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행복한 지역세상이성근 지음/한국지역균형연구원/242쪽/1만8천 원이성근 교수가 칼럼집 1권 ‘주민이 행복한 지역세상’ 신간 서적을 발간했다.책의 저자는 칼럼집 1권에서 지방이 아닌 일원인 주민이 행복한 지역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저자는 지금 지방은 소멸 위기에 처해있다고 충고한다. 그동안 정부는 지방의 주민보다는 장소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뒀다는 것이다.그 결과 정부의 의도와는 달리 주민은 소외되고 장소는 지속할 수 있지 못하게 됐다.저자는 책에서 이제는 주민이 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민이 시작이자 궁극적 결과가 돼야한다는 것이다.책은 정의로운 지역세상, 행복한 주민세상, 더불어 상생세상, 지방을 살리는 협업세상 등 4부로 구성돼있다.◆자유와 창의의 지역세상이성근 지음/한국지역균형연구원/280쪽/1만8천 원이성근 교수의 칼럼집 2권인 ‘자유와 창의의 지역세상’은 개인의 자유와 창의가 가득한 지역세상에 대해 논한다. 저자는 우리의 생활터전인 지역이 자유와 창의로 활력이 넘치기를 바란다. 지역은 자유롭고 창의로우며, 앞으로의 미래가 든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책은 4부로 구성돼있다. 자유로운 지방행정, 창의의 지역세상,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미래가 든든한 희망세상이다.저자의 칼럼집은 저자가 1980년부터 그동안 신문에 기고한 칼럼과 방송에 출연한 내용을 토대로 흘러간다.저자는 우리가 바라는 지역세상을 위해 전략과 전술, 거시와 미시, 프레임과 디테일, 조화와 균형의 사고와 정책계획역량을 갖는데 기여하길 바란다.이성근 교수는 1951년 경남 창녕 출신으로 서울대 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전공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80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영남대 지역개발학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동대학 명예교수와 한국지역균형연구원 이사장과 원장을 맡고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