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3 꽃피다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경산시·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3 꽃피다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경산시·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3 꽃피다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지난 21일 경산실내체육관 어귀 마당에서 열린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시의회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6회째를 맞는 기부데이 행사논 ‘나눔이 있는 곳, 행복이 있습니다!’란 주제로 경산시여성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선 아너소사이어티회원 감사패, 착한 경산인 표창패, 나눔문화 홍보 퍼포먼스, 기부타임,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또 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관계기관 홍보캠페인 및 체험 부스, 시민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프리마켓 등 40여 개의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현장 모금 캠페인 등 많은 시민, 단체, 기업의 기부 동참으로 소중한 성금이 모금됐다.또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목련 소고춤, 난타 공연과 어린이 음악 줄넘기, 청소년 동아리 노래, 색소폰 연주, 태권도 시범,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또한 각종 체험 부스에서 힐링 머그컵 만들기, 한지 전등갓 만들기, 천연비누 체험, 우드 공예, 페이스 페인팅, 스쿼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시민에게 나눔문화에 관심과 공감을 높이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문화를 더 친숙하게 접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착한 나눔에 동참해 나눔 문화의 꽃을 활짝 피워 나눌수록 더 행복해질 수 있는 행복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