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농업기술센터 김규효 농촌지도사, ‘종자기술사’ 자격 취득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김규효(39) 농촌지도사가 제123회 정기기술사 시험에서 농업기술의 최고 영예인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종자기술사 자격증은 종자기사를 취득한 후 4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며 종자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종자 기술업무를 기획·수행·평가·지도·감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하는 종자기술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이다.김규효 지도사는 ‘종자기술사’ 자격 이외 유기농업기사 등 다수의 농업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로, 새로운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및 시험재배 추진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영농현장에 접목시킨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그는 “지역 농업인들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최종합격자 4명 중 1명이 될 수 있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고령군 농업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명원 기술보급과장은 “고령군농업기술센터가 생긴 이래 최초의 농업분야 전문기술자격증 보유자가 생겼다”며 “농촌지도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군위군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 언택트 관광명소 눈길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멋스러운 역사가 이어져 오고 있는 군위군 효령면 장군마을이 언택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다양한 관광문화 인프라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장군마을만의 특색있는 농촌관광 콘텐츠가 지속 개발되면서 도시민들에게 정서적 힐링과 안정을 제공하고 있다.군위군은 장군마을의 생활환경과 지역 경관을 바꾸고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한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를 건립했다.다목적센터는 주민사업체인 고지바위권역영농조합법인(대표 사공록)이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장, 세미나실, 카페, 식당,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모양절편 만들기, 천연세제·비누 만들기, 수제 소세지 만들기, 돈가스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프리저브드 카네이션 제작 등의 가족친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센터 주변을 돌며 수변 데크와 정자가 설치된 연못 등을 둘러보고, 주민카페에서 향긋한 꽃차와 장군블랜딩 커피를 즐기며 장군당까지 이어진 309계단을 오르는 힐링의 시간도 경험할 수 있다.이밖에도 장군마을에는 농산물을 활용한 야외 체험장인 ‘저지레 교실’이 조성됐다.또 경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인 ‘엄빠랑 아이랑! 군위(We) 티키타카 클래스’에도 선정됨에 따라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로컬 프로그램 정착을 통한 농촌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한편 이곳은 2013년부터 장군1~4리, 장기1~3리, 고곡3리 등 8개 마을을 묶어 고지바위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이 시작되면서부터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특히 장군리는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위해 군사를 이끌고 가다 이곳에서 머물렀다고 해서 얻은 이름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산시민 김연희씨,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국민포장 수상

경산시는 최근 김연희(62·여·경산시 중방동)씨가 보건복지부 ‘2021년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씨는 어린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30년간 병환을 앓는 아버지를 돌보고 동생 뒷바라지 등 어머니 역할을 대신했다.결혼 후 갑작스런 남편의 사별로 생업에 뛰어들어 가장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장애를 가진 38세 아들과 92세 시어머니를 돌보는 등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특히 중방동 10통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타의 모범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최영조 경산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극진한 부모봉양 및 가족돌봄과 장애아들에 대한 어려운 극복 노력,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등 뜻깊은 포장을 수상한 김연희씨에게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가정에 대한 깊은 헌신이 우리 지역에 큰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동구청,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대구 동구청이 올해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대구시와 8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동구청은 이번 대회에 ‘코로나19 직격탄! 사면초가 외식산업, 돌파구는 안심음식점’이라는 주제의 사례를 제출했다.구청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외식 기피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피해가 큰 외식업계에 도움을 주고자 일반 음식점을 안심음식점으로 지정했다.특히 구청 차원의 각종 지원·관리와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동구청에서 추진한 ‘안심음식점’ 프로젝트는 농림식품산업부에서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으로 확산됐다.현재 대구 942개소, 전국 2만5천957개소의 안심음식점이 운영 중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시조시인 문무학씨, 제19회 유심작품상 수상

시조시인 문무학씨가 제19회 유심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한 유심작품상 올해 수상자로 문무학씨를 비롯해 시인 윤효, 소설가 이경자씨를 선정했다.시조 부문 수상자인 문씨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소망하며 지나온 삶을 되짚어 깨달음을 준 시조작품 ‘그전엔 알지 못했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시 부문에는 윤효 ‘차마객잔’, 소설 부문에서 이경자 단편 ‘언니를 놓치다’가 각각 선정됐다.유심작품상 상금은 각 부문 1천500만 원이며, 시상식은 만해축전 기간인 오는 8월11일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도움 주고받고, 그렇게 사는 거지”…영주 80대 기부 천사 선행 눈길

“서로 도움 주고받고, 그렇게 사는 거지.”영주시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의 기부가 주변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80대 고령의 박 할머니로, 그는 지난 7일 무거운 박스를 실은 손수레를 끌고 아침 일찍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박 할머니가 끌고 온 손수레에 실린 상자 안에는 100원짜리 동전이 가득했다.박 할머니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5월을 시작으로 12월, 올해 2월 등 벌써 4번째로 총 액수는 160만 원이다.기초생활수급자로 손자 2명을 홀로 키우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박 할머니는 “나보다 못한 사람들 도와주려고 왔다”며 “매일 폐지를 팔아 받은 동전에 뭐라도 묻어 있으면 더러워서 돈을 받지 않을까 하나하나 깨끗하게 닦아가며 모았다”고 전했다또 “기부하는 금액은 적지만, 마음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권경희 영주1동장은 “박 할머니의 기부는 특별한 기부”라며 “할머니의 진실 되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오롯이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군위군 군위초, 제25회 한국초등테니스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쾌거

