 ‘내가 꿈꾸는 가족여행’ 중 하나를 선택해 접수했다.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참여로 중구청은 수상 인원을 다소 늘려 당초 72명의 수상인원을 108명으로 조정했다.부문별 시상을 통해 대상 4명, 최우수 12명, 우수 20명, 장려 32명, 입선 40명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수상자는 다음달 8일 개별안내 및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다음달 중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은 오는 7월까지 청소년문화의집과 구청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 중구청,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대구 중구청은 지난 24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세션’에 비대면으로 참여해 243개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탄소중립이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없애는 것이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 중구, 북구 이건희 미술관 유치전 출사표

대구 중구청과 북구청이 ‘이건희 국립근대미술관’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두 기초자치단체 모두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에 나섰다가 공교롭게도 쓴 맛을 한 번 봤다.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관 건립 검토를 위한 태스크포스(TF) 가이드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로 인해 타 지역과 경쟁에 나설 후보지를 선택하지 못한 상태다.이건희 국립근대미술관은 대구시민이 원하는 위치에 선정되는 게 아니라 정부와 삼성가의 판단이 중요하기에 다른 지역과 경쟁했을 때 차별적인 이점을 가진 곳이 적당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삼성’과 연결고리가 있는 중구청과 북구청은 유치전에 사활을 걸었다.중구청은 삼성의 시작인 ‘삼성상회’를 내세우면서 접근성으로 어필하고 있다.미술관은 약 2만㎡ 규모의 문화 시설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국채보상공원과 같은 녹지 시설이 맞닿은 현 대구시청 부지가 마땅하다는 것이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내 접근성·연관성 등을 따져 봤을 때 중구만 한 곳이 없다. 중구는 근대의 상징이자 문화의 중심이고, 이병철 고택(이건희 생가터)과 삼성 그룹의 반석인 삼성상회가 자리 잡은 곳”이라며 “지난해 고 이건희 회장이 타계했을 당시 삼성상회에 분향소를 설치해 삼성 측에서도 감사 인사를 전해왔고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북구청은 삼성창조캠퍼스와 실효성을 내세웠다.제일모직 터인 삼성창조캠퍼스가 북구에 있고 시청별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유기 때문에 미술관 부지 확보 예산이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삼성창조캠퍼스와 경북대 캠퍼스는 서로 연계돼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돼있다. 특구는 문화와 산업이 밀착된 시설을 만든다는 개념이기에 미술관 유치는 사업 취지에도 맞다”며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과 양금희 국회의원(북구갑)과 만나 미술관에 대해 당정협의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현재 지역에서는 이건희 국립근대미술관 대구 유치를 위한 민간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지난 20일 ‘이건희 국립근대미술관 대구유치 시민추진단’ 발족에 이어, 이달 안 발족 예정인 ‘이건희 국립근대미술관 유치추진위원회’도 이건희 컬렉션 21점이 공개되는 다음달 2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중구청과 북구청은 활동 중인 민간단체를 찾아 후보지로 선택돼야 할 당위성 등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대구시는 관 중심보다는 민간 중심으로 문화 분권을 주장해 정부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입장이다.대구시 관계자는 “당장은 시가 민간단체에 행정적 지원을 하는 것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렇지만 언제 문체부의 공고가 뜰지 모르기 때문에 대구가 미술관 유치에 어떤 이점·타당성·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제안서 정도는 작성·수정·개선 중이다”고 말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 중구청, ‘근대로의 여행 비대면 걷기대회’ 개최

대구 중구청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관광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근대로의 여행 비대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다음달 1~30일 대회 신청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구청은 비대면·소규모의 관광 흐름에 맞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참가 신청 시 대회 참여 희망일과 대회 코스 1개를 선택하도록 해 참가자들이 분산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대회 신청자는 한국관광공사의 ‘두루누비’ 앱을 이용해 완주한 기록과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오는 7월 모바일 상품권(1만 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신청은 1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걷기대회 전용 페이지(http://jungguwalk.com)에서 가능하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 중부경찰서, 안전속도 5030 홍보물 제작·전광판 홍보

대구 중부경찰서는 유동인구가 집중 밀집한 번화가 내 대형전광판 및 공공기관·백화점·영화관 내 전광판 등을 활용해 ‘안전속도 5030’ 홍보물을 이달 말까지 송출한다.중부서는 보행자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인지도 향상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물(영상·이미지)을 자제 제작했다.홍보물은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해 동성로 태왕스파크, 경북대학교병원, 계산오거리 등 대형전광판 7개소, 중앙로역 지하상가, 중구청 등 TV모니터 3개소, CGV 대구한일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7개소에 송출되고 있다.안전속도 5030이란 도시지역의 제한 속도를 50㎞/h로, 주택가 도로 등 보행 위주 도로는 30㎞/h로 속도를 낮추는 정책이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