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지하철 화장실 내 불법촬영 감지장치 설치

대구경찰청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율하역과 죽전역에 10개의 불법촬영 감지장치를 시범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불법촬영 감지장치 설치는 올해 대구경찰청의 핵심추진 과제인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장치는 불법촬영 시도 시 센서가 휴대전화나 기타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경고음이 울리고 LED가 점등되는 방식이다.화장실 이용자가 즉시 상황을 인지할 수 있고 범행자가 노출됨으로써 범죄 예방과 적발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경찰은 범죄예방 효과 및 시민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미비점을 보완한 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공사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범어아트스트리트 오픈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모집

대구문화재단이 다음달 9일까지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지하 ‘범어아트스트리트 오픈갤러리’ 상반기(5~8월) 정기대관 단체(개인)를 모집한다.범어역 9·10번 출구 앞 유휴벽면의 오픈갤러리A(총길이 18m)와 6·7번 출구 앞 오픈갤러리B(총33m) 등 새로 마련한 벽면 공간과 기존 벽면갤러리인 오픈갤러리C(60m) 등 총 3곳이 대상이다.이번 공모는 입체·설치작품을 제외한 시각예술 관련 전문예술인(단체)을 포함한 지역 생활예술단체(개인) 및 지역 예술대학 동아리 등이 신청할 수 있다.신청 접수는 상반기(5~8월)와 하반기(9월~1월)로 나눠 진행되고, 각 분기별 정기 대관 신청자를 우선으로 일정 수립 후, 수시 대관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단체(개인)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 및 전시 계획서를 바탕으로 재단 내부 심의 후 최종 결정된다.선정 단체(개인)는 오픈갤러리A·B·C 중 한 구역에서 작품 설치 및 철수 일정을 포함해 최대 20일까지 작품 전시를 진행할 수 있다.작품 설치 및 철수는 단체(개인)이 직접 진행해야 하며, 대관료는 무료다.문의: 053-430-1268.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지하철 범어역 지하공간, 문화예술성지로 탈바꿈한다.

전국 최초로 도심 지하 공간 전 구역이 예술 공간으로 꾸며진다.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에 자리한 범어아트스트리트가 올 하반기부터 지하도 전체 공간을 공연, 전시 뿐 아니라 예술인 창작,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한다.지하 공간이 통째로 문화공간으로 꾸며지는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다.지역에 청년 작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이 절대 부족한 현실에 비춰 볼 때 지역 예술가와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게 지역 문화예술계의 기대다.24일 대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지하 1층에 위치한 지하 전체를 범어아트스트리트 창작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길이만 무려 800m에 이른다.기존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지하도의 끝 8번 출구 방향을 따라 400m가량을 문화거리로 활용해 왔으나 이번에 두 배로 규모를 늘린 것.재단은 이달 말까지 글로벌스테이션으로 활용되던 40여 개의 체험공간을 모두 철거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역 예술인을 위한 예술 공간을 만든다.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은 ‘예술인 창업’이라는 큰 주제로 형성된다. 올 하반기부터 만나볼 수 있다.재단은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창업과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창업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금 지원, 예술 창업관련 교육지원, 예술분야 일자리 창업 등으로 이뤄진다.창작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 기획초대전을 진행하고, 예술놀이공간 및 실험예술을 할 수 있는 아트벙커, 커브2410 등 공모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창업가 및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입주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또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로 인한 1인 가구와 가족 등 소규모를 위한 공연과 윈도우 콘서트 등도 펼친다.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역에 들어서자마자 창작, 창업 지원을 주제로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꾸밀 것”이라며 “기존 봉산문화거리에 못지않은 대구의 새로운 문화 거리로 조성해 주변 상권까지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동성로 편의시설을 걸어서 누빈다.. 동성로 레몬시티 19일 공개

