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소재가 미래 먹거리’…영주시, 경량소재산업 집중 육성

영주시가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에 이어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를 구축하는 등 고부가가치 경량신소재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신청한 ‘수송기기용 고강도 경량 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2025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비롯해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또 사업은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 건립 △장비구축(22종) △시제품 제작·사업화 지원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구축한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의 연계사업으로 추진된다.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시는 올해부터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를 구축해 경량소재의 ‘성형→접합→표면처리→제품화’의 과정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전주기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경량소재는 철보다 가벼운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의 소재로 자동차, 철도, 항공 등 미래 수송기기 산업에서 연비 개선 등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힌다.특히 친환경 자동차 산업은 환경규제도 이행하고 연비를 절감하는 경량화 트렌드로 관련 소재 및 기술에 대한 개발도 세계적으로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하지만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고 종합 지원시스템이 없어 해외 선도 기업과의 기술격차가 커지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와 협력해 수송기기 부품 경량화 및 표면처리로 고강도·내열성·내마모성을 강화하는 연구장비와 테스트 베드를 갖추기로 했다.또 기업의 연구개발과 생산 공정에서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R&D 기술지원 및 실증을 위한 시험‧평가와 국내외 인증 등의 토털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해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것.이와 함께 지역에 소재한 알루미늄 앵커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와 연계해 투자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장욱현 영주시장은 “경량화는 미래 수송기기산업의 핵심 키워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량신소재 통합적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기업에게 신기술, 신사업,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또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산시, 1인 미디어 창작자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집중

경산시가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오픈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창작자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크리에이터 교육생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오픈데이를 개최했다.이번 오픈데이에서 지난 3년간 ‘경산시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육성한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결성한 경북크리에이터협의회가 경북도 및 경산시 전략사업추진단과 함께 실무적인 업무협약이 체결했다. 또 경북 1인 크리에이터 1기로 시작해 멘토로 활동 중인 뷰티 유튜브 우이즈(윤은영), 크리에이터 창업자 김찬서군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최영조 경산시장과 함께 경북도와 경산시의 청년을 위한 정책과 미래 비전을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경산시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양성 과정을 마치고 구독자 수 220만 명의 유튜버로 성장한 지현꿍(정지현)에 대한 골드버튼 시상식도 마련됐다.골드버튼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넘는 유명 유튜버에게 주는 기념품이다.지현꿍(정지현)은 경북 1인 크리에이터 2기 출신으로 크리에이터 육성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그는 2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후배 크리에이터들에게 ‘나만의 크리에이터’란 제목으로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경험을 강의하기도 했다.이날 참석한 27명의 선발 교육생은 오픈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인 미디어 교육을 받는다.또 국내외 스타 크리에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기업들과 콜라보를 통한 홍보 영상 촬영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받는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4년째 추진되는 사업이 서서히 결과를 내고 있다”며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에 참가하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경북과 경산을 대표해 대한민국 1등 창작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포항시, 살기 좋은 어촌·풍요로운 바다 공간 조성에 집중

포항시가 살기 좋은 어촌과 풍요로운 바다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시는 올해를 스마트수산 활성화 원년으로 정하고, 2024년까지 장기면 일원에 400억 원을 투입해 ‘포항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한다.클러스터에는 스마트양식 시험 양식장, 대규모 양식장, 가공처리시설, 유통·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특히 양식에 사용한 물을 정화해 재사용하는 한국형 순환여과식 스마트양식 시스템과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되는 만큼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는 연어를 국내산으로 대체하고, 중국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할 계획이다.또 시는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고자 해양수산부의 정책과제 중 하나인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평소 지역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특화사업 발굴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말 포항시 송라면 방석항이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방석항은 방파제·물양장 등 어항시설 확충과 거무돌미역 공동작업장·수변공원 정비 등 각종 특화사업을 통해 2023년 ‘거무돌 힐링어항’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어촌마을의 인구 유지,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호미곶권역과 구룡포권역의 2개소에 16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이 밖에도 시는 어족자원 회복을 위한 각종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수산자원 회복 및 증대를 위해 전복·해삼종자 방류 및 연안바다목장, 대문어산란서식장, 해조장, 마을어장 조성 등에 6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2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적조·고수온 등 자연재해 피해의 예방과 생산 단계의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어촌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수산 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매수심리 반토막 속 달성군에 갭투자 집중

