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4일 영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함께 영천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과 시민 가까이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가치 소비를 활성화 하고자 진행됐다.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9개 업체가 참여해 천연염색 소품, 공예품, 건강식 음료 등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영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인지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