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기쁨(최애리 편역, 현대문학 펴냄, 1만원)
해외단편소설 모음집. 오 헨리, 알퐁스 도데, 톨스토이 등 세계 문호들의 최고의 단편을 모아 주제별로 묶었다.
△법의관1, 2(퍼트리샤 콘웰 지음, 유소영 옮김, 노블하우스 펴냄, 각 권 8천원)
애드거 앨런 포 상 등 5개 주요 추리문학상을 휩쓴 추리작가 퍼트리샤 콘웰의 데뷔작. 잔인한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과정을 빠르고 생생하게 그려냈다.
△달을 따는 이야기(마에바 푸파르 지음, 송의경 옮김, 문학동네 펴냄, 9천800원)
2002년 당시 열여섯 살 소녀였던 작가가 처음 내놓은 동화집. 독특한 서정적 쓸쓸함과 발랄하면서도 쿨하고 기괴한 유머를 담고 있는 동화 여덟 편이 실려 있다.
△마이너리티의 희망노래(정창교 지음, 한울림 펴냄, 9천500원)
발달장애 아들을 둔 저자가 쓴 장애학생 통합교육에 대한 에세이.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지 경험을 토대로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름이 다른 그들의 신을 만나다(김나미 지음, 고즈윈 펴냄, 1만2천800원)
종교 전문 취재작가 김나미가 쓴 열두 명의 종교인 이야기. 각기 자신의 신앙을 지켜가는 종교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산 중용강의(김석진∙신성수 지음, 한길사 펴냄, 2만원)
한국 최초의 현대적 중용강의 해설서. ‘주자장구’를 저본으로 하여 ‘중용’의 경문과 앞주를 자세히 설명했다.
△예언자(칼릴 지브란 지음, 박철홍 옮김, 김영사 펴냄, 8천900원)
세계적인 시인이자 철학가이며 화가인 칼릴 지브란의 대표작. 생의 모든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공한다.
△고요함의 지혜(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진우기 옮김, 김영사 펴냄, 8천900원)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에 이은 에크하르트 톨레의 두 번째 책. 기록으로 전하는 가장 오래된 가르침인 고대 인도의 경전에서 그 형식을 빌려 현대에 맞게 바꿨다.
△끝낼 수 있는 분석과 끝낼 수 없는 분석(지그문트 프로이트 지음, 이덕하 옮김, 도서출판b 펴냄, 2만원)
프로이트의 ‘기법에 대한 논문들’ 6편을 소개한 책. 일반 대중 및 비분석 의사들을 위한 글이 함께 실려 있어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는다.
△시 나라 중국(이화수 지음, 북갤러리 펴냄, 8천원)
중국 비즈니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업관계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 책. 중국인들의 사고방식과 그들만의 처세술, 중국의 시문화, 중국에서 사업할 때 유의할 점 등을 담았다.
△거대 중국과의 대화(정덕구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2만2천원)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직 국회의원인 저자가 세계 정치경제 질서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중국의 실체를 알아보고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 본 책.
△나를 인정해줄 한 사람을 만들어라(우메모리 코이치 지음, 정수정 옮김, 두앤비컨텐츠 펴냄, 1만원)
‘해고킬러’가 들려주는 직장인의 생존법칙. 구조조정으로 1천명이 넘는 직원을 해고해야 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에서 발견해낸 직장인의 생존과 성공의 해법을 소개한다.
△내가 브랜드다(장소영 지음, 올리브M&B 펴냄, 1만3천원)
성공적인 사회인이 되기 위한 자기 연출법을 정리한 책. 자기 자신을 브랜딩하는 이미지 컨설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패션 컨설팅부터 화법, 매너 컨설팅까지 자세히 소개한다.
△꼴통들도 고개를 끄덕이는 참토론(위르겐 아우구스트 알트 지음, 김태환 옮김, 뿌리와이파리 펴냄, 9천800원)
토론을 방해하는 각종 속임수와 오류의 함정을 극복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이끄는 토론 가이드. 토론에서 자주 벌어지는 상황을 사례를 바탕으로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