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가 오는 26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 합주·합창·국안단 연합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대구유스오케스트라(합주), 대구유스콰이어(합창), 대구학생국악단의 170여 명 단원들이 참여한다.이날 대구유스오케스트라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지 인형 등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대구유스콰이어는 △Nothing gonna stumble my feet △새야 새야 파랑새야 △퐁당 퐁당 △안녕 등의 안무를, 대구학생국안단은 △상주 모심기를 주제로 한 ‘삶의 노래’ △서울 지하철 역 환승 음악으로 유명한 국악관현악 ‘얼씨구야’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센터는 세 단체가 모두 출연해 서양 관현악, 국악 관현악, 성악, 판소리 모두를 선보이는 공연인 ‘아름다운 나라’를 연합 연주회 마지막 무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