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2일 개그맨 박성광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박씨는 자신의 꿈인 영화감독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이야기를 전했다.특강에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의 평생 대학, 도민 행복대학, 사회교육 등 100여 명의 다양한 교육생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박성광씨는 “하고 싶은 일을 꿈으로만 갖고 있느냐, 실현하기 위해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느냐는 정말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며 “지금 이 순간은 미래의 나에게 투자하는 귀한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또 “남들이 정해놓은 행복의 틀에 자신을 평가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자”며 교육생들을 독려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