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스타 드리머즈 17기 참여기업 모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6월3일까지 지스타 드리머즈(G-Star Dreamers) 17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스타 드리머즈는 경쟁력 있는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2015년부터 센터가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이다.센터는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6개월 동안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교육을 지원한다.선발된 기업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심층진단에 기반을 둔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 고도화,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 2천만 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우수기업은 창업기업 전용 펀드인 C-Fund(Creative Fund)를 통해 최대 5억 원까지 투자받을 기회도 갖는다.센터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참가 지원을 비롯해 유통, 판로, 스케일업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4차 산업혁명 등의 모든 분야이다.지스타 드리머즈 사업설명회는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세부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바이오 프린팅 산업 육성…공유형 혁신도정 플랫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바이오 프린팅 인공장기를 활용한 바이오 소재, 의약품, 화장품 기업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구축된다.내년 착공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곳에는 동물대체시험평가에 대한 인프라도 확충한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 구축사업에 ‘바이오 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이하 플랫폼 구축사업)’이 신규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플랫폼 구축사업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다각화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경북도는 이에 따라 지방비 90억 원과 국비 75억 원으로 3D 바이오 프린팅 기반 인공장기를 활용, 기능성 화장품 기업과 의약품 개발 기업의 동물대체시험평가를 지원한다.3D 바이오 프린팅 기반 인공장기는 3차원 프린터와 생명공학이 결합한 인쇄기술로 살아 있는 세포를 원하는 형상이나 패턴으로 쌓아 조직이나 장기를 제작하는 기술이다.이번 사업에는 포항지식산업센터를 거점으로 포항공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포항테크노파크(TP) 등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의 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포항공대는 동물실험 대체용 인공장기 기술개발, 인공장기 활용 시험평가 지원 등을 수행한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는 인공장기 제작을 위한 생체재료(돈태반) 자원화, 바이오잉크 개발 등을 담당한다. 포항TP는 동물대체시험평가 구축과 기업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장품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금지에 따른 새로운 대체시험평가법 개발과 신약개발 비임상의 보완적인 효능평가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유형 혁신도정 플랫폼인 네트워크 경북(넷북)의 좋은 예시다”며 “국내 최초 바이오 프린팅 인공장기 거점 조성을 통해 지역 혁신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도전! 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 참가자 모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혁신창업리그는 여러 예선리그 중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예선리그다.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법인 주소지와 거주 지역 관계없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대구창경센터는 6~7월 선정평가를 개최한다. 혁신창업리그의 최종 선발팀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대구센터는 본 지역예선에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역 대표 창업지원프로그램인 대구리더스포럼과 C-LAB 액셀러레이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본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IR 컨설팅과 BM 멘토링도 제공한다.지역 예선을 거쳐 왕중왕전 수상팀에게는 대통령상 3억 원, 국무총리상 1억5천만 원 등 총 15억3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통합본선을 진출한 예비창업팀에게는 중기부 실전창업교육 2개월 교육과정 면제혜택, 특허청 지식재산권(IP) 디딤돌 프로그램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교육청의 다품 멘토링, 정부혁신 100대 사례 선정돼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다품 멘토링’이 행정안전부 2020 정부혁신 100대 사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다품 멘토링은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다 품겠다’는 시교육청 다품교육 정책에 따라 나 홀로 아동을 챙기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이다.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던 지난해 4월 온라인 개학으로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고 보호자의 부재가 우려되는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품 멘토링이 시작됐다.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가정의 나홀로 아동과 대학생을 1대1로 연결해 아동의 상황에 따라 상담, 정서 지원, 과제지원 등 통합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온라인 개학 및 여름방학 기간에 한시적으로 실시한 다품 멘토링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5.5%가 돌봄, 교육 공백 해소 등 코로나19 시기뿐 아니라 향후에도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 올해도 추진한다.또 지역 4개 대학(경북대, 계명대, 대구교대, 영남대) 및 한국장학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대학생 모집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시교육청은 지난해 온라인 개학부터 겨울방학까지 총 3회에 걸친 다품 멘토링으로 8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지원했다.앞으로도 대면 멘토링을 병행해 학생의 필요에 맞는 다품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다품 멘토링 사업을 매년 지속해 대학생들에게는 지역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는 정서적인 안정뿐만 아니라 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조달청, 지역중소기업 혁신 먹거리 위해 맞손

