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최근 개학을 맞아 민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을 했다.이날 점검에는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5명이 참여했다.점검은 내당동 일대 학교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유흥주점 등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단은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및 주류 판매 행위, 청소년 불법 출입·고용 등을 확인하고 홍보자료 배부를 통해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