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수산물 판로확대 위한 비대면 유통 플랫폼 ‘캠마켓’ 구축

포항시가 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비대면 유통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비대면 수산물 소비증대를 위한 조건 중 하나로 꼽히는 판매 채널 다양화를 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수산물 구매시스템인 ‘캠마켓’을 구축했다.캠마켓은 소비자가 위판장이나 생산지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캠을 통해 촬영된 동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본 후 택배로 주문하는 직거래 시스템이다.당일 생산된 수산물을 산지에서 일반 소비자로 직배송해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도매기능 위주의 위판장을 온라인과 결합해 소매기능을 추가하는 획기적인 구매 방식이다.지금까지는 산지에서는 주로 중·도매인만이 거래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캠마켓이 구축되면 일반 소비자도 소량의 수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된다.소비자는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생산자는 온라인 플랫폼까지 판로를 확대한다는 장점이 있다.또 생생하게 촬영된 영상을 통해 수산물의 신선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해양수산부는 앞서 캠마켓 구축을 위해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 공모에 포항과 경남 통영, 충남 보령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포항시는 수산물 공급시설 설비·자재와 캠마켓·판매장 구축, 수산물 판매 컨설팅·동영상 제작 등 캠마켓 활성화 등에 투입되는 예산 6억 원 중 3억6천만 원을 지원받았다.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로 수산물 소비심리가 얼어붙자 판매 채널 다양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판매방식을 도입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된 만큼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도, 소상공 비대면 판로 지원 돕는다

경북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 사업 모집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400개사로 네이버 쇼핑 기획전 및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할 소상공인이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단계별로 돕기 위해 마련했다. 비대면 소비전환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사업내용은 마케팅 인식개선(온라인 마케팅 아카데미 교육·상세페이지 제작), 스타트업 기반 구축(맞춤형 컨설팅·유통채널 입점설명회), 점프업 지원(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프로모션·상품리뷰) 등이다.기존 오프라인 판매방식에 한계가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민간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스마트스토어)의 쇼핑기획전(노출) 및 할인 프로모션 운영을 우선 지원한다.대상은 경북도내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소상공인으로 통신 판매업을 소지해야 한다.신청방법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epa.kr)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사업담당자 이메일(mktinghelp@gmail.com/ hjjeong@gepa.kr)로 제출하면 된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하려하는 소상공인에게 신규 판로를 제공한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마케팅 지원이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홍보 활성화 및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영양군-울타리USA, 영양 우수 농산물 해외시장 판로 확대

영양군이 최근 ‘울타리USA’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합의각서(MOA) 체결식을 갖고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 2006년 설립한 울타리USA는 미주 지역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한국산 프리미엄 농산물을 수입하는 업체이다.캘리포니아에 본사와 물류창고를 두고 LA매장을 비롯해 8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및 대리점을 운영하며, 미국 내 한인과 미주류 사회에 한국산 프리미엄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연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고 영양지역 3곳 업체로부터 5억 원 상당의 품목을 수입하기도 했다.특히 영양군 고춧가루 및 장류, 잡곡류 등의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영양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수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영양군은 매년 LA한인축제 기간에 맞춰 현지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다.이 같은 홍보를 통해 ‘빛깔찬 고춧가루’는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춧가루보다 비싼 가격임에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신상곤 울타리USA 대표는 “영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5년 동안 500만 달러 규모로 수입·판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합의각서 체결을 계기로 울타리USA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상주시, 농식품 수출판로 확대 위해 FDA 승인 주력

상주시가 지역 농식품 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판로 개척·확대를 지원하고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승인 관련 설명회를 마련했다.세계에서 엄격하고 공신력 있는 FDA의 등록·승인 절차를 거치면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확실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FDA 승인·등록 절차는 까다롭고 복잡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FDA 등록·승인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가공 농가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또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제시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상주 농수산 가공품의 지난해 수출 실적은 425억 원에 달하며, 이는 상주 전체 수출의 58%를 차지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주지역 가공 농식품이 미국을 포함한 보다 다양한 수출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시, 지역 우수생산식품 판로 지원 사업 추진

대구시는 ‘지역 우수생산식품 판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가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마케팅 전략이나 인적 네트워크 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이달 말까지 희망업소를 모집할 계획이다.민간 자문관의 실효성 있는 현장 컨설팅으로 상품성 증대 및 온·오프라인 판매처 발굴과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거나 인증 예정인 식품제조가공업소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화는 승승장구하는데…코로나19 속 도태되는 대구 미나리

