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2수목원 조성,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대구시는 신서혁신도시 일대(동구 괴전동)에 들어설 ‘대구 제2수목원’ 조성을 위한 ‘2021년 대구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3차 변경(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대구시는 제2수목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19년 산림청으로부터 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 신청을 승인받았다.이후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변경을 위해 국토부와 중앙행정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 10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시민 참여형, 친환경 수목원 조성 및 수목원내 도로폭 최소화 등의 조건으로 가결됐다.제2수목원 위치는 동구 괴전동 산1번지 일대(부지면적 45만4천500㎡)다.시는 향후 공익사업인정고시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2수목원이 조성되면 혁신도시 거주자 및 영천, 경산 거주자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 홍성주 녹색환경국장은 “수목원의 고유 연구기능을 살리면서 인접 도시인 경산, 영천에서의 활용도도 높여 문화교류, 휴식, 학습 등의 구심적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생활치료센터 9일 중앙교육연수원에 재개소

대구시는 9일부터 동구에 있는 중앙교육연수원에 120병상 규모의 대구·경북 권역별 생활치료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로 방역상황이 엄중해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생활치료센터를 재개소하기로 했다.센터는 의료진과 군 병력, 경찰·소방 인력 등 5개반 33명 정도로 운영된다.의료진은 영남대병원 의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 11명이 치료와 모니터링, 심리상담을 전담할 계획이다.특히 센터 내 의료진 중 한 명을 환자관리총괄단장으로 지정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센터 내에는 고막체온계와 산소포화도 측정기, 수동혈압계, 청진기, 자동제세동기(AED) 등 각종 의료 장비와 의약품,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도 갖춰져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생활치료센터 입소환자들이 조기에 가족과 일상의 품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구 공동체를 위해 연수시설을 제공해 준 중앙교육연수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중앙과 대구의 청년정책 협력방안 논의하다

대구시는 8일 대구청년센터 제2센터에서 대구와 중앙의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이야기하는 ‘중앙-대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국무총리 소속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이승윤 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과 대구청년정책조정위원회,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를 대표하는 지역 청년들은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중앙과 지역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간담회는 대구청년정책 거점기관인 대구청년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중앙-대구의 청년정책 추진현황 공유, 청년정책 지역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중앙정부는 청년기본법, 제1차 청년정책기본계획, 2021년 청년정책시행계획 등을 공유했다.대구시는 대구의 청년정책과 청년의 생애이행과정별 맞춤형 지원정책인 ‘대구형 청년보장제’,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등을 공유했다.간담회 후 참여자들은 경북대 서문에 위치한 생활권역별 청년공간 ‘다온나그래’를 방문했다.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은 “지역 청년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고 함께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서대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면제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이하 LIMAC) 과제선정위원회 심의결과 비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가 면제됐다고 8일 밝혔다.LIMAC에서 실시하는 타당성 조사는 시비 투입에 대한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받기 위한 전 단계 절차로, 국가재정법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유사한 재정투입 전 거쳐야 할 사전 행정절차다.타당성조사가 수행기간이 비교적 장기간 소요되는 점과 수행결과에 따라 중앙투자심사 통과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 입장에서는 일종의 사업리스크로 간주돼왔다.지난달 31일 열린 LIMAC 과제선정위원회에서 서대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당초 1년 정도 소요 예정이었던 타당성 조사 기간이 단축되고, 중앙투자심사 통과 불투명에 따른 위험 감소로 민간사업자의 투자 여건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면제로 인한 행정절차 기간 단축으로 지가상승에 따른 토지보상에 소요되는 사업비 약 490억 원 정도가 절감되는 등 사업수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구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면제를 계기로 사업기간을 당초보다 1년6개월 이상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당초 2022년 하반기 이후 시행하기로 한 도시개발계획 및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2021년 하반기에 조기 착수할 예정이다.특히 국토부 승인사항인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의 경우 조기 착수와 함께 개발계획 수립 단계부터 국토부와 면밀히 협의해 행정절차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한다는 전략이다.2023년 상반기 중 도시개발계획과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완료하면 2023년 하반기에는 실시계획인가와 동시에 한전부지 등 서대구역사 남측구역에 대해 우선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행정절차 조기추진과 병행해 대구시는 현재 1차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과 함께 앵커시설 사업자 등 우수한 민간투자자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투자유치설명회 등 시 차원의 홍보와 유치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대구시 김충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이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비대상 사업 결정으로 사업비 절감과 함께 중앙부처의 행정절차 통과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사업리스크가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우리학교는요…상주 함창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하지 못하는데 교사와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을까.전교생이라야 40여 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학교이지만 교육의 본질인 인간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생 행복’을 고민하는 학교가 있다.함창중앙초등학교(교장 유영희)는 지식 중심 교육의 굴레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다.한때 학생 수 감소로 복식학급 위기까지 고민하던 이 학교에 숨을 불어넣은 것은 다름 아닌 ‘행복학교’로의 변신이었다.전 교직원은 학교를 바꾸기 위한 키워드가 인성이라는 인식에 공감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바르게 소통하는 함창중앙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4 키움 활동으로 오르락, 내리락, 꿈지락’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지난해부터 경북예비미래학교로 지정, 2년 차를 운영하고 있는 함창중앙초는 행복한 미래의 리더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신뢰받는 초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 자치로 실천하는 경제활동미래교육은 ‘학력’이 아니라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다. 그렇다면 민주적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교육은 어떻게 실현해야 할까.함창중앙초는 자율적 학생 참여문화를 조성, 학생들의 행복감을 높여가고 있다.함창중앙초 자치 활동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학교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학급 간부들이 모인 학생회 위주가 아니다. 전교생이 스스로 정한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그리고 회의 결과에 따라 학생 자치 활동을 진행한다.지난해 학생자치회에서는 학교화폐인 포니제도가 결정됐다. 포인트(Point)와 머니(Money)의 글자를 따서 포니(Poney)라고 규정했다.학생 개개인이 ‘슬기로운 학교생활’ 통장을 발급받으면 포니를 입금 및 출금할 수 있고, 월별 또는 학기 말에 누적된 포니를 이용해서 문화상품권 또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학생들은 이를 통해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삶을 배우고 있다. 포니제도는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유·초 연계형 방과후학교 운영학교에서 학생,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함창중앙초는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특한 예체능 교육 프로그램은 함창중앙초의 자랑거리다.어린 시절 예체능 교육이 평생 인성과 행복을 좌우한다는 판단에서다.함창중앙초는 병설유치원 5세부터 바이올린을 시작, 초등학교 2학년까지 연계해 지도해 주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하기 쉬운 학습력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방과후 과정에 학력프로그램을 넣어 지도,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또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딩교육 프로그램도 올해 새로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함창중앙초는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이념 아래 전교생이 신나는 놀이 활동으로 배드민턴, 풋살, 탁구, 골프 등 학생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줘 학교에 오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협력하는 교육공동체‘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들 한다.교육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미다.함창중앙초는 취학 학생 수 격감에 따른 위기 상황에서 총동창회, 바탕골 학부모회, 지역민, 지역기관들과 협력, 지난해 1명 밖에 없던 유치원 원아를 올해 12명을 유치했다.모두가 하나돼 학교를 살리고자 하는 열의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뤄낸 결과였다.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는 동문의 따뜻한 마음이 재능기부로 이어지고 있다.총동창회는 올해 신입생들에게 70만 원의 장학금을, 전입생들에게는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또 9회 졸업생은 전교생들의 체육복 구매를 위해 500만 원을 지원했다.학부모회의 학교 참여도 활발하다. 학부모회는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을 읍사무소에 성금으로 제출했다.또 자체 동아리를 조직해 독서 활동, 학교 교육 참여, 학생회 활동 지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함창중앙초는 자연경관의 장점을 살려, 창의적인 특색공간을 조성해 치유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공간 속에서 미래의 리더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청송군청 중앙계단에 ‘산소카페 청송군’ 모자이크 등장

