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고용·노사민정협의회’ 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는 대구시 정장수 경제부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번 본회의를 통해 지역 고용 동향 분석과 분과위원회별 추진 사업을 토대로 노·사·민·정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대구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대구시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주축으로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해 대구의 미래 50년 힘찬 도약을 위한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