대구지역 미나리 소비가 급감하면서 판매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미나리 농가가 한 차례 타격을 입었음에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안일한 대처로 일관해 올해도 피해가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15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출하된 대구지역 미나리의 재고량은 전체 생산량(500t)의 60% 수준인 약 300t에 달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가 사실상 중단됐던 작년을 제외하면 예년의 절반 수준밖에 팔지 못한 셈이다.팔공산 미나리연구회 김범수 회장은 “예년 이맘때(3월 중순)면 전체 생산량의 90%가량이 판매됐는데, 지금은 절반도 팔지 못했다”면서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는 3월 하순이 되면 손님이 끊긴다. 남은 물량을 어떻게 팔아야 할지 막막하다”고 전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 경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면 판매가 급감한 탓이다.한해 대구지역에서 수확되는 미나리의 약 80%가 직접 판매 형태로 소비된다. 남은 물량은 음식점 납품, 택배, 공무원 판매 등으로 나간다.특히 5인 이상 집합금지 유지로 비닐하우스 영업이 사실상 휴업 상태에 들어간 것이 치명타였다. 고객이 직접 비닐하우스를 찾아 미나리와 삼겹살을 곁들어 먹은 뒤 한두 단씩 더 사 가는 것이 지금껏 고수해 온 판매 형태였다.대구지역 미나리 농가들은 2000년대 초반부터 전략적으로 조성됐다. 당시 수입농산물 개방에 따른 농가의 대체소득 작물 육성을 위해 고민하던 대구시는 농민들에게 웰빙 먹거리인 미나리 재배를 권유했다.현재 대구지역 미나리 농가는 동구 팔공산 일대와 달성군 화원·가창 일대에서 모두 150농가, 36㏊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하지만 지자체에서 조성만 해놓고 제대로 된 판로 구축을 해주지 않으면서 결과적으로 불법 비닐하우스 영업이 횡행하는 결과를 가져 왔다. 비닐하우스 식당은 제대로 된 상수도 처리시설을 갖추지 않아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영업 시설이 아니라 세금조차 내지 않는다.지자체는 이런 불법 행위를 알면서도 미나리 판매 장려라는 핑계로 눈감아 왔다.업계 관계자들은 시대에 뒤처진 주먹구구식 판매 형태로는 미래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현재 대구 미나리는 고정 판로가 없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안정적인 대량 판로를 확보한 청도 한재미나리와 대비된다.지자체에서도 판로 확보 대신 공무원 팔아주기 등 ‘급한 불끄기’에만 급급해 지역 농가의 자생력을 후퇴시켰다는 지적도 나온다.동구청 관계자는 “대구 미나리 소비 자체가 코로나 이전보다 준 것으로 파악된다. 수요에 비해 과다 공급된 면도 없지 않다”면서 “농협 하나로마트 등 안정적인 고정 판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성주군,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활짝 열어

성주군이 지역 중소기업에게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경북통상, 경북수출기업협회와 3자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또 이날 지역 중소기업 28개소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활로를 적극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통상은 경북지역 23개 시·군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공산품의 수출을 지원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출자한 제3섹터형의 지방 공기업이다.또 경북 수출기업협회는 경북지역의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내 수출기업 간 상호협력 채널을 제공하는 등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단체이다.이날 상담회에서는 경북통상과 지역 28개 업체의 판매 상품 소싱 및 판매 노하우 등의 상호 교류가 이뤄졌다.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을 마련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여러 유통 채널을 통해 K-푸드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릴 것이며, 농식품은 물론 각종 소비재 상품 등을 더욱 다양하게 생산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포항시, 유통업체·방송사와 함께 구룡포과메기 판로 확대

