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팬클럽인 ‘탁스럽게’가 최근 영탁의 생일을 맞아 푸드트럭을 끌고 지역 아동보육시설 ‘새볕원’을 방문, 원생들에게 포토 케이크, 여름용 티셔츠 등을 선물했다.‘탁스럽게’는 이번 후원을 준비하면서 일상에서 소외될 수 있는 보육원생들에게 매일 주인공인 것처럼 축복받고 소중하게 성장해나가길 소망했다.새볕원 원생들은 각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와 영탁씨의 응원이 담겨있는 티셔츠에 신기해하고 즐겁다며 영탁씨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탁스럽게는 영탁씨의 생일, 데뷔 기념일, 명절 등 특별한 날에 소외된 곳을 찾아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결성된 모임이다.탁스럽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미 있는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평상시 어린 원생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걸어가기를 응원하는 가수 영탁씨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