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선정한 ‘올해 칠곡 10대 뉴스’ 1위에 ‘칠곡할매글꼴 한컴오피스·MS워드 탑재, 한글박물관 문화유산 등재’가 선정됐다. 칠곡군은 군민과 네티즌 등 2천여 명이 투표로 선정한 ‘2021 칠곡군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 선정은 2021년 군정 성과를 결산하고 군민이 큰 관심을 가졌던 이슈를 찾아, 이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시행되고 있다.특히 1위와 2위의 표 차는 1표에 불과할 만큼 치열한 경쟁 끝에 순위가 결정됐다. 칠곡할매글꼴이 815명(8.3%)의 선택을 받아 1위로 뽑혔으며, 2위는 814명(8.3%)이 선택한 ‘현대자동차 제2출고센터 유치’, 3위는 792명(8.1%)이 선택한 ‘칠곡사랑카드 성공적 안착’이 선정됐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