포항시가 종합 유통업체 및 공중파 방송사 등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구룡포과메기 판매 지원에 나섰다.시는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과메기 판매를 회복시키고자 최근 대형 유통업체와 손잡고 구룡포 어민들로부터 10만 마리 규모의 과메기를 매입했다.과메기 주산지인 구룡포는 연말연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해맞이 행사 등 각종 지역 축제가 취소된 데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등의 여파로 관광객은 물론 소비자의 발길이 끊긴 상태다.유통업체는 지난 7일 포항시의 긴급 지원 요청을 받고 원물매입, 상품 구성, 소비 촉진 행사 기획까지 판로 지원을 위한 모든 과정을 일주일 이내에 완료했다.어려움에 처한 어민들에게 서둘러 도움을 주고자 전문 수산물 MD를 총동원하는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한달 가량 걸리는 판매 지원을 일주일 안에 마무리한 것이다.시와 유통업체는 구룡포과메기 10만 마리로 특별 기획한 ‘구룡포과메기야채세트’를 지난 13일 선보였다.이 세트는 꽁치를 해풍에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해 완성한 고품질 구룡포과메기 5마리로 구성됐고, 취식 편의성을 위해 각종 야채와 소스까지 동봉했다.행사는 19일까지 진행된다.이와 함께 시는 구룡포과메기 소비 진작을 위해 방송 프로그램 제작도 지원한다.인기리에 방영 중인 공중파 방송의 ‘맛남의 광장’은 오는 21일 오후 8시55분부터 90분 동안 ‘포항시’편으로 방영한다.맛남의 광장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씨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한 후, 고속도로 휴게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이를 판매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시와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로 된 과메기를 고르는 기초 상식부터 영양학적 가치, 다채롭게 먹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이강덕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소비자들이 과메기를 접할 기회가 줄면서 판매량이 많이 감소했다”며 “지역 제철 수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판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중진공 권흥철 신임 대구본부장, “지역 수출 판로 확대 견인”

“우수한 제조업체들의 수출 판로 확대를 견인하는 성공 파트너로 거듭날 것을 약속합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이하 중진공 대구본부) 권흥철 신임 본부장은 해외 관련 업무와 자금 지원 등 경력을 살려 지역 경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소기업 혁신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국내외 현장에서 30년을 보낸 경제 베테랑이라 불리는 권 본부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소통과 협력 체계 강화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대구의 특화 산업 혁신 사례 발굴과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 중소기업들의 지원 방안 구축이 시급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그는 “코로나19 확산은 기존 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켰으며 디지털 시대와 온라인 공급, 신성장 동력의 선택과 집중 등이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경제 흐름 속에서 대구 중소기업 현장의 수출 시장 확대, 사업 전환이나 구조 개선을 위한 발 빠른 대처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권 본부장이 부임하며 중점을 둔 사항은 지역 제조기업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다.특히 대구 자동차 관련 기계·금속 제조업이 전체 제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자동차 부품 산업의 구조 전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제조 혁신 및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창업·육성,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한 수출 확대 등을 위해 선제적인 민·관의 합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자동차 부품 업체 중 사업 전환 및 업종 추가를 시도하는 경우 자금 지원과 판로 개척 등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권 본부장이 앞으로 이끌 중진공 대구본부만의 차별화는 전문성과 고객 헌신에 있다.중진공 대구본부 직원들은 경영학 및 공학 분야 전공자가 많은데다 기업에 필요한 전문자격까지 갖추고 있다.그는 고객인 중소기업에 헌신하겠다는 진정성으로 중진공 대구본부가 ‘경제·경영 주치의’ 역할을 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권 본부장은 “중소기업이 중진공을 찾는 이유는 기업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며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애로를 함께 고민하고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미국과 유럽의 공급망(Supply Chain)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제가 생기고 있는 이때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위기이자 기회일 것”이라며 “전 세계 공급망의 빈자리를 대구의 우수한 기업들이 채워나갈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외 진출을 위한 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들의 성장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도, 15개 스타관광벤처 사업 선정…사업화 지원금, 판로개척 등 지원