대구지역 주택 매수심리가 6개월 만에 반토막 난 가운데 아파트 갭투자(전세 낀 매수)가 달성군에 집중되고 있다.특히 달성군은 대구에서 외지인 매매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도 나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에서 제외된 읍면동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을 기대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6개월 간 대구지역 갭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달성군 유가읍이 24건으로 읍면동 단위에서 가장 많았다.다사읍이 18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달성군은 현풍읍 10건, 구지면과 옥포읍 각 6건으로 비조정대상 지역을 중심으로 갭투자가 집중되면서 대구 상위권에 랭크됐다.갭투자와 함께 달성군은 최근 3개월 간 외지인 매매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도 나왔다.외지인이 거래한 현황에서 달성군은 229건으로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가장 많았다. 가장 적은 남구(20건)에 비해서는 10배 이상 많은 수치라는 점에서 비조정대상지역에 따른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조정대상지역 규제 전으로 범위를 최근 1년으로 확대하면 외지인 거래는 수성구, 달서구, 북구, 동구, 달성군 순으로 많아 대조를 보였다.대구의 주택 매수심리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인한 규제 발표 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조사인 4월26일 기준 59.1로 6개월 전인 지난해 11월16일의 128.0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까지 떨어졌다.매수우위지수는 주택을 팔기보다 사려는 심리가 클수로 올라간다.지수는 1월4일 100선이 무너지며 98.8을 보였고 이후 2월15일 89.0, 3월 74.1, 4월 59.1까지 떨어졌다.조정대상지역에서 2주택 이상에 대해서는 양도세 중과 등 세부담이 대폭 강화되는 영향과 지역 내 신규 물량이 계속 공급된 영향으로 보인다.대구의 매수심리 추락은 시장에 나온 매물 현황에서도 확인된다.대구지역 매물은 6개월 전과 비교해 1만6천563건에서 2만6천384건으로 59.2%까지 늘어나며 전국 17개 시도특별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기간을 2개월로 압축해도 대구 물량은 11.5% 증가해 전국서 가장 높았다. 지역 주택·부동산 관계자는 “매수심리의 급격한 하락은 다주택자에 대한 세부담 강화와 더불어 작년부터 이어진 역대 최대규모에 달하는 신규공급이 계속되면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상주교육지원청, 코로나19 학교 집중 방역 주간 운영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지난 4일부터 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학교 집중 방역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집중 방역 주간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안전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상주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구성원들의 방역수칙 준수 및 홍보, 방역물품 비치 및 비축 여부 등 전반적인 학교 방역체계 시스템을 점검했다.또 교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이밖에 지원청은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 각 급 학교에 보건용마스크 등 필수방역물품을 추가적으로 지원키로 했다.김종환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피로가 가중되고 있음에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교직원 스스로의 건강도 잘 챙기시라는 당부를 드린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막 오르는 김부겸 인사청문회...부동산 정책방향·라임 의혹에 화력 집중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6~7일 이틀 동안 열린다.야당은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가상자산 등에 대한 후보자 입장을 따져묻고 라임자산운용 특혜 의혹과 관련된 도덕성 검증에도 주력할 방침이다.반면 여당은 김 후보자가 2017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이미 공직자 검증을 받은 바 있는 만큼 인준안 통과에 큰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다.5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여야가 김 후보자 검증을 위해 의결한 자료 제출 요구안은 총 729건이다.참고인 명단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와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등 ‘조국흑서’ 저자가 포함돼 있다.또 증인으로는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등 라임자산운용 사태 관계자와 피해자 대표 등을 채택했다.특히 야당은 김 후보자의 딸이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연루됐단 의혹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라임 의혹에 대해 김 후보자는 억울하다고 항변했다.가족 개인적인 투자 사실을 몰랐으며, 실제 본인의 딸·사위 역시 투자로 인해 손해를 본 상황이라는 설명이다.김 후보자는 답변서에서 “차녀는 이미 혼인해 별도의 가계를 이루고 있는 상태에서 펀드에 가입했다. 가입 경위 등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야당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를 ‘피해 호소 고소인’으로 지칭한 것, 자동차세 등을 체납한 사실을 두고서도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또 4·7 재보궐 선서 이후 야당은 부동산 정책 방향 수정을 요구해 왔지만 그동안 ‘원칙론’을 고수한 김 후보자와의 공방도 예상된다.김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는 보유세 감소 시그널, 정책신뢰 저하 등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큰 틀에서 현행 과세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종부세 부담 완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 뒤 “(다만) 1주택을 보유한 고령·은퇴계층에 대한 부담 경감 방안은 관계부처와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현 정부의 정책기조는 유지하되 경제적 약자를 위한 정책 보완은 가능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 밖에 김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 자녀의 외국어 고등학교 합격 후 외고 폐지 법안에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점,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의무 위반 의혹 등도 제기돼 있어 야당 공격의 표적이 될 전망이다.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정권 청문회는 이제 다운계약, 위장전입, 외유출장, 논문표절 등 각종 의혹과 비리의 장이 되어가고 있다”며 “장관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을 따져보기도 전에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질부터 짚고 넘어가는데 한참이 걸리니 민망하고 허망하다”고 꼬집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천시, 올해도 서민경제 회생에 역량 집중

