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TOP 6콘서트가 18~20일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개관한 엑스코 동관 4, 5홀에서 5회 공연으로 열린다.콘서트는 1회당 당초 4천700석이 예정됐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4천 석으로 입장객이 제한된다. 1회당 4천 명을 입장시켜 총 2만 명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관람객은 입장 시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열화상 카메라와 통과형 몸소독기를 거쳐 입장 가능하다.콘서트장에서는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으며, 침방울이 튀는 행위(기립, 함성, 구호, 합창)는 금지된다.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는 “미스터 트롯 콘서트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엑스코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엑스코는 오는 8월까지 미스터 트롯 TOP 6 콘서트를 시작으로 장윤정 및 나훈아 테스형 콘서트, 싱어게인 대구콘서트, 미스터트롯 앵콜 콘서트, 신유&박서진 효콘서트, 포레스텔라 공연 등을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