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대구 고교 확진자…중간고사 연기된 학생은 울상

최근 대구지역에 연이은 학생 확진자 발생으로 일부 학교의 중간고사 일정이 연기되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울상을 짓고 있다.확진자 발생 학교가 모두 고등학교라는 점에서 내신 관리와 수능을 앞둔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져서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지난 4일까지 대구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73명으로 학생 57명, 교직원 16명이다.이 기간 대구지역 고등학교 중 4개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해 중간고사를 연기하거나 일정을 확정 짓지 못한 상태다.원화여고와 중앙고, 청구고, 영남공고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교내 확진자(학생 및 교직원)가 발생해 시험 일정을 전부 연기했다.이들 학교는 고3을 포함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당초 예정된 시험 일정보다 일주일가량 중간고사를 뒤로 미뤘다.원화여고는 지난달 초 확진 학생 발생 이후 지난달 19일부터 등교를 시작했고, 학교는 1~3학년 전교생 중간고사를 5월6~11일로 미룬 상태다.확진자 발생으로 4월7~19일 전교생 원격수업을 진행했던 중앙고도 중간고사를 5월6~11일 실시키로 했다.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청구고는 1~3학년 중간고사 일정을 5월12~14일로 정했다.이달에 확진자가 발생한 영남공고는 현재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자가격리 기간 2주를 감안하면 중간고사는 빨라야 이달 중순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4개 학교 전교생 3천300여 명이 중간고사 기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됐다.고3 수험생을 둔 한 학부모는 “중간고사 일정 변경 등으로 아이의 내신 관리와 수능 준비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이라며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연기된 중간고사를 치러야 하는데 아이가 원격수업을 받는 동안 타 학교는 정상 등교 수업을 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 느낌”이라고 했다.느슨해진 학교 방역으로 인해 교내 확진자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대구지역 일선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지난 3월 20명에서 지난달 67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이달에도 5명이 나왔다.현재 추세라면 오는 6월 말 시행될 기말고사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와 논의해 학사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대구가 타 시·도에 비해 확진자 수가 적기 때문에 최대한 등교 수업을 진행하고 관련 기관과 연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 신규확진자 38명…개편 사회적 거리두기 청도·예천·울진서 확진자 발생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하루 추가 확진자가 38명 발생하는 등 신규 확진자가 26일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중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5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이 발생했다.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지역인 청도에서 3명, 예천 1명, 울진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주에서는 확진자가 속출한 A마을 주민 6명, 유증상 검사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구미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김천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 검사자 1명과 그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안동에서는 자가격리자 1명, 유증상 검사자 1명과 그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경산에서는 Y교회 관련 2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 2명이 확진됐다.청도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 검사자 1명과 그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예천에서는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중이던 안동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울진에서는 남원지역 확진에 따른 자가격리자의 배우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신규 확진자 중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문교회며 1명은 서구 내당동의 한 사우나 관련이다.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울진군, ‘코로나19’ 확진자 13번,14번 연이어 발생

울진군에 13번째,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13번째 확진자 A씨는 타지역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위하여 울진 친척집을 방문 중 3일 확진(타지역 주민) 판정을 받았고,14번째 확진자 B씨는 A씨의 배우자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A씨와 B씨는 경상북도 보고 및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태다. 울진군과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대한 본인 진술, 통화, 카드내역, GPS등을 확인 지역 내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거 발생…경북 32명, 대구 12명

경북지역 노래연습장, 예식장, 경로당 등에서 수십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는 32명이다.경주에서는 예식장, 경로당 등과 관련해 지난 1일 12명이 확진된 데 이어 2일에도 건천읍과 내남면에서 1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읍민 9천4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건천읍 경로당발 추가 확진은 3일 오전 기준 4명 더 나왔다.구미와 칠곡에서는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각각 4명과 5명 발생했다.구미 나머지 1명은 다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산 2명 중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1명은 교회 관련으로 확인됐다.포항 1명은 청주 확진자의 접촉자며 김천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안동 1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구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신규 확진자 중 4명은 수성구의 한 직업계 고교 관련으로 파악됐다. 지난 1일 해당 고등학교 학생 A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학생의 접촉자다.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내당동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발생…경주, 경산지역 확산세 이어져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한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9천373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대부분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다.중구 서문교회 교인 1명과 서구 내당동의 사우나 관련 1명이 확진됐다. 2명은 동구 지인 모임 관련이다.이 밖에 타 지역 확진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북에서는 경주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이날 경북에서는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지역별로 보면 경주 12명, 경산 9명, 상주 5명, 김천 2명, 구미·칠곡 각각 1명이다.경주에서는 지난 1일 결혼식에 참여했던 내남면 주민 4명, 건천읍 소재 경로당에서 7명이 확진됐다. 또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배우자와 접촉한 시민이 자가격리 중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특히 2일 오전 9시 기준 건천읍 11명, 내남면 주민 3명 등 17명이 추가 확진됐다.경주시는 경주지역 전체 경로당을 당분간 폐쇄하고, 마을별 자율방역대 등을 동원해 방역활동을 늘리고 있다. 건천읍과 내남면 관련주민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하는 등 방역의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경산에서는 학교와 교회에서 감염이 이뤄졌다. 김천 2명은 구미 테니스 관련 감염자다. 구미와 상주에서는 확진자들과 접촉한 이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에서는 무증상자가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에서 A 초교 학생 6명 확진 등 초비상…교직원·학부모 등 전수조사