김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고자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는 한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기를 회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시는 김천사랑상품권을 당초 규모보다 6배 늘어난 600억 원으로 발행하고 카드형 지역화폐를 4월에 조기 출시했으며 연중 10%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도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수준인 5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상대적으로 자영업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최근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의 시작으로 경제 회생의 긍정적 기대감이 높아지고는 있으나 실제 자영업자가 체감하는 생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이에 김천시는 올해 주요 시정 과제를 민생경기 회복으로 삼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서민경제 회생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민경제 회생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김천시는 올해 서민경제의 최일선인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경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56억 원(국비 40억 원)을 투입해 김천사랑상품권(카드)을 발행한다.소상공인 특례보증도 100억 원 규모로 시행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나서기로 했다.우선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을 1천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 발행하면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를 카드형 위주로 운용한다.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1인당 개인 구매한도를 종전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확대해 지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시는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주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김천사랑카드 애용 붐(Boom)이 일어나도록 현재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 ‘김천사랑상품권 릴레이 구매 운동’을 집중 독려하고 있다.김천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 8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 판매 대행점을 52개소까지 확대했으며, 가맹점을 4천300개소까지 추가 모집했다.지난해 600억 원 규모의 지역 상품권을 발행해 모두 소진했으며 카드형 김천사랑상품권의 경우 당초 지난해 7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올해는 3개월 앞당긴 4월에 조기 출시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100억 원 규모로 시행하고 있다.신청한도는 업체당 2천만 원까지, 이자차액은 3% 범위에서 2년까지 지원한다.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을 방문해 신청하고, 취급 은행 8개소(국민은행, 농협은행, 대구, 신한, 기업, 우리, 하나은행, 김천농협)를 통해 융자를 받으면 된다.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사업 참여의 제외 업종이 대폭 완화돼,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제한 업종이 아닌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상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12일부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전년도 연 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수수료의 0.8~1.3%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대상자는 지난해와 동일한 방법으로 경북도 경제진흥원 ‘행복카드.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하기 힘든 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도 병행 운영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건은 향후 국세청 자료 조회를 통해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 계좌 지급할 예정이다. ◆골목상권 살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시는 코로나 경기 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응모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등의 4개 사업이 선정됐다.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인중심 프로젝트인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올해 김천 평화시장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평화시장은 2년(2021~2022년) 동안 사업비 10억 원(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시장 대표상품과 먹거리 개발, 홍보·마케팅 등 특화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전통시장 내 문화콘텐츠 발굴에 나선다.지난 2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이끌어갈 사업단장을 선발하고 4월부터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세부사업 운영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신청한 ‘노후전선 정비사업’이 선정돼 평화시장·황금시장 2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통시장 내 밀집된 개별점포 전선 정비 이외에도 노후하거나 불량인 분전반과 전등을 교체하는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시는 노후화된 전통시장 시설물을 정비하고자 경북도 공모사업인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사업’에 응모해 올해 황금시장에 사업비 6억 원(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낡은 황금시장 아케이드 시설을 전반적으로 교체 보수해 누수 등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예방한다는 것.이밖에도 ‘시장 경영 바우처 지원사업’에 나서 고객유입 촉진, 매출 증대 등을 위한 홍보 마케팅 행사는 물론 상인회 행정능력 향상을 위한 시장매니저 지원 사업도 지원한다.지난해부터 국비 확보로 추진 중인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15억 원), 황금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33억9천만 원)도 올해 예정대로 마무리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의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민 경제 활성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생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김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라는 갑작스런 위기 속에서 김천시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1천600여 개 점포에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7천880여 곳에 대한 피해점포 지원에 신속히 나섰다”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지역화폐를 1천억 원 규모로 발행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변, 유채꽃·청보리 물결로 시선 집중

