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4일 오후에는 대구와 경북 서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다.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김중락 예보관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4일 아침 최저 안동 22℃, 대구·경주 23℃, 포항 24℃ 등 20~24℃, 낮 최고 포항 27℃, 경주 29℃, 대구·안동 30℃ 등 26~30℃를 기록하겠다.5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0℃, 대구·경주 22℃, 포항 24℃ 등 18~24℃, 낮 최고 예상 기온은 포항 27℃, 경주 28℃, 대구 29℃, 안동 30℃ 등 26~30℃다.6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9℃, 대구 21℃, 경주 22℃, 포항 23℃, 낮 최고 포항 26℃, 대구·안동·경주 28℃가 예상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