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9~10일 대구엑스코(EXCO)에서 ‘2023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창의·융합으로 생각의 빛을 켜다’이다. 분야별 행사는 △과학 △수학 △정보 △환경 △메이커 △직업교육 등이다.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가 확대됐다.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65개교에서 75개교로 늘어났고, 탐구·체험 부스도 79개에서 113개로 증가했다.행사 주요 내용은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를 탐구하는 ‘미래의 과학자들, 원리를 탐험하다’ △수학의 조화로움과 유용성을 발견하는 ‘수학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여행’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류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는 ‘인간과 AI 공존 SW놀이터’ △우리의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음을 체험하는 ‘탄탄대로(탄소중립 탄소제로 대구 학생들의 실천으로)’ △상상력의 힘을 믿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Inventopia-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직업 세계 경험으로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꿈을 Job아 Dream, 미래를 Job아 Dream’ 등이다.이번 행사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엑스코(EXCO) 동관 4홀(1층)에서 진행된다. 지역 학생, 시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