경산 하양읍 금호강변 ‘유채꽃·청보리 단지’가 노랑과 초록의 물결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2015년 경산시가 16천500㎡ 규모로 조성한 금호강변 유채꽃·청보리 단지는 지역의 대표적인 사진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가족, 연인 등 나들이객과 현장체험학습에 나선 어린이집·유치원생 등이 드넓은 들판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사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고 있다.김흥수 하양읍장은 “개화한 유채꽃과 청보리가 한 폭의 풍경화를 이루고 있다”며 “방문하는 가족, 연인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멋진 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군위교육지원청, 5월11일까지 학교 집중방역 주간 운영

군위교육지원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운영하는 ‘코로나19 학교 집중방역 주간’에 나선다.이번 학교 집중방역 주간은 최근 타 시․도에서 학교 내 집단감염 발생사례와 전국적 코로나 확진자 증가 등의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김장미 교육장도 일선 학교를 찾아 방역현장을 점검하며 교육지원청 간부 직원들도 지도·점검을 벌인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청송군, 도시재싱뉴딜사업 성공 추진에 집중

청송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11월 청송 진보 진안지구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청송 월막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하고자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월막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주민공청회’를 열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공청회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있는 토론을 하기도 했다.청송군은 향후 군 의회 의견청취,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평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 승인을 받겠다는 방침이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남부정류장 후적지 태왕디아너스 모집공고에 관심집중

대구 수성구 남부정류장 후적지에 건립될 공동주택 태왕디아너스의 모집공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해 대구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한 수성구 만촌동이라는 입지적 요인으로 흥행이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는 물론 동종업계에서도 모집공고 세부 내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수성구청에 따르면 태왕디아너스 측은 지난 1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접수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분양가는 이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금액 승인을 마쳐 3.3㎡ 당 평균 2천4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기준 8억5천만 원대다.인근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만촌역과 비교하면 3.3㎡ 당 약 50만 원 낮은 수준이다.최종 공급가격은 분양가와 함께 사실상 강제선택사항인 발코니 확장비와 선택품목 범위나 가격에 따라 정해질 전망이다.태왕 측은 23일 전 모집공고 승인을 득한 뒤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나 발코니 확장비 등 세부내용을 두고 구청과 접점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성구청은 2019년께부터 평당 350만 원, 84㎡기준 전체 발코니 옵션비용이 3천만 원을 넘지 않는 선으로 제한하고 있다. 인근 힐스테이트 만촌역과 호반써밋수성도 3천만 원으로 책정됐다.지역 주택·부동산 관계자는 “작년에 해당 지역 아파트 값이 많이 올라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단지다. 흥행이 예상되는 만큼 모집공고 내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으로 분양할 단지의 선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태왕 디아너스는 지하 6층-최고 28층, 7개동 전용면적 84㎡ 235세대, 118㎡ 108세대, 152㎡ 54세대, 157㎡ 53세대 총 450세대로 건립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안동시,‘안동포’ 직조인력 양성 집중

