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경북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림

12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 내외의 분포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6~12℃)보다 1~2℃ 올라 7~14℃가 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1℃, 경주 12℃, 대구 13℃, 포항 14℃ 등 7~14℃. 낮 최고기온은 포항 19℃, 경주 21℃, 안동 22℃, 대구 23℃ 등 18~25℃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국제간호사의 날, 코로나19 병동 간호사들을 만나다

“지난해 2월21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된 후 마치 쓰나미가 몰려오는 듯한 119구급차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하 동산병원) 코로나19 병동에 근무하고 있는 정인자 간호부장의 지난해 회상이다.12일은 ‘국제간호사의 날’이다.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며, 영국의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이기도 하다.지난해 대구에 창궐했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간호사들의 헌신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정 부장은 “코로나19에 전염에 대한 걱정이 가장 앞섰고 그 다음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거점병원으로써의 운영을 위한 준비로 바빴다”며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초기에는 모든게 부족하고 힘든 상황이었다”고 당시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동산병원이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되고 이전에 쓰던 장비를 모두 바꿔야 했고 인력은 부족했다”며 “대구지역 내에서는 하루에 70~80명의 확진자가 119구급차를 타고 몰려들어 모든 간호사들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동산병원에는 전국에서 버스를 타고 매일 같이 확진자들이 쇄도해 아침 일찍 입원수속을 시작했지만 밤 11시까지 끝나지 않기도 해 간호사들의 피로는 극도에 달했다.코로나19 병동의 간호사들은 부족한 인원들로 인해 배식, 적출물 폐기박스처리, 투약, 택배수령 등 모든 업무를 떠맡게 돼 업무가중도가 높았다.코로나19로 전염에 대한 우려로 간호사 모두가 집에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장례식장에 임시숙소를 마련해 생활해야만 했고, 가족들과 생이별을 해야 했다.임시숙소에서 숙식을 한 전명화(57·여) 간호사는 “가족들을 한동안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가족들에게 혹여나 전염시키지 않을 유일한 방법이라 어쩔 수 없었다”며 “장례식을 치루는 곳에서 처음 잔 날에는 뭔가 으쓱하고 영정사진이 세워져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지만 이내 피로도 때문인지 금방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간호사들은 그때의 상황을 돌이켜보면 어떻게 업무를 했는지 상상조차 안 된다며 입을 모았다.최근 들어 간호사들은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레벨D의 방호복을 착용한 뒤 환자들을 간호해야 되는 상황이 다가오면서 또다시 한숨이 나온다.정 간호부장은 “지난해처럼 땀이 흥건할 때까지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것에 대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며 “그래도 백신이 보급되고 코로나19를 이겨낼 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데에 위안을 삼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 남구청, 초등학생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수상작 최종 선정

대구 남구청은 최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5회 음식문화개선포스터 공모전’ 수상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건강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덜어 먹는 식사 예절, 개인 접시 사용 생활화 등 위생적이고 올바른 식사 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공모전 우수작품은 모두 41점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심사위원 4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대상에는 수성구 경동초 6학년 조연우양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에는 수성구 욱수초 5학년 김기현군이 뽑혔다.우수에는 남구 봉덕초 6학년 남궁해린양을 포함한 9명이, 장려와 입선에는 각각 10명, 20명이 선정됐다.남구청은 선정된 우수작품을 △남은 음식 싸주기 종이봉투 △홍보물품 제작 시 디자인 △구청 민원실 및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작품 전시 △초등학교 대상 수상작품 대여 등의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경북 아침 비 그치고 맑은 하늘 보여요

11일 대구·경북은 비가 오전에 그친 뒤 낮부터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전날부터 내린 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1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남부 10~40㎜, 경북북부 5~20㎜다.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 내외,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 이상의 분포를 보인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11℃, 대구·포항 12℃ 6~12℃. 낮 최고기온은 포항 18℃, 경주 19℃, 대구 21℃, 안동 22℃ 등 17~23℃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미래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시행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일 봉덕초등학교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기초 및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기초 교육은 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 주관 교육복지 자원봉사단 연계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봉덕초의 신청에 의해 마련됐다.이날 시행된 교육의 내용은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센터 업무 소개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한 이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활용한 자원봉사의 실천 방법 △우수자원봉사자 자원봉사증 발급 및 혜택 안내·자원봉사 통장 발급 등이었다.또 기후변화로 발생하고 있는 탄소배출 문제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경재배 식물 화분 가꾸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이밖에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식물 30개, 수정토 30개, 자갈토, 화분 가꾸기 등의 재료는 센터에서 직접 제공했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지방기상청, 가정의 달 맞이 ‘행복한 우리가족’ 개최