대구 상업과 교통 중심지인 동성로 중앙로역 인근에 1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가 분양에 들어간다.대구시 중구 문화동 10-60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동성로 레몬시티는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단지는 대구 대표 상권인 동성로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쇼핑, 외식, 문화시설 등 풍부한 동성로의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다.실거주자들의 친환경 라이프가 가능한 2.28기념 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등의 녹지환경도 인근에 위치해 도심 속 여유로운 여가도 즐길 수 있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6~29m² 오피스텔 428실 규모로 1~2층에 근린생활 시설과 지상 6~21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지상에 기계식 주차시설과 함께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옥상에는 루프탑 하늘정원을 조성하는 등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또 전 호실을 복층형 구조로 만들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는 오픈 테라스를 적용해 도심전망까지 누릴 수 있다. 약 3.8m의 높은 층고와 빌트인 가전 등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간 활용은 극대화했다.모델하우스는 중구 중앙대로 323에 위치해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갈등으로 얼룩진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식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추모식이 유족과 팔공산 상인들의 갈등으로 얼룩졌다.2·18안전문화재단은 18일 오전 대구 동구 팔공산에 있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대구 중앙로역 지하철 화재 참사 18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추모식은 팔공산 일대에서 영업하는 상인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팔공산추모공원 반대투쟁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집회를 열면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비대위는 추모식이 열리기 약 1시간 전부터 ‘반대 집회’를 시작했고 경찰 인력 200여 명이 배치되는 등 현장 분위기는 어수선했다.특히 비대위가 추모탑 일대에 현수막을 내거는 과정에서 유족들이 현수막을 걷어 내려고 하자 물리적 충돌까지 일어날 뻔 했다.유족과 상인 간 갈등으로 추모식 시작은 20분가량 지연됐다.우여곡절 끝에 추모식이 진행됐지만 비대위는 확성기를 통해 음악을 틀면서 행사를 방해했다.추모식 내내 유족들은 슬픔에 잠겨 눈물을 훔쳤지만, 상인들은 “추모 행사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쳐 시민안전테마파크 건립과 주민 상생의 의미가 퇴색됐다.이 같은 양측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데에는 대구시의 미온적인 태도가 한몫했다.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2월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의 아픈 과거를 잊지 않고, 안전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 12월 국·시비와 국민성금 등 250억 원을 들여 건립됐다.건립 당시 팔공산 일대 상인과 주민이 ‘위령 시설’이라며 반발하자 대구시는 ‘추모식 관련 행사 불가 입장’을 공문으로 전달하며 불만을 잠재웠다.하지만 재단 측이 2011년과 2012년 테마파크에서 추모식을 진행했고 물리적 충돌까지 발생했다.이후 재단은 추모식을 중앙로역에서 진행해 오다가 2019년 양측의 화해 공동성명을 발표로 테마파크에서 열리게 됐다.그러나 대구시, 상인회, 재단의 3자 상생 포럼에서 재차 갈등에 불이 붙었다. 상인회는 이때부터 테마파크에서의 추모식을 반대했다.팔공산 동아지구 상가번영회 김경환 회장은 “2006년 2월 대구시 공문에 따라 테마파크는 추모 공간이 아니다”며 “테마파크가 추모식으로 인해 시민의 안전학습장이자 휴식처인 순수한 기능을 상실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2‧18안전문화재단 김태일 이사장은 “상인회과 재단의 갈등을 야기하게 한 대구시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대구시는 상인회와 유족들에게 서로 다른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계명대, 인더텍과 지하철 만촌역에 천연이끼 활용한 공기정화기 설치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과 인더텍이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천연이끼를 활용한 공기정화기를 대구도시철도 만촌역에 설치했다.계명대 산학인재원은 가족회사이면서 대구시 Pre-스타기업인 인더텍의 소형 천연이끼 기반 공기정화장치의 기능 및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한 달 동안 컨설팅을 진행했다.기존 제품의 성능 개선을 위해 이끼의 부착 특성을 활용한 공기정화용 필터를 제작하고, 오염된 공기를 흡수하고 이끼를 거친 공기를 배출하는 팬 모듈을 설계했다.인더텍의 천연이끼 공기정화기는 살아있는 이끼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방식으로 LED조명을 통한 인테리어 효과도 함께 가져다준다.한편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은 지역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 등 여러 주체들이 참여한 산학협력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계명대학교 김범준 산학인재원장은 “대학과 지역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수성못,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100선 선정

대구 수성구청은 수성못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수성못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고 국내외 매체 및 책자를 통해 홍보된다. 수성못은 지난해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수성못은 수려한 자연을 품은 도심 속 호수공원으로 수성구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등 대중교통을 통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수성못 카페거리, 들안길 먹거리타운 등 먹을거리도 다양해 연인·가족단위의 방문이 많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빛예술제 등 수성못을 배경으로 다양한 관광사업을 육성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지하철 스크린도어 설치사업 비리 대기업 직원 징역 1년6월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정일 부장판사)는 14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스크린도어 설치사업 비리와 관련된 혐의(업무방해 등)로 기소된 대기업 직원 A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또 함께 기소된 같은 회사 직원 B씨 등 4명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인에는 벌금 2천500만 원, 기업 관계자 1명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이들은 도급받은 건설공사의 전부 또는 주요 부분의 대부분을 다른 업자에게 하도급 할 수 없음에도 2호선 승강장 안전문(PSD) 제작·설치 공사 전부를 하도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A 피고인은 승강장 안전문 설치공사의 전체 진행을 총괄·관리하는 지위에 있어 범행에 대한 가담 정도가 가장 중하다”며 “나머지 피고인들도 공사의 중요성과 일괄 하도급계약을 은폐하기 위해 증거위조를 교사하거나 관련 증인으로 출석해 기억에 반하는 진술을 해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퇴근시간 대구 지하철 13분간 운행 지연…출력 저하로 추정

