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설 명절 맞이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20만 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에는 사과, 배, 밀가루, 당면, 고기 등 설 명절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31종의 품목으로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과 개인 등 14개소에서 후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