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3년 구·군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 및 우수 사례 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 3곳과 우수 공무원 8명을 선정·표창했다고 27일 밝혔다.우수 기관은 구·군별 사업 참여율, 예산집행률,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는 북구청(최우수상)과 서구·수성구청(우수상)이다.우수 공무원은 올 한 해 동안 각 구·군 일자리사업 최일선에서 참여자 모집·선발 및 관리, 민원처리 등 각종 행정 업무 추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 쓴 이들이 뽑혔다.해당 선정 공무원은 △중구청 경제과 김은영(주사)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강현구(서기) △서구청 경제과 김귀분(주사) △남구청 시장경제과 문혜미(서기) △북구청 일자리정책과 이현주(주사보) △수성구청 일자리경제과 천혜진(주사보)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 허정해(주사보) △달성군청 일자리경제과 장재혁(주사보)이다.대구시 최문도 고용노동정책과장은 “이번 평가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대구형 희망플러스일자리사업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며 “한 해 동안 지역별 상황에 맞게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해 온 각 기관과 담당자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