퇴근 시간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 방면으로 가던 열차가 출력 저하로 운행이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15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도시철도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에서 영남대역 방향으로 향하던 열차가 출력 저하로 인해 멈춰 섰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13분가량 지연돼 해당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들이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열차 출발이 되지 않아 승객이 하차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했지만, 현재 차질 없이 운행되고 있다”라고 말헀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서양화가 예수형 첫 개인전 ‘기억속으로’…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려

시계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나간 시간, 즉 ‘기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시간 그 자체에 대한 성찰을 잘 보여주는 서양화가 예수형 개인전이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열린다.‘기억속으로(Into The Memories)’라는 부제로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명화시계 소품을 포함해 약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시계는 단순한 사물의 개념이 아니라 함축적인 의미로 잊혀진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각자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개개인의 잃어버린 시간의 한조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작품 속에 등장하는 지하철 벽시계, 버려진 시계 등을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이미지들을 담고 있다.작가는 목탄을 주재료로 사용해 통일된 색조로 지나간 시간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고 있다. 목탄이 가진 흑백의 아련한 화풍으로 추억을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엿보인다. 작가에게 목탄은 단순히 드로잉의 재료가 아닌 회화의 일부분으로 시간의 표현체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작가는 “새롭고 화려함을 지닌 시계가 아니라 낡고 오래된 시계라는 대상이 평면 속에서 목탄과 어우러져 시간을 이야기 한다”고 했다.그는 이번 첫 개인전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련한 기억을 이끌어내는데 전시의 목적이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잊혀져간 소중한 것들을 소환하며 지금 이 순간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전시로 기억 되고 싶다”고 전했다.이번 전시 소품판매 수익금은 대구 남구 ‘희망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대구를 비롯해 서울, 부산 등에서 모두 20여 차례의 단체전과 기획전을 가진 바 있는 작가는 현재 환경미술협회, 채묵회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문의: 053-420-8015.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지하철 엘리베이터 통로 추락 사고…80대 어르신 사망

대구 도시철도 역사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80대 남성이 엘리베이터 통로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24일 오후 2시께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청라언덕역 내 지하 3층에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려던 A(81)씨가 문과 함께 떨어져 숨졌다.A씨는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으로 엘리베이터 도착 전 전동휠체어로 탑승을 시도하다가 문이 부서지며 5m가량 아래로 추락했다.사고 직후 구조대가 도착해 심폐소생술 등 긴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대구도시철도 관계자는 “환승을 통해 이동해온 A씨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문에 부딪혔고, 그 영향으로 문이 떨어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의회, “대구도시철도공사 경영개선·안전관리 방안 강구해야”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6일 열린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수송 수입 감소와 무임수송 손실액 적자 폭 확대에 따른 경영 개선 방안 및 3호선 궤도빔 등 시설물 안전관리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으로 촉구했다.황순자 의원(달서4)은 이날 올해 코로나로 인한 도시철도 수송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도시철도 운영에 따른 적자가 가중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경영개선 및 국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성태 의원(달서3)은 20년이 경과한 1호선 노후 전동차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성능 개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또 전동차 교체 시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만큼 국비 지원 건의 등 재원 마련을 위한 방안도 함께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기획행정위원회 윤기배 의원(동구3)은 시민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민안전보험 제도에 따른 보상금 지급 실적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지역 언론, 소식지, 대중교통 등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대시민 홍보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 방범기능이 없는 안심택배함 이용에 대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강민구 의원(수성1·부의장)은 대구희망지원금 지원 대상과 지급시기가 적절했는지에 대해 지적한 뒤 5만8천여 명에 달하는 미신청자 구제방안 및 외국인 지원 배제, 부정 수급 환수 등 각종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문화복지위원회 배지숙 의원(달서6)은 복지국·시민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서비스 지역 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2 대구의료원의 추가 건립을 강력 주장했다. 배 의원은 예산 문제만 거론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용역 추진 등 민간병원에만 의지하는 정책에서 벗어나 공공병원 확충 방안 강구를 요구했다.이영애 의원(달서1)은 대구시의 장사문화 정책과 관련 문제점을 거론했다. 명복공원 화장 예약 만장에 따른 민원 증가 해결 방안 및 노후한 화장시설 개설 방안을 촉구했다. 공설 봉안당 포화에 대한 대책 등 중장기적인 장사문화 계획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