안동시가 지난 20일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된 ‘2021년 전통 직조기능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안동포 직조인력 양성을 위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안동포짜기’는 1975년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고, 2019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안동포는 현대에 와서 직조 기능인들의 고령화와 힘들고 고된 길쌈과정으로 인해 단절될 위기에 처해 있다.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2016년부터 전통직조 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기능인력 양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두개 반(안동포와 무삼), 26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전체 길쌈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올해는 40~50대의 비교적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참여하는 만큼 더욱 활기찬 교육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 과정 중 ‘경북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함께하는 안동포짜기 길쌈대회’를 개최해 기능 보유자의 노하우를 교육생들에게 전수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 남구청, 지역 관광명소 집중 홍보

대구 남구청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페어에 참가해 지역 주요 관광명소와 내년 개장될 도심형 캠핑장을 집중 홍보했다.구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내년 하반기 개장 목표인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과 더불어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 하늘다리, 자연친화형 스포츠 클라이밍장, 고산골 공룡공원 등 남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알렸다.또 일반 홍보부스와 달리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남구 홍보관을 운영했다.특히 차량에 탑재된 LED 패널을 통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람객 대상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남구 관광 기념품과 홍보자료를 배포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정부질문 첫날...여는 윤석열 때리고, 야는 정세균 때리고

4·7 재보궐 선거 이후 처음 열린 4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 등이 도마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검찰개혁에 초점을 맞춘 반면 국민의힘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확보율을 놓고 거센 비판을 이어갔다.첫 질의에 나선 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술 접대 검찰 사건 관련 윤 전 총장의 발언과 일본 정부 오염수 방출 결정에 대해 집중했다.박 장관은 “윤 전 총장이 충분하게 조치를 취했느냐는 의원의 생각과 같다. 특별한 조치나 대국민 유감 표시를 하지 않은 점 법무부 장관으로 유감”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윤석열 전 총장은 조직의 안일에만 생각한다”며 “검찰개혁은 멈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재계를 중심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면 또는 가석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박 장관은 “가석방은 법무부 소관이지만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은 이 부회장의 사면 논의와 관련해 “전 세계가 반도체 패권경쟁 중인데 이 부회장은 15개월째 수감 중”이라면서 “법무부가 가석방이나 사면을 검토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박 장관은 “가석방은 법무부 소관이지만 검토한 적 없다”며 “대한민국은 법무부만으로 움직이는 나라는 아니다”라고 답했다.아울러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최근 경제 회복과 관련된 의견 청취를 위해 가진 간담회에서 (이재용 부회장 사면) 건의가 있었다”며 “제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관계기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홍 직무대행은 곽 의원이 신임 경제부총리가 오면 언제 퇴임할지 묻는 질문에 “후임자가 발표되면 (즉각 사퇴하는 게 아니라) 청문회를 거쳐서 온 다음에 (그만두고) 나가야 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홍 대행에게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서둘러 떠날 이유가 있었는지 공직자의 자세를 지적했다.정 의원은 “정 전 총리가 한 달 반 전 국회의사당 맞은편 건물 200평 임대계약을 맺은 걸 보좌진이 확인했다”며 “그 건물은 과거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사용했던 건물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 전 총리는 재직기간 중 여의도 명당 건물에 대선 캠프를 차린 것이다. 이건 비정상적이고 매우 부적절하다”고 따졌다.특히 “다음달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우리 백신 외교 역량이 시험대에 오른 것”이라며 “한·일 백신 전쟁이 워싱턴에서 벌어지는데 우리 대통령이 일본 총리보다 성과를 못 얻는다면 국민 실망감이 크지 않겠느냐”고 우려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울릉군,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집중단속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오는 5월1일부터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을 수시로 한다.이번 단속은 생활폐기물 종량제 및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실시하며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단속 지역은 클린하우스, 상습 불법투기 지역 등이다.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자,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자, 음식물류폐기물 비닐봉투 투척, 배출시간 미준수이다.군은 생활폐기물 불법 처리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관광객 증가에 따라 생활폐기물 발생량도 함께 증가하는 만큼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생활공간 조성이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