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육상교육훈련센터 개소…경제파급 연간 300억 원

예천군이 3일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육상교육훈련센터는 전국 육상 지도자와 선수 및 심판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육상 전문 지도자 교육, 심판 양성, 선수 경기력 향상 및 훈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예천군과 대한육상연맹 등은 육상교육훈련센터가 대한민국 육상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1월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예천을 찾았다. 각종 육상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은 예천군과 함께 육상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예천의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예천군은 센터 개소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가 연간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육상의 메카 예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올해 7개의 전국 육상대회와 13개 양궁대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도민체전 등이 잇달아 예천에서 개최된다. 특히 2022 예천 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군민 모두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올해 발행 포항사랑상품권 4천900억 원 완판

포항시가 올해 발행한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이 모두 판매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발행된 포항사랑상품권 4천900억 원어치가 완판 됐다. 올해 발행된 포항사랑상품권은 전국 최대 규모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사랑상품권은 2017년 1천300억 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조 원가량이 발행됐다. 한편 지난 9월 100억 원 규모로 출시된 포항사랑카드는 충전식 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이며,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시는 포항사랑카드 구입자에게 1인당 월 20만 원(연간 200만 원) 한도에서 충전액의 10%에 해당하는 할인 혜택을 준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통합신공항 이전으로 51조 원 잭팟 터진다…대경연, 신공항 이전 파급효과 발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1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해 발표했다.분석에 따르면 통합신공항이 건설될 경우, 대구·경북 지역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35조9천66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5조3천171억 원, 취업유발효과 40만5천544명이다.통합신공항 건설비용으로만 군 공항 이전 사업비 6조7천107억 원에 자본비용 5천358억 원이 포함된 7조2천465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이전부지사업비로는 5조7천744억 원, 지원 사업비 3천억 원, 종전부지사업비 6천363억 원 등 생산유발액이 9조7천841억 원, 부가가치유발액은 4조3천101억 원 발생한다.특히 취업유발인원이 10만5천242명으로 추정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공항 건설로 인한 교통망 구축에도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연결 도로망 구축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3천350억 원 △성주~군위 고속도로 건설 9천억 원 △중앙고속도로 확장 7천800억 원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확장 1천억 원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순환도로 2조6천250억 원 등이다.연결 철도망 구축도 △서·동대구역~통합신공항 연결 철도망과 공항터미널 건설 2조9천억 원 △도시철도 통합신공항 연장 5천억 원 △통항신공항 인입선 건설 3천억 원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에 3조8천515억 원 등이 투입된다.이로 인한 부가가치유발액 4조8천926억 원, 취업유발인원은 9만8천750명이다.공항 이전으로 공항 연관 산업 역시 활성화될 예정이다. 항공산업과 항공물류, 공항서비스 등 산업 파급효과도 상당해 18만3천864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산업혁신연구실장은 “경제적 파급효과는 정부 재정지출의 승수효과, 편익 증대 및 비용 절감 효과 등을 고려해 분석했다”며 “지역 간 연관 효과를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약 74조 원의 경제적 효과와 50만 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김천시 경제 파급효과 1천460억 원의 상주상무 프로축구팀 유치 공식화

‘경제 파급 효과 1천460억 원의 상주상무 프로축구팀을 잡아라.’김천시가 올 시즌을 끝으로 상주를 떠나는 국군체육부대 상무 프로축구팀 유치에 본격 나선다.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상무 프로축구단 유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김천시는 올 시즌 상주시와 연고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 연고지를 찾고 있는 상무축구단 유치에 따른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사단법인 정책기획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무축구단 유치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 현장조사 업무를 통해 김천시의 유치 여건을 살펴보고 경영수지 및 유치에 따른 경제적·재무적·정책적 측면에서 타당성을 분석했다.용역을 수행한 정책기획연구원 이석희 박사는 “단기적으로는 투자 대비 약간의 손실 발생이 예상지만 유치 후 5년간 약 296억 원의 예산 투입으로 생산유발 효과 600억여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242억여 원 등 1천460억여 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하고 고용창출 인원도 2천700여 명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 박사는 또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김천시의 상무축구단 유치는 도시브랜드 강화,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체육 발전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상무축구단 유치에 따른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더욱 많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프로축구단 유치와 관련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상무축구단 유치를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