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등학교 유도부가 지난 26일 영양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경북도지사기 유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령초 유도부는 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금메달 3, 은메달 4,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개인전 금메달 수상자는 6학년 이재경(남초부 -53kg), 5학년 윤지민(여초부 –36kg), 4학년 하성진(클럽초등부 –30kg) 선수다.은메달 수상자는 6학년 김서현(여초부 +57kg), 6학년 최민준(남초부 -35kg), 5학년 박현지(여초부 –36kg), 3학년 신하빈(클럽초등부 –40kg) 선수이다.동메달 수상자는 5학년 이지선(여초부 –57kg), 5학년 하성준(남초부 -65kg), 2학년 박혜선(클럽초등부 –30kg) 선수다 진상배 교장은 “학생, 학부모, 학교가 서로 신뢰하고 합심해 이뤄낸 쾌거”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