경산에서 29일(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 발생해 초비상에 걸렸다.경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 가족과 지인 7명이 추가로, 대구 서문교회 집단발생과 관련해 접촉자 4명, 감염경로 불상의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자 등 13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특히 경산시 백천동의 A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지난 28일 확진 판정에 이어 같은 반 학생들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4명과 이 학교 3학년 학생 확진자 동생인 1학년생 등 이 학교에서는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29일 오후 이 학교 학생 1천여 명과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 대거 발생…대구 29명, 경북 29명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9명이 증가한 9천318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중구에 있는 대구서문교회 관련이다. 이 교회는 최근 양성 판정을 받은 사회복지재단 산하 직원이 다닌 곳이다.서구의 한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더 나왔다.또 안동 지인 모임 관련 3명, 동구 지인모임 관련 1명, 청구고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2명은 해외입국자다.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과 이들의 접촉자도 1명 확진됐다.이밖에 7명은 경기도, 서울, 경산지역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n차 감염자다.경북에서도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지역별로 신규 확진자 수는 경산 8명, 안동 7명, 구미 7명, 경주 3명, 김천·문경·군위·성주 1명씩이다.경산에서는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6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이거나 지인이다.안동에서는 지역 확진자 4명과 접촉한 가족과 지인 6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구미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3명과 확진자들 가족과 지인 4명이 확진됐다.경주에서는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또 김천과 문경, 성주에서 확진자의 접촉자가 1명씩 감염됐고 군위에서는 해외입국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천 코로나 19 학교로 확산 교육계 긴장

김천지역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교와 초등학교로 확산되면서 교육당국이 비상이다.김천지역에선 지난 23일 일가족 중 한 명이 최근 구미 확진자와 접촉해 가족 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4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11명도 25일 추가 확진됐다.26일과 27일 이들과 접촉자가 각각 1명씩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28일엔 김천 모 고교 학생이 확진판정을 받았다.학생은 아버지가 25일 확진자 11명중 1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은후 자가격리중 확정판정을 받았다.학교측은 학생 전원과 교사들을 귀가조치하는 한편 수업한 교사와 같은반 학생 20여 명에 대해선 학교 인근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또 김천혁신도시 모 초등학교 학생 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자 김천시 보건소는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같은반 학생은 물론 고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이 밖에도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더 확진판정을 받아 28일에만 4명이 더 확진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검사결과가 하루 이틀 정도 소요될것으로 보여 확진자가 더 발생할 경우 김천교육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 지속…대구 12명, 경북 22명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이 늘어난 9천289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내당동 사우나 관련이다. 이곳의 누적확진자는 36명이 됐다.또 다른 1명은 경산의 한 교회 교인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동구 지인 모임과 관련된 1명도 유증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또 경북 안동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해외 입국자 3명이 확진됐다.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경북에서는 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지역별로 보면 구미 7명, 안동 5동, 경산 3명, 포항 2명, 경주·김천·영천·청도·칠곡 각 1명이다.구미에서는 기존 확진자 2명의 가족 5명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이 확진됐다.안동에서는 확진자 2명의 지인 4명과 감염경로 불상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산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에서는 확진자 가족 1명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또 경주·김천·영천·칠곡에서 확진자 가족이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도에서는 해외입국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지역 내 학교서 확진자 속출 원인은…일선 학교 방역대응 미흡