대구지방기상청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6일까지 ‘행복한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주요 행사는 △함께하는 우리가족 자랑하기(온라인) △더위 비켜! 가족사랑 부채만들기(오프라인)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찍기(오프라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행사별 다양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 및 전화(053-953-036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2021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1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오는 12~14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연)가 주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기획됐다.올해 PID에는 총 194개사(국내 169, 해외 25)가 참가한 가운데 원사&직물, 홈 인테리어&생활용 소재, K-방역 소재 등 다양한 신소재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전시회 참가업체는 △효성T&C △영원무역 △성안 △알앤디텍스타일 △원창머티리얼 △덕우실업 △호신섬유 △백산자카드 △해원통상 △영도벨벳 등의 169개의 국내 기업과 미국, 인도, 중동지역, 아시아권 등 25개의 해외 기업이 있다.코로나로 대면 참관이 어려운 해외바이어와 참가 업체 간 효과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1천500여 점의 전시출품 소재와 상세한 업체 정보를 온라인상의 디지털 쇼룸, 3D 가상전시관 등을 통해 볼 수 있게 했다.또 지난달 20일부터 ‘PID 온라인 비즈니스 데이’를 사전에 개최해 20여 개국의 해외바이어에게 홍보영상, 전시제품 등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했다.섬산연은 오는 21일까지 해외바이어를 위한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하며, 추후에도 참가업체 소재 업로드를 통해 연중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새로 고침/ Refresh’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보건 및 안전, 건강 문제에 중점을 뒀다.생분해, 재활용성, 리사이클 재생자원에 대한 이슈와 항바이러스, 항균 등 보건·안전 섬유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다른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공무원 재택근무도 차별…대구시 5천건 vs 구·군 0건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공직사회에 재택근무를 권장했지만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인력부족으로 사실상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군청은 대민업무를 맡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운영, 방역 단속 등으로 인해 외근과 파견업무가 증가했기 때문이다.대구 8개 구·군청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4월28일까지 공무원들의 재택근무 활용건수는 총 ‘0건’이다. 대부분 유연근무제만 활용하고 있다.반면 같은 기간 대구시 공무원의 순수재택근무 활용은 총 5천881건(중복 인원 포함)이다. 세부적으로 기타 및 코로나19 관련이 5천695건(자가격리자 제외)으로 가장 많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 108건, 임신·육아 78건이다.A 공무원은 “정부지침인 재택근무 활용은 사실상 대민업무가 적은 대구시에서만 가능한 일이고 구청 공무원은 쓸 수 없는 상황이 불공평하다”며 “현재 예방접종센터 운영과 방역 단속 같은 업무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진행하다보니 재택근무는 사실상 쓸 수 없다”고 말했다.현재 기초자치단체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2~3주간 10~30명 정도의 인원이 파견을 간다. 파견 인원들은 어르신들의 후송 및 안내, 서무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파견을 나간 인원을 대신해 동료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동료의 업무를 도맡으면서 업무가중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B 공무원은 “구청 전체에서 10~30명의 인원이 파견을 간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고된 파견업무와 구청에서 해야 하는 업무량이 더해지고 있는 이런 순환구조가 힘들고 지치게 만든다”고 말했다.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것은 구청뿐 아니라 경찰과 소방도 마찬가지다.소방공무원들도 대민업무를 다수 진행하고 있고, 경찰공무원은 보안이 필요한 정보를 취급하는 업무 진행과 공문서가 경찰서 밖으로 유출될 수 없는 점 때문에 재택근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C 공무원은 “공무원들은 적은 인원과 코로나19 관련 업무 등의 이유로 업무가중도가 높아 모두 지쳐 있는 상태”라며 “현재의 부서 인원으로는 모든 업무를 처리하기엔 역부족이고 단순히 공공근로나 기간제 공무원을 뽑는 것이 아닌 코로나19 전담반을 각 공공기관에서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오락가락한 4월 날씨 원인은?