대구시는 3일 혁신제품 구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상용화 전 단계 혁신제품 직접 구매를 통해 혁신지향 공공조달 정책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창업·벤처기업에 필요한 판로 확보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발굴과 판로지원 △지역의 혁신제품 발굴·구매,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와 실증지원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상품 발굴에 관한 사항 △벤처창업조달상품 지정·등록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혁신기술 사용 결과를 기업과 공유해 기업의 기술개발 피드백으로 활용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창업·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금오공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선정

금오공과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중 2개 부문에 선정됐다.선정된 부분은 차세대시스템반도체설계 전문인력양성 사업과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으로 기간은 2026년 2월까지 5년 간이다.차세대시스템반도체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시스템반도체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금오공대가 ‘바이오 기술그룹’부분의 리더대학으로 참여한다.금오공대는 12여억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형의 반도체 칩 설계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소재부품 분야의 차세대 산업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소재부품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사업이다.전북대가 주관하고 금오공대, 경북대, 전주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도레이첨단소재 등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금오공대 차세대시스템반도체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 책임을 맡고 있는 장영찬 교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부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공모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 ‘한의약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국민건강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한의약 기업 발굴에 나섰다.이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분야 신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추구하는 관련 기업 및 병원을 대상으로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 인프라 및 우수 연구인력, 기술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사업 △한의약 창업·실증 지원사업 △한의약 감염병 및 만성질환 대응 산업혁신 플랫폼 구축의 3개 분야이다.지원 기업은 기술지원 가능성, 제품의 사업화 가능성, 유망성, 신청기관의 적절성 등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한다.지원규모는 과제당 최대 1억 원(민간부담금 10~50%)이다.지역(대구시, 경북도, 전남도)의 한의약 기업과 병원에게는 가점이 주어지며 영세 지역기업과 병원에 대한 지원도 포함된다.공모 신청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 공지사항인 ‘2021년 한의약진흥원 한의약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공모’를 참조해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분야별 담당자)로 하면 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성주 산업단지의 꿈, ‘혁신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

기업 지원을 위한 ‘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경북도와 성주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구미 금형뿌리특화단지와 연계해 뿌리 기업 스마트화와 전문기업 연계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선정에 따라 성주지역 산업단지 1천여 곳 업체에 대한 기업활동 지원과 업종 고도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선정된 성주 혁신지원센터는 성주2일반산단에 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혁신지원센터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업 활동지원과 업종 고도화 추진을 위한 R&D 사업, 기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성주 산업단지는 최근 3년간 생산 300%, 수출 451%, 고용 16% 증가라는 실적을 거두며 경북 산단 중 가장 성장성이 높은 산업단지로 급부상했다.성주 1·2차 산업단지에는 자동차, 기계, 섬유, 금속 분야 등의 1천여 곳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하지만 높은 성장률과 기업 수에도 불구하고 R&D 및 인력수급 기반 구축에 어려움을 겪어 기업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또 기업들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금융상담, 기관연계 네트워크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성주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혁신지원센터를 전문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또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스마트 산업단지 전환,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혁신지원센터는 지역 주력사업인 소재부품 뿌리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연관 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로 성주산업단지를 새롭게 도약시킬 혁신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앞으로 경북도·구미시·김천시·칠곡군 등과 함께 공동성장 전략의 혁신거점으로 선순환 체계를 구현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의 창업 라이징 스타를 찾습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창업 활성화와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스타 피치데이(G-Star Pitchday)’를 진행한다.