3월 개학 이후 교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일선 학교의 방역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매뉴얼이 있음에도 현장에서는 적용되지 않아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실정이다.2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개학 이후 최근(지난 22일 기준)까지 대구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학생 61명과 교직원 12명으로 총 73명이다.대구시교육청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매뉴얼(4-1판)’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의심자 발생 시 학교대응으로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등교 및 출근을 금지하도록 돼 있다.또 발열체크는 등교 전, 학교 내 1~2차 측정, 교실에서 수시 측정 등 여러 회 측정해야 한다.의심증상자는 학부모 연락 및 보건소 연락 후 지시를 따르고 귀가가 가능한 경우 즉시 귀가하고, 귀가 시 도보 또는 자가용으로 이동이라고 명시돼 있다.학생들과 교직원 및 학교 관계자들은 모두 등교 및 출근하기 전 자기진단 앱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게 돼 있다.자기진단의 결과에 따라 출근 및 등교가 금지된다.하지만 최근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이 같은 과정을 무시해 교내 전파가 이뤄지는 상황이 발생했다.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이 자기진단 앱에서 등교 금지 결과를 받았지만 등교를 위해 병원에 방문했고, 단순 인후염 처방을 받은 후 정상 등교했다.매뉴얼을 어긴 셈이다.일선 학교에서는 매뉴얼을 지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돌봄, 교육 격차 등을 우려한 학부모들이 자녀가 의심 증상이 나타나도 학교에 보내려고 한다는 것.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학생은 등교금지 통보를 받아도 출석부에 결석처리가 되지 않고, 학습 결손 및 생활지도를 통해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매뉴얼에 따라 행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경북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1명…경북 급증 추세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나왔다.경주에서는 지난 15~16일 확진자와 접촉한 8명이 확진됐고 경산에서는 A교회 관련한 자가격리자가 4명 등 총 8명이 확진됐다.구미에서는 교육지원시설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S교회 관련 자가격리자 1명이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의성에서도 구미 S교회 관련 자가격리자 3명이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이 밖에 칠곡에서는 접촉자 2명이 확진디고 포항과 고령에서는 유증상 검사자가 각각 1명씩 확진됐다.이로써 경북의 확진자는 3천824명으로 집계됐다.이날 대구에서는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달성군 사업장 관련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구 사우나 관련자 5명도 신규 양성 판정을 받았다.대구시는 해당 시설에 대한 운영을 중단하고 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원을 조사 중인 사람은 3명이다.방역당국은 이들의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나머지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 코로나19 n차 감염 지속…대구 18명, 경북 19명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8명이 증가한 9천123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5명은 옛 철도청 퇴직자 모임인 ‘철우회’ 관련이다. 지난 11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가족을 거쳐 철우회로 확산한 데 이어 이 모임 회원들이 방문한 중구 화투방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불교 관련 시설인 바른법연구회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됐고 중구 부동산 홍보 판매 사무소 관련 확진자도 2명 나왔다. 경산의 한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1명 발생했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2명과 이들의 접촉자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밖에 1명은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이고, 2명은 해외입국자다.경북에서는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지역별로 경산 7명, 구미 5명, 경주 4명, 포항 1명, 상주 1명, 칠곡 1명이다.경산에서는 지역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5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구미에서는 지역과 경산,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주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울산, 부산, 경주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확진됐다.포항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칠곡에서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가 1명씩 감염됐다.상주 1명은 감염경로 불명으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주에 골프장·한수원발 확진자 발생

경주에서 지난 14~15일 이틀 만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골프장 관계자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 직원이 확진돼 지역 사회에서 또 다시 코로나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15일 확진자로 판명되자 한수원은 이날 오후 본사 1천200여 명을 전원 귀가 조치시키고, 건물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경주시보건소는 확진된 직원이 최근 서울 출장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한수원 확진자가 발생한 11층에 근무하는 200여 명 전원에 대해 이날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만약 이번 검사에서 1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온다면 한수원은 1천200여 명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15일 방역을 마치고 16일부터 정상 근무하게 될 것”이라며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직원들은 전원 자가격리하고, 전체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확진자로 판명된 경주지역 A골프장 근무자는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판명됐다.해당 골프장은 확진자와 접촉한 전원에 대해 검사를 받도록 하고, 골프장 운영도 16일까지 3일간 중단하기로 했다.상황이 이렇자 경주보건소의 코로나19선별진료소는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골프장 관계자와 한수원 근로자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은 “경주가 역사문화관광도시이며 최근 봄꽃이 만개해 전국의 관광객들이 경주로 몰리고 있어 코로나 감염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증상이 있는 시민은 즉시 검사를 받고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4명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1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2명은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이곳에서는 앞서 14일 상주에 주소지를 둔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A씨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한 직원과 밀접촉자만 검사를 받은 상황이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나온다.다행히 A씨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져 밀접촉자로 분류됐던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구미보건소는 확진자가 나온 사무실을 패쇄하고 이곳에서 근무하던 직원 2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구미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전원을 전수 검사하기로 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두 자릿수…대구 11명, 경북 14명

대구·경북지역에서 두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명이 증가한 9천105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4명은 옛 철도청 퇴직자 모임 관련이다. 전날 1명이 나온 뒤 잇달아 확진됐다.불교 관련 시설 관련 확진자도 2명 나왔다.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기존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이밖에 2명은 서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이다. 2명은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와 그 접촉자로 분류됐다.경북에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지역별로 보면 경산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미 2명, 포항 1명이다.경산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한 교회 관련 확진자들과 접촉한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노인 이용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또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구미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포항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