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재조사의 달인이 떴다…윤상태 화재조사관, 4년 연속 화재 원인 100% 규명

대구 강서소방서가 최근 화재조사업무 관련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화재원인 규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강서소방서 화재조사팀은 2018년 화재조사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우승한 후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화재조사팀은 대구시 주관 2017년 화재감식경연대회와 화재현장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이는 6년째 화재조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강서소방서 베테랑 윤상태 화재조사관의 활약에 힘입어 이뤄졌다.윤 조사관은 화재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화재예방과 진압대책 수립, 피해자 구제서비스, 나아가 제조물의 하자 여부까지 밝히는 등 사회 각 분야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화재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특히 윤 조사관은 2017년 6월부터 현재까지 화재감식을 실시한 230여 건의 화재 원인을 모두 규명하는 등 대구시 화재조사관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화재원인을 100% 규명한 조사관으로 불린다.이밖에 대구시에는 모두 51명의 화재조사관이 화재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이들의 업무수행에 따라 화재원인이 밝혀지면 화재예방 정책수립, 피해보상을 포함한 대시민 소방안전서비스 등이 이뤄지기 때문에 그 중요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 1천233건 중 83건은 끝내 원인을 밝히지 못한 채 화재사건이 마무리 됐다.하지만 강서소방서 화재조사팀은 관할 지역에서 발생한 127건의 화재 중 단 1건을 제외한 모든 화재 원인을 분석·규명해 대구시 산하 최고의 화재원인을 규명한 소방서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분석·규명하기 위해 매년 자체 화재감식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광역화재조사전담요원, 화재조사내부자문단을 운영, 화재조사관 수시 교육 등을 통해 2017년 85%인 지역 화재원인 규명율을 지난해 93.3%까지 끌어올렸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화재초기진화 시민 영웅들, 구미소방서 감사패 받아

구미소방서는 지난 7일 화재 초기 진화에 기여한 최광목·최정훈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형곡동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적극적인 화재진화 활동을 통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동구 병원서 방화 추정 화재…환자 60여 명 대피

대구 동구의 한 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46분께 동구 효목동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병원 내부 등을 태워 147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발생한 지 10여 분 만에 병원에서 자체 진화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7층에 입원 중이던 환자 63명은 대피했으며, 연기 흡입한 8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A(16)씨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평소 병원 관계자들의 처우에 불만을 품고 있던 중 자신의 침대 위에서 미리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용의자의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및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차량 화재 초동 진화해 대형화재 막은 집배원 귀감

대구에서 한 우체국 집배원이 배달 중 차량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처, 화재를 조기 진압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주인공은 동대구우체국 최현석(38) 집배원.그의 선행은 뒤늦게 익명의 고객으로부터 미담 사례로 접수돼 세상에 알려졌다.지난달 19일 오후 4시께 최 집배원은 우편물 배달 중 대구 동구 용계동 용계삼거리 인근 인도에 주차돼 있던 공사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당시 공사 차량 탑승자 2명은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당황해 어찌할 줄 모르고 있던 상황이었다.그는 평소 알고 있던 지식을 활용해 멀리서 검은 연기가 도넛 모양으로 솟아오른 것을 보며 화재라고 직감했다.최 집배원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 후 근처 주유소에서 소화기 2대를 빌려와 차량 화재를 조기에 진화했다.그 후 잔불 정리 중 소방차가 도착한 것을 확인하고 업무에 복귀했다.그는 편지·소포 등 배달할 우편물이 많음에도 불이 난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대처해 더 큰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최현석 집배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겸손해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경북여고서 화재 발생…960여 명 대피 소동

28일 오후 2시30분께 대구 중구 경북여자고등학교 지하실 배전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학생과 교사 등 9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신고 접수 받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3분 만에 도착했으나 불은 소화기로 진화된 상태였다.소방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달성소방서, 공사장 용접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

대구 달성소방서는 최근 건축공사장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지역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총 193건으로 10명의 인명피해와 8억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약 1천600~3천℃ 정도의 고온체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방향으로 최대 11m 정도까지 흩어지는 특성을 보인다.달성소방서는 용접·용단으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 건축허가 동의 시 공사장 화재안전안내문을 발송하고, 소방서장이 직접 대형공사장 현장지도에 나서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달성소방서 관계자는 “용접불티로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다”며 “지속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화재위험 경보 ‘주의’ 단계 발령…화재예방 당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위험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화재예방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대구소방은 지난 18일부터 대구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령됐고,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8일까지 화재위험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했다.화재위험 경보 발령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최고수위 우선대응 원칙에 따른 소방력 동원 △화재취약시설 및 산불발생 위험지역 예찰활동 강화 △언론 홍보 및 중점 관리대상 관계자 화재위험 경보 문자발송 등이 시행된다.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 등 화재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화재위험 경보 ‘주의’ 단계 발령…화재예방 당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위험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화재예방 경계태세를 강화한다.대구소방은 지난 18일부터 대구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령됐고,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2~28일 화재위험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했다.화재위험 경보 발령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최고수위 우선대응 원칙에 따른 소방력 동원 △화재취약시설 및 산불발생 위험지역 예찰활동 강화 △언론 홍보 및 중점 관리대상 관계자 화재위험 경보 문자발송 등이 시행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의성소방서, 볏짚 마시멜로우로 화재예방 홍보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가 봉양면 문흥리 인근 도로변에서 곤포사일리지(볏짚 마시멜로우)를 활용한 농촌지역 맞춤형 화재예방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의성소방서는 경북 소방기관 중 최초로 도로변에 20여 개의 곤포사일리지를 쌓아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설치를 홍보하는 문구 및 이미지를 적었다.주택용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2017년부터 관련 소방법에 따라 모든 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한다.세대별, 층별로 소화기 1개 이상, 구획된 실별로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구비해야 한다는 것.의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이색 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군민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119 챌린지 동참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이 최근 생활 속 소방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화재예방 캠페인 ‘119 챌린지’에 참여했다.정 총장은 생활 속 소방시설 구비를 통한 화재예방을 다짐하고, 그 내용을 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북구 침산동 식품 공장서 화재 발생

15일 오전 11시5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에 있는 한 식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불은 건물 2층 일부를 태우고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