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국제 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태권도 김가람, 최건영 선수와 야구 양현종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앞줄 왼쪽부터 이규현 체육회장, 이병환 군수, 양정석 경북재향군인회장(양현종 선수 할아버지), 뒷줄 왼쪽부터 정민욱 태권도 코치, 최건영 선수 어머니, 김가람선수, 최건영 선수, 김가람 선수 어머니, 양현종 선수. 성주군은 9월 15일 국제 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역을 빛낸 태권도 김가람, 최건영 선수와 야구 양현종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에는 이병환 군수와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을 비롯,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성주군은 최근 사라예보 세계유소년 태권도 대회에서 우승한 성주여중 김가람 선수에게 포상금 100만 원, 제5회 아시아 유소년태권도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성주여중 최건영 선수에게 포상금 50만 원,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 MVP 및 타점왕을 수상한 양현종 선수에게 포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선수 양성에 공헌한 태권도지도자 정민욱 코치에게도 포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병환 군수는 “여러분들이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성주군의 위상을 높여준 주인공”이라며 “꿈나무들이 장차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