군위군 군위초등학교(학교장 우옥연) 테니스부가 최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초등테니스 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군위초는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 홍연초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이밖에 여자 10세 부 단식 경기에서 이예린(4학년) 선수가 김윤하(의정부GS) 선수를 2대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하면서 여자 단식에서도 승전보를 울렸다.이와 함께 군위초 테니스부 이창복 전임코치 또한 전국대회 최우수 지도자로 선정돼는 기쁨을 누렸다.우옥연 군위초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준 테니스부 학생들이 장하다”며 격려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한편 군위초 테니스부는 전국 초등 여자랭킹 1위 추예성(6학년) 선수를 필두로 황소현(3학년), 이예린(4학년), 허지인(4학년), 김동재(5학년), 황주현(6학년), 손희수(6학년) 선수가 학년별 상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또 오승재(2학년), 박근후(2학년), 조우찬(3학년) 선수도 미래의 유망주로 성실히 훈련에 임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의성군립도서관, 2021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 선정

의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8개월 간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추진한다.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작품을 집필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학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의성군립도서관은 올해 소설 ‘바이칼 여신’의 이상우 작가를 섭외해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이우상 작가는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 당선작 ‘울음산’으로 등단했으며, 소설 ‘바이칼 여신’으로 한국소설 작가상과 동국문학상을 수상했다.또한 15년간 동국대, 대진대 등에서 문예창작 교수로 재직했으며, 소설·시·수필집 등 12권의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의성군립도서관은 이달 말부터 상주작가가 진행하는 노년 자서전 쓰기 특강 ‘인생은 아름다워’를 운영하며, 1학기(5~8월)과 2학기(9~12월)로 구성된 이번 특강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인생을 회고하는 글쓰기와 험께 지역역사를 기록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작가 강연 ‘랜선 여행을 떠나다’, ‘목요 영화감상회’와 도서관 테마전시회 등을 기획해 지역민에게 보다 넓은 문예창작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의성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작가를 만나 직접 쓰고 감상하는 이번 상주작가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작가 양성의 토양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성군립도서관은 올해 KB 작은도서관 건립지원사업 등 7개 공모사업(총사업비 1억8천300만 원)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경찰서, 부처님 오신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5월19일)을 맞아 이달 10~21일을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사찰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의성서는 지역 전통사찰 9개소를 중심으로 모두 59개소의 사찰·암자에 대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특히 불전함 도난, 시설물 훼손, 화재예방 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사찰 및 암자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채경덕 의성경찰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범죄 취약요인 진단·개선 및 가시적인 순찰활동, 교통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사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성주군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동행, 길동무 사업’ 시행

성주군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장희, 공공위원장 송병환)가 ‘행복한 동행, 길동무 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2017년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는 ‘길동무사업’은 가족이 없는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위기가정 등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성주군 복지 담당부서와 직접 연계해 주는 것이다.최근 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홀몸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150만 원 상당의 수제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송병환 공공위원장(성주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땀 흘려 모은 수익금으로 어르신들께 선물을 나눠드리고 안부를 물으니 더욱 뜻깊고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잘 보살필 수 있는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대구 달성군과 대구교도소, 주민 복지 향상 업무협약 체결

대구 달성군과 대구교도소는 지난 7일 하빈면 대구교도소 신청사에서 주민복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들 기관은 지역 주민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추며 대구교도소의 체육시설 및 보육시설 개방 등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또 지역농산물 적극 구매 및 지역민 공무직 채용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밖에 대구교도소는 이날 혐오시설 이미지 탈피 및 달성군민과의 상생을 위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한편 대구교도소 신청사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1천851억 원을 들여 2008년 이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6년 착공, 2020년 10월 공사가 완료됐다.현재 이전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다음달 완료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률, 경북 평균 6배 웃돌아

영천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률이 경북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영천시가 지난 3월2일 첫 접종을 시작한 후 시민의 빠른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유도한 결과로 보인다.지난 10일 기준 영천의 코로나 2차 접종률은 52.1%로 경북 전체 평균(8.7%)보다 6배나 많았다.또 1차 접종(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총 대상자 1만9천749명 중 1만4천982명이 백신을 접종해 75.9%의 접종률을 기록했다.특히 접종센터가 마련된 영천생활체육관에는 120여 명의 보건소 직원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을 구축하며 신속한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또 보건소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를 2교대로 편성해 보건소 직원이 격일로 보건소 업무와 백신 접종을 담당하고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김성암 제21대 한국전력기술 사장 취임

제21대 한국전력기술 사장에 김성암(62)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김 신임 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남주고와 홍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송변전건설처장, 경남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또 2019년부터 2021년 2월까지 전력그리드부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에너지전환 및 디지털변환을 통해 전력산업의 발전과 육성 기반을 구축해왔다.김성암 사장은 “핵심역량 기반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경영시스템의 고도화와 글로벌 전문성 및 기술력을 갖춘 자긍심과 생동감이 넘치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며 “성장동력 다각화를 제시하고,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과 신재생, 디지털 변환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가스안전공사 대경본부, 가스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최근 선임한 신규 가스안전보안관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가스안전보안관은 도서산간 등 원거리 지역에서 가스사고나 관련 민원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해 안전사각지대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고자 위촉한 민간 가스 전문가이다.장재경 본부장는 “가스안전보안관은 올해부터 모두 16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며 “가스사고 초동조치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 및 가스사고 예방활동으로 대국민 가스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