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부계면 가호1리에 ‘양정인 누름꽃연구소’가 개장됐다.이 연구소를 운영하는 양정인 대표는 국내에서 최초로 압화를 전국으로 알린 장본인이다.압화는 꽃이 주는 색상과 형상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더욱 오래 동안 간직하면서 천연의 색상과 식물 그 자체를 예술 작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예술 분야이다.양정인 대표는 “군위군을 누름꽃(압화) 예술세계의 메카로 발전시켜나가고 싶다”고 말했다.느름꽃연구소를 찾은 방문객들은 5천 원에서 1만 원의 재료비를 내면 직접 압화 체험을 할 수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