지스타 피치데이는 대구·경북에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말한다.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45차례 열렸으며, 이를 통해 200개가 넘는 아이디어가 발굴돼 지역창업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줬다.이번 피치데이는 4번의 예선과 1번의 본선으로 치러진다.매 예선마다 3개 팀이 선발되는데 본선에 오른 12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센터 입주기업으로 등록할 기회가 주어진다.또 본선에 뽑힌 최종 4개 팀에게는 지원금(팀 당 300만 원)과 시장조사 기회 등을 지원한다.참가 신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buk/)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참가자들은 사업 아이디어와 인적사항을 기입한 후 안내된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영남대와 손잡고 새마을운동 혁신적 도약 추진

경북도가 영남대와 손잡고 새마을운동의 혁신에 나선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영남대 최외출 총장, 새마을세계화재단 장동희 대표이사는 22일 영남대에서 새마을세계화사업의 고도화와 미래 전략수립 등 새마을운동의 혁신을 위한 도정을 펴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51년간 새마을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도와 새마을학에 대한 이론정립과 학문적 체계를 확립한 영남대가 새마을운동 추진에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들은 △새마을세계화재단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공동운영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과 연수 △새마을운동세계화 성과의 국제사회 공유를 위한 포럼, 세미나, 인력 교류 △새마을운동세계화 활성화를 위한 신규 콘텐츠, 미래전략 발굴 △정부 제안과 공모사업 공동대응을 하기로 했다.최외출 총장은 “영남대가 축적한 새마을과 국제개발 분야의 전문성이 지자체가 추진해온 새마을 사업과 접목된다면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개도국들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경북도와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행정만으로 한계가 있고 새마을 사업도 전문역량을 갖추고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과의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의 새마을 중흥을 위한 대도약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2005년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시작한 도는 이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013년 재단을 출범시켰다.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국형 모델로 정착시켜 국제사회에서는 최적의 지역개발모델로 각광받도록 했다.2017년에는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전시-체험-교육 등 복합적 공간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조성, 새마을운동 종주도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영남대는 1976년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설립해 새마을운동을 학문화하고 새마을국제개발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성주군, ‘성주참외 미래 50년’ 대비 혁신 전략 추진

성주군이 ‘성주참외 미래 50년’을 위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성주참외 50주년을 맞은 후 또다시 미래의 50년을 계획하고자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다. 시는 성주참외 미래 50년을 대비하고자 올해는 성주참외 브랜드 정체성(BI) 및 디자인과 젊은 세대에 맞는 캐릭터, 참외 포장재 등을 개발하며 새로운 농산물 유통 환경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근 개선한 새로운 참외 포장재는 ‘무(無)표백’, ‘무 형광’, ‘무 염색’이라는 친환경적인 펄프 원지를 사용하며 인체에 대한 안전을 우선시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추구했다. 기존 포장재는 강도가 지나치게 빡빡하게 제조된 탓에 최종 소비자에 전달되면 저급 참외의 재포장용이나 다른 물건을 담는 용도로 사용됨에 따라 성주참회의 이미지에도 손상을 준다는 지적을 받았다. 군은 이를 개선하고자 새롭게 개발한 친환경 포장재에 적정한 강도를 유지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참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연간 15억~45억 원)은 물론 자원 절약(연간 종이 절약 1천200t, 30년생 나무 2만 그루)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새로운 친환경 포장재는 올해 시범적으로 사용한 후 내년부터 모든 참외 농가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계 수출을 목표로 한 성주 참외의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및 친환경 포장, 디자인·캐릭터 등의 개발을 통해 농업소득 1조 원 시대 달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경북농업기술원, 1시·군 1특화밥상…‘농가맛집’ 혁신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농가맛집’을 살리기 위한 혁신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농기원은 19일 지역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10억 원을 투입, 농산물과 향토식문화를 접목한 농촌형 외식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농가맛집은 2010년부터 농기원이 농가형 외식사업장으로 34곳을 지정하면서 시작돼 현재 16개 시·군에서 25곳이 운영 중이다.