청송군이 최근 청사 중앙계단에 ‘산소카페 청송군’이란 도시브랜드를 담은 타일 모자이크로 벽화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벽화 설치는 낡은 석계단의 보강 작업과 함께 지역을 상징하는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알리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실시됐다.청송의 도시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산시 불법현수막 주말·야간 특별단속…불법 현수막 과태료 부과

경산시가 12일부터 도시미관을 헤치는 불법현수막 철거 등 특별단속에 나섰다.경산시 지역에 아파트, 오피스텔 등 반복적인 분양광고를 위해 시민의 보행안전을 해치는 불법현수막이 야간·주말을 이용, 1천여 곳에 설치되고 있다.이처럼 불법현수막 설치가 난무해 현수막 철거에 행정력을 투입하는 등 주야 없이 위탁업체와 함께 불법현수막 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반복적인 현수막 설치를 조장해 영리적 이익을 취하는 불법현수막 관리업체에 즉시 철거와 연락처 포함 특별관리를 시행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경산시 김동득 건축과장은 “옥외광고물 담당부서 직원을 중심으로 부서원이 팀을 이뤄 쾌적한 경산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동구 효목중앙교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대구 동구 효목중앙교회는 12일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순절(부활절 전 경건하게 지내는 40일) 기간 모인 교인들의 성금 270만 원을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에 기탁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경산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 전개

경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병숙)은 7일 지역 9개 관변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산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했다.‘경산시민 잠시 멈춤’은 시민 스스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 실천방역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중앙도서관, 6일부터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모집

대구중앙도서관 대구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가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2021년도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을 모집한다.활동 분야는 총 4개 분야다.상담 활동에 및 학습분야(방과 후 학습지도, 독서지도, 동화책 읽어주기 등)와 건강·과학분야(단전호흡, 환경교육, 생활체육, PC교육 등), 어학분야(문해교육, 한자, 외국어 등), 문화·예술분야(예절, 다도, 서예, 장구, 오카리나, 미술 등)다.지원 자격은 만 55세 이상의 퇴직자 및 일반인으로서 평생교육 관련 자원봉사에 전념할 수 있는 각 분야 전문가다. 모집 인원은 약 100명이다.선발된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은 학교, 사회복지기관, 도서관, 아동 시설 및 노인시설 등 평생교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 배치돼 2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다.서류 및 면담 심사는 다음달 3일 중앙도서관에서 이뤄지며 최종 선발자는 6월11일 발표된다.지원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jungang)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중앙도서관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2021년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 모집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2002년 첫 활동을 시작한 평생교육 자원봉사조직으로 교직, 공무원, 전문직 등에서 습득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평생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디자인쉘터’ 설치

대구시는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시화 목련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디자인쉘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디자인쉘터는 2019년 수립된 ‘대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서 제시한 스마트 쉘터 설치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그 첫 번째 장소가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다.디자인쉘터는 목련을 소재로 한 아이보리색의 소담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공공와이파이도 설치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대구시는 ‘모두의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심 내 자투리 공간 등에 중앙로 디자인쉘터처럼 특색 있는 공공시설물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