지난 4월 한 달간 급격한 온도차를 보이며 한파와 초여름 같은 날씨가 번갈아 나타나는 등 잦은 이상기온 현상이 발생했다.4월 초와 말에는 고온 현상이, 중순에는 저온현상이 나타났다.원인이 무엇일까.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초여름의 무더위를 보였던 원인은 동풍의 영향, 20~22일은 따뜻한 남풍류의 유입과 강한 일사로 인해 기온이 높았다.지난달 20~22일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은 25.6℃로 5월 하순 평년 기온인 25.4℃의 수준과 비슷했다.다만 지난달 21일 의성 최고기온은 29.6℃로 평년과 비교했을 때 8.4℃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지난달 일 최고기온 20℃ 이상 일수는 16일로 전년 동월(10일) 대비 6일 증가했다.최근 10년간 가장 늦게 발효된 한파(지난 4월14~15일)의 원인은 상층(약 12㎞ 상공) 제트기류가 일시적으로 약화됨에 따라 북쪽의 찬 공기가 중위도(위도 20~50도)까지 남하한 것으로 분석된다.이때 경북 일부지역은 전날 대비 10℃ 이상 떨어졌고, 경북지방은 2004년 한파특보 개정 이후 4월로서는 첫 한파특보였다.지난 달 일 최저기온 10℃ 이상 일수는 12일로 전년 동월(2일) 대비 10일 증가해 지난해보다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많았다.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매년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서 한기와 난기가 교차되는 4월에 대기의 상태가 불안정해진다”며 “예년보다는 한기와 난기의 변화가 유독 심한 것 같고 한기와 난기의 교체주기도 짧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대구지방기상청은 5월의 날씨가 대체로 고기압과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아 건조할 것으로 보는 가운데 남쪽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도 가끔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17.7~20.7℃)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수 있고, 강수량은 평년(1.5~20.2㎜)과 비슷하겠다.다만 5월 첫째·넷째 주는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둘째·셋째 주는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다.강수량은 5월 2째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둘째·넷째 주는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 셋째 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폭력예방 교육 실시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3일과 30일 영선초등학교와의 연계 사업으로 배려와 소통을 몸으로 익히는 폭력예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체험활동은 영선초 6학년 전교생 60여 명에게 신체를 통해 분노를 인식하고 자신의 분노를 안전하게 다루는 방법을 익히도록 진행됐다.수업은 기존의 일방적 교육과 PPT를 활용한 방식에서 벗어나 즐거운 놀이로 소속감을 갖게 하고, 좌우 뇌의 균형을 통해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021 대구국제섬유박람회서 뉴노멀 섬유기술 선보인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은 12~1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 ‘2021 프리뷰인대구(PID)’에 참가한다.섬개연은 이번 전시회에서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산업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섬개연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4개 테마관인 △친환경그린 △보건안전 △디지털산업융합 △첨단슈퍼섬유로 섬유산업의 새로운 미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산·연 협력의 결실로 대구지역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참가기업의 연구성과물을 전시한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 남구청, ‘2021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대구 남구청은 주민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2021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 300부를 발간해 배부했다. 안내 책자에는 취득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11개 세목에 대한 과세표준, 세율과 지방세 구제제도, 마을세무사 제도, 지난해와 달라진 지방세 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또 알아두면 유익한 부동산 매매 시 유의 사항과 일상생활과 관련된 지방세 감면 및 납세자 만족을 위한 편리한 지방세 납부 서비스 등의 안내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구청은 지방세 안내 책자는 방문객이 많은 동 주민센터 및 구청 민원실 등에 배부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노숙인 자활위해 대구역 청소에 나선다

이달부터 대구지역 노숙인들이 대구역에서 청소를 하며 자립을 꿈꾼다.대구시는 자립과 사회복귀 의지가 있는 노숙인 6명을 선정해 오는 17일부터 대구역 내외에서 청소 등 환경미화작업에 투입한다.노숙인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하루 3시간씩 근무를 하며 월 84만 원 상당의 급여를 받는다.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대구역이 유동인구가 많고 공공시설인 만큼 이번에 투입되는 노숙인들의 두발정리, 의복, 근로시 착용할 조끼,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노숙인들의 출퇴근 관리와 업무 진행도를 점검한다.노숙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종료 후에도 자활근로를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지원을 한다.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대구지역 내 동대구, 대구역, 반월당, 두류공원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은 120~150명이다. 이중 9명이 지난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지난해 노숙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9명 중 7명은 주거공간을 마련해 노숙생활을 청산했다. 이중 5명은 센터의 다른 근로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대구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측은 “지난해 사업 참여자들 중 절반 이상이 노숙생활을 끝내고 주거를 마련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였다”며 “노숙인들 사이에서도 자립을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가 소문이 돌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 한국철도공사(대구역),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6일 이번 노숙인에게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한국철도공사가 2012년 서울역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전국 5~6개의 지자체에서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경북 주말 간 대체로 맑은 날씨…7일 한때 비 소식

대구·경북은 주말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일에는 한때 비가 내리겠다.7일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낮 사이 대구와 경북에 강수 지속 시간이 1~2시간으로 짧은 비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7~8일 아침 최저기온은 6일보다 2~5℃ 올라 10℃ 내외, 낮 최고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25℃ 내외의 분포를 보인다.이번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9~16℃, 낮 최고기온은 18~26℃로 평년(아침 최저기온 10~14℃, 낮 최고기온 20~26℃)과 비슷하겠다.7일 오전부터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에는 바람이 35~60㎞/h(10~16㎧), 최대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강하게 분다.그 밖의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부북부내륙에도 바람이 35~60㎞/h(7~12㎧), 최대순간풍속 70㎞/h(15㎧) 이상으로 강하게 분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4℃, 낮 최고기온은 20~26℃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었다가 황사의 영향으로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8일 아침 최저기온은 5~12℃, 낮 최고기온은 21~26℃로 전망된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