지역특산물과 자가농산물 등으로 밥상을 꾸리는 농가맛집은 그동안 평균 소득 7천만 원을 올리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해 영업 매출이 75% 감소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이에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지역특화밥상을 개발해 1인 가구 및 배달음식 소비 증가 등 최근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농기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시군 1특화밥상 메뉴를 개발해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락, 밀키트 등 도시민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배달서비스 체계를 구축,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로 했다.또 오픈주방, 포토존, 야외테크시설 등 복합 식문화 공간을 종성해 ‘식도락’ 투어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농가맛집이 없는 7개 시·군에는 향토 음식점을 이번 프로젝트에 넣어 농가맛집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농기원은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경북 전통식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푸드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시작했다.오는 6월까지 7차례 실시되는 교육은 우리음식연구회 도·시·군 임원과 농가맛집 대표 등 26명이 참가해 밀키드개발, 팜파티기획, 농장체험프로그램 기획, 음식관광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경북도농업기술원 신용습 원장은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사업으로 경북의 K-면역력 밥상을 대표할 수 있는 1시·군 1특화밥상을 개발해 농업·농촌 소득을 높여 민생을 살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LH,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참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구미시가 추진하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이하 혁신지구) 조성사업에 참여한다.LH와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협약 체결을 추진 중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3일 LH 본사를 찾아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이 혁신지구 내 근로자연계형주택(행복주택) 사업을 직접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지구지정 변경 승인으로 사업이 늦어진 공단 혁신지구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장 시장은 “공단 혁신지구 사업을 LH와 함께 추진해 연내 착공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구미국가1산단 재생의 신호탄 역할을 할 혁신지구 사업을 새로운 산업단지 재생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2019년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일원 1만8천여㎡ 부지에 1천700억 원을 투입해 업융복합 클러스터, 바이오·헬스 융합지구, 근로상생복합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시,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 교육으로 경영역량 강화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과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자 1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산지 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은 생산자로부터 직접 농산물을 수집해 원물 또는 가공 과정을 거쳐 △도매시장 △소매유통기구 △가공업체 등에 판매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또 품목을 전문화하고 생산과 마케팅을 계열화해 향후 수급관리를 통한 가격 조정까지 관리하는 조직을 말한다.시가 진행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총 6회(매월 셋째 주 수·목요일)에 걸쳐 산지조직·도매시장·전속출하 농업인 등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을 통해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한 조직화·전문화된 마케팅 역량 강화와 경영 전략 수립 등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농업비전과 마케팅, 농산물 구매패턴을 활용한 소비자 전략, 통합 마케팅 조직 육성전략을 통합 산지 조직화, 농산물 브랜드 전략을 통한 상품 차별화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에는 초빙된 산지유통 전문가가 우수한 교육 혁신조직 리더 육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시는 이를 통해 농업의 규모화 및 조직화를 확립해 상주농업의 대회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산지 유통 및 통합 마케팅 등의 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시, 과기부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 선정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대구시는 과학기술개발부가 공고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에 지역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오픈랩 구축 사업은 ICT 신기술과 이종분야간 디지털 융합을 통해 혁신 디바이스를 개발·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지역 거점 선정으로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에 구축돼 있는 K-ICT디바이스랩을 디지털 오픈랩으로 확대·구축해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디지털 오픈랩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 협업 공간 등을 제공한다. 또 기획과 개발, 사업화 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제품개발도 지원한다.부처·지자체 등과 연계해 ICT기술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융합 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 지원, 국내외 ICT전시회 기업공동관 운영 및 투자유치 지원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대구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융합 신산업 창출과 글로벌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이 신기술을 융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창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