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시행

대구시는 14~25일 사업장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4월23일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조건부 사용 허가에 따라 지역감염 유행 차단과 방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대상시설은 3밀환경(밀집·밀접·밀폐)의 고위험시설 중 방역관리에 적극적이고 참여 의사가 높은 산업단지 외국인근로자 사업장이다.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67개소(716명)를 선정했다.시범사업 종료 후에는 유흥시설, 콜센터, 목욕장업 등 감염 시 파급효과가 큰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보조수단으로써 자율적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다.자가검사키트는 개인이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제품으로 ‘비강(콧구멍 안쪽 표면)’에 바이러스 단백질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키트를 배부 받은 대상자는 자연환기가 잘 되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인 경우 출근하지 않고 방역책임관에게 신고 후 보건소를 방문해 PCR(중합효소 연쇄반응)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봉화군민이 참여해 범상치 않은 버섯 밀키트 개발 나서

봉화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열고 ‘건강도 챙기고, 소득도 올리는 범상치 않은 ‘버섯 한 상’’을 주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를 추진하는 군민참여기구다.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의 수요자인 농가와 농가 맛집 운영자, 창업 희망자 등 군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를 포함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까지 공모사업의 과제를 수행한다.디자인단은 우선 지역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송이버섯 등 농·특산물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각종 정책을 시행한다.봉화 송이버섯은 지역 명품 브랜드로 꼽힌다.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채취 위주로의 생산·유통방식 변화 등의 악재에 부딪혀 대중화와 다변화를 위한 버섯산업 전반의 변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디자인단은 버섯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음식 소비패턴에 부응하는 농산물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주민참여 결정은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일방향적인 정책 결정 과정을 탈피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우리 지역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까지 찾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민의 역량강화와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밀키트는 식사를 뜻하는 밀(meal)과 세트라는 의미의 키트(kit)가 합쳐진 단어로,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음식재료와 적당한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제공하는 제품을 말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주연합의원, 가정의 달 맞아 봉사센터에 의료키트 전달

경주연합의원 국민건강검진센터(이하 경주연합의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키트를 제작해 경주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경주연합의원은 지난 6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를 방문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맞이 노인·아동용 의료키트 100개를 전달했다.이번에 경주연합의원에서 기증한 의료키트에는 오색국수를 포함해 반창고, 습윤밴드 등의 구급약품과 감기약, 위장약, 소화제 등의 상비약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비상약품으로 구성됐다.경주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의료키트를 병원 측 뜻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및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밖에 경주연합의원의 이웃돕기 활동은 경주시민들에게 이미 익숙한 일상처럼 알려지고 있다.경주연합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500개, 마스크 500매, 에탄올 500리터를 경주시에 전달했다.또 지난 2월에는 비상약품과 떡국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의료키트 100세트를, 3월에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방역물품 키트 100세트, 4월에는 노인들을 위한 의료키트 100세트를 기부하는 등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또 매년 양남면 등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오지를 찾아 의료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김경희 경주연합의원 건강검진센터장은 “아이들이 아플 때와 어르신들이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을 수 있는 점을 생각해 긴요하게 사용이 가능한 각종 상비약을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의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농기원, 바이러스 진단키트 19종 보급

경북도농업기술원이 농업 현장에서의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바이러스 진단키트 19개종을 보급한다.또 경북농기원은 최근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작물 바이러스 동향과 바이러스 키트 활용법’에 대한 워크숍을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원예작물에 문제가 되는 식물 바이러스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장치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해 경북농기원과 공동으로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3년간 경북지역 농가의 키트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작물은 고추, 수박, 토마토, 멜론 순으로 사용빈도가 높았다.바이러스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순으로 바이러스 발생이 잦았다. 올해는 사용빈도가 높았던 TSWV, CMV 등 19개종의 키트를 2천350점 확보해 이달 중 분양한다.키트 사용에서 주의할 점은 의심 식물체의 잎을 완충용액에 넣어 분쇄할 때, 즙액의 농도가 밝은 연두색 정도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즙액이 너무 진하면 키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 작물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 규모는 연간 6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경북농기원은 바이러스 발생이 많은 작물을 중심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긴밀히 협조하고 진단키트를 적극 활용해 감염주를 조기에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작물 바이러스병이 의심될 경우 해당 농가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경북농업기술원에 요청하면 무료로 바이러스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LG디스플레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에 신학기 학용품 키트 전달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지부가 최근 지역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103명에게 신학기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신학기 학용품 키트는 필통, 노트, 풀, 가위, 색연필, 색종이, 리듬악기 등 입학 아동에게 꼭 필요한 21종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구미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구미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103명에게 지원된다.LG디스플레이가 구미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권리보호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저소득 가정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학용품 키트를 지원하고 아동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서다.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이번 신학기 학용품 키트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설레임을 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국노총 대구본부,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 개 기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이하 한국노총 대구본부)는 지난 14일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 개(2억5천만 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한국노총 대구본부 김위상 의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코로나19 진단키트는 8개 구·군 보건소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한국노총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 때 대구본부를 통해 마스크 1만 개를 대구지역에 기탁했다. 한국노총 대구본부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30만 원을 대구의료원노동조합에 전달하는 등 대구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한국노총 대구본부 김위상 의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사업장, 플랫폼 노동자,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들에 유난히 혹독한 한해였다”며 “한국노총이 앞장서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기본권 확대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NH농협 달성군지부, 달성군에 식료품키트 기탁

NH농협 달성군지부(지부장 정기호)는 지난 24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키트 150세트(5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식료품키트는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키트에는 컵밥, 즉석 떡볶이, 콘플레이크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가정 아동들이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NH농협 달성군지부 정기호 지부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SD바이오센서, 영주시에 신속항원검사키트 2천 개 기탁

수원시 소재 SD바이오센서(대표 이효근)가 지난 22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2천 개를 영주시에 기탁했다.신속항원검사는 검체 내 바이러스의 특정 단백질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해 약 30분 정도 짧은 시간 내에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시는 기탁받은 검사키트를 지역 내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시설,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해 최종 확진여부를 판정한다.영주시 보건소 김인석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진단키트를 기탁한 SD바이오센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우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금오공대, 언택트 시대 학습 매뉴얼 발간, ‘KIT 러닝키트’

금오공과대학교가 비대면 수업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능률적인 온라인 수업 활용을 위해 학습매뉴얼이 담긴 ‘KIT 러닝키트’를 발간했다.KIT 러닝키트는 원격강의 수업 참여와 온라인 팀 활동 지원 방법 등이 수록된 학습 매뉴얼 자료다.러닝키트는 △대학생이 갖춰야 할 역량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툴 사용법 △효과적인 팀플을 위한 툴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는 파일과 책자 형태로 학생들에게 배포해 언택트 시대의 온라인 학습 지침서로 활용할 예정이다.금오공대는 이보다 앞서 지난 8월 말 △비대면 수업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업 운영 팁 △손쉽게 활용하는 수업 도구 △원격 병행 수업 우수사례 등을 담은 ‘KIT 티칭키트’를 발간한 바 있다.금오공대 관계자는 “러닝키트도 티칭키트와 마찬가지로 2020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발간됐으며 학생들의 비대면 학습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