경북도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이 1일 스타관광벤처 사업화와 판로개척을 위한 15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들 사업은 ‘경북 스타관광벤처 사업 공모전’(10월14일~11월8일)에 29개 업체가 출품한 사업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공개오디션(온라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선정 업체와 사업은 다음과 같다.△로이쿠(경북 3대문화권 택시투어 상품 개발) △케이센스(경북의 향을 담은 한방선향 DIY 패키지 개발) △사이시옷(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경주지역 비대면 체험 관광콘텐츠 개발) △쉘랑코리아(신라를 담은 자개 스티커 개발) △㈜지반(애플리케이션 리틀홈 활용 스탬프투어 개발) △코마(고택 체험과 소셜다이닝을 결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플레이더월드(화랑 역사문화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 개발, △상상(칠곡군 약목시장 투어코스 개발) △슈가몽(경북 3대문화권 관광기념품 개발) △케이아이오티(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관광시스템 개발) △㈜별따는번동마을(‘음식디미방’ 활용 요리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 개발) △아이체험교육여행(경주북부 투어프로그램 개발) △알트앤엠(게이미피케이션&에듀겜 웹 관광콘텐츠 개발) △에이치앤크래프트초이(나전공예 체험프로그램 개발) △빛글림(디지털 몰입형 디스플레이 콘텐츠 개발) 등이다.이들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1천500만 원과 함께 한국관광스타트업 협회 등을 통한 창업교육, 맞춤형 컨설팅,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을 제공하고, 3대 문화권 사업장 연계 등 판로개척도 지원한다.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 스타관광벤처 사업 공모전은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된 관광시장 환경에서도 관광 벤처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등 경북관광의 활로를 개척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창업초기 관광기업이 경쟁력 있는 관광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한울본부, 온라인 판로지원 협약으로 지역경제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3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경북지방우정청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 쇼핑몰을 통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및 특산품 온라인 판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한울본부와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함께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및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판로 지원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에 단독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연중 할인행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울본부 이종호 본부장은 “시대변화에 따라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온라인 판매 경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영양농부들,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매출 ‘쑥’

영양군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영양농부들’이 인기다.이 쇼핑몰은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정보화 농업인 교육생 54명이 참가해 지난해 9월 구축했다.지난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영양농부들’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자들의 비대면 농산물 구매 증가에 따라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영양농부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천6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한 성과로 보인다.영양농기센터는 지난해부터 전산교육장에서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과 농산물 온라인 판매망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 진행하고 있다.교육은 초급과정과 고급과정으로 나눠 실시한다. 온라인몰 관리에 능숙하지 못한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영양농부들 온라인 마케팅에는 현재 10여 농가가 입점, 농특산물을 판매 중이다.이들은 앞으로 소비자 구매 요구에 적합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묶음방식으로 판매하는 꾸러미사업도 계획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비대면 시대 판매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오픈마켓 농산물 판매 경쟁도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화 활용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달성군, 언택트 마케팅 강화로 농·특산물 판로개척 추진

대구 달성군은 언택트 마케팅 강화로 다양한 판로 개척에 나서 참달성 쇼핑몰 입점농가의 입가에 함박웃음이 번지고 있다. 달성군은 2006년 40농가 80여 품목으로 참달성쇼핑몰을 구축, 매년 평균 20% 이상의 높은 판매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최초 6억 원의 판매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5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누적매출액 35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부터 달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에 역량을 집중해 참달성쇼핑몰, 롯데닷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 판매 등을 언택트 마케팅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추진해 왔다. 특히 달성군은 지역 농업인들의 농식품 가공 창업지원과 농외 소득증대를 위해 2018년 총 35억 원의 사업비로 음료·분말·착즙 등 가공장비 49종 58대를 갖춘 농산물가공센터를 HACCP인증기준에 맞춰 준공했다. 현재 아로니아, 미나리, 토마토주스, 딸기, 블루베리잼, 천연조미료 분말, 우엉차 등 25종의 가공제품을 개발 상품화했다. 달성군 농산물가공센터의 공동브랜드 마스터파머 제품은 깨끗한 위생시설에서 지역의 농부가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만 선별하여 달성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와 엄격함 공정관리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를 통한 농가 소득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마스터파머 제품은 생산을 시작한 첫해 3천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올해는 매출액 1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시대 판매채널 다변화를 위한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홍보 및 판매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연계로 농가 소득증대 및 안전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농업인들의 농식품 창업지원으로 고용 창출 및 소득증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지역 스타트업 전용 체험형 매장 리뉴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롯데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에 나선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지-스타 크리에이터 존’을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스타 크리에이터 존’은 롯데마트 구미점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전용 체험형 매장이다. 리뉴얼된 전용 매장은 오는 10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스타트업 전용 체험용 매장은 경북지역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1차로 5~7월 13개 사를 이곳에 입점시켰다. 8~10월에는 2차로 12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2차 사업에 참가하는 12개 사는 롯데마트 상품 기획자(MD)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다.지역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지-스타 크리에이터 존’은 공동 판매사원의 매장 운영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참가기업의 판매수수료 부담 경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센터는 또 롯데마트의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이들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 마케팅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대형 유통 채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