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덕초 여자배구부, 전국소년체전 우승

대구삼덕초등학교 여자배구부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76회 전국남녀종별 배구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삼덕초는 지난 1~6일 충북 제천여중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여초부 결승에서 전주중산초에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 이후 3년 만에 또다시 정상에 서게 됐다.삼덕초 여자배구부는 조별 리그전에서 모든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고 3승으로 예선을 통과했다.부산수정초와의 8강전에 2-1로, 서울추계초와의 준결승전에서도 2-0으로 모두 이겼다.우승과 함께 삼덕초 김정희 코치는 지도자상을, 주장 권서연이 최우수상, 최윤겸은 세터상을 각각 받았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종목별 겸임대회로 운영방식이 결정된 이후 개최되는 첫 종목이다.이번 대회에는 대구지역 4개팀(대구삼덕초, 대구수성초, 대구일중, 경대사대부설중)이 참가해 금메달 1개를 따냈고 대구일중학교가 8강이라는 성적을 거뒀다.고등부에서는 대구여자고등학교가 3위에 입상했다.대구시교육청 이영길 체육보건과장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임대회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제50회 전국소년체전은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종목별 분산 개최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토종 에이스 원태인, 압도적인 프로야구 4월 MVP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 후 가장 뜨거운 한 달을 보낸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원태인(21)이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4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KBO 사무국은 원태인이 기자단 투표 32표 중 31표(96.9%), 팬 투표 35만3천764표 중 20만9천486표(59.2%)로 총점 78.05점을 기록해 4월 MVP에 뽑혔다고 10일 발표했다.원태인은 총점 5.47점을 기록한 2위 강백호(kt wiz)를 압도했다.원태인은 4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해 월간 다승과 평균자책점 모두 1위를 차지했다.또 월간 탈삼진 2위(36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공동 4위(1.00) 등 투수 부문 대부분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원태인의 쾌투를 앞세워 삼성은 개막 후 10경기 이상을 기준으로 칠 때 2015년 정규시즌 마지막 날 이후 2천81일 만인 지난 4월28일, 리그 단독 1위에 올라 시즌 20승에 1승만 남겨뒀다.원태인은 4월13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과 4월18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뛰어난 구위로 삼진 10개씩을 빼앗아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은 삼성 소속 선수로는 역대 4번째이자 2014년 전 KIA 타이거즈 양현종(33) 이래 7년 만에 작성했다.여세를 몰아 원태인은 지난 9일 현재 평균자책점 1.18로 이 부문 1위를 독주한다.KBO 사무국은 4월 MVP 원태인에게 상금 200만 원과 75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부상으로 준다.또 신한은행 후원으로 원태인의 모교 대구협성경복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으라차차’ 대구스포츠단〈9〉우슈팀

우슈는 중국의 전통 무예를 바탕으로 한 종목이다.크게 선수 간 승부를 겨루는 ‘산타(격투)’와 권법과 무기술을 몸으로 표현하는 ‘투로(표연)’로 구분된다.산타는 한정된 경기장 범위 내에서 손과 발을 사용해 신체 부위별 타점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는 점수포인트제로 운영된다.투로는 동작을 채점하는 방식으로 태권도의 품새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지역에서는 산타 종목으로 전국 제패를 꿈꾸는 팀이 있다.바로 대구스포츠단 우슈팀이다.산타 종목만을 취급하는 대구스포츠단 우슈팀은 공격적인 측면이 강한 팀이다.상대에 끊임없는 공격을 가해 상대를 압도하고 경기를 지배한다.대구 우슈팀 지도진은 “우슈는 이종격투기인 UFC나 MMA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헤드기어와 가슴보호대 등 보호구를 착용해 안전한 종목”이라고 설명했다.◆순간 파워가 중요우슈의 산타 종목은 사람 대 사람이 대결하는 종목으로 파워를 기반으로 한 빠른 반사신경과 민첩성이 중요하다.대구 우슈팀이 말하는 파워는 힘과 속도를 더한 의미로 사용된다.대구 우슈팀은 파워와 반사신경, 민첩성을 키우기 위해 타이어 들기와 역도 등 훈련을 통해 전신 운동을 한다.상대 선수를 집어 들고 넘기거나 선 밖으로 밀어내는 훈련을 주로 하는데 역도선수와 같은 훈련을 하면 순간적인 파워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산타는 손과 발을 활용한 타격과 함께 경기장 선에서 넘으면 점수를 획득하는 점수포인트제로 운영된다.따라서 신체 공격으로 판정이 모호한 타격보다는 경기장 선 밖으로 넘기는 점수가 명확하고 점수가 높아 이를 활용한 전술·전략이 많다.대구 우슈팀은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주문하고 있다.심리적으로 선제 점수를 내주고 시작하면 심리적인 면에서 점수를 다시 가져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뺏긴 점수를 만회하려면 다급해지고 실수가 늘어나 더 불리해질 수 있다는 게 지도진의 설명이다.대구 우슈팀의 선수들은 타 팀에 비해 평균적으로 신장이 큰 편이다.신장이 크고 팔과 다리의 길이가 길어 상대방과의 거리 싸움에서 유리하다.주로 손과 발로 경기장 구석으로 몰아넣고 선 밖으로 밀어내 점수를 따내는 전술을 사용한다.안다리를 걸거나 정강이 옆을 공략해 넘기는 방법도 있다.지도진은 “타격에 있어 발보다는 손에 되도록 중점을 두려 한다. 손은 신체 중심을 흩트리지 않고 타격과 견제가 가능하지만 발은 강력한 기술인 대신 자세가 크기 때문에 역습을 당할 수 있어 동작별 장단점에 따라 경기 운영을 한다”고 설명했다.대구 우슈팀은 대구스포츠단과학센터에서 선수의 신체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센터를 통해 반사신경과 근육량, 파워 등을 측정한다.우슈의 특성상 발로 차는 동작이 많아 발목 부상이 흔하기 때문에 과학센터를 통해 부상 예방과 재활도 함께 한다. ◆실력파 선수들대구 우슈팀 선수는 모두 4명이다.주장 임승창과 이병희, 노동현, 유상훈이 팀 구성원이다.주장 임승창(-60㎏급)은 타고난 운동신경을 지녔다.타격 타이밍과 순간적인 대처 능력이 좋아 경기 시 상대를 늘 지배한다.임승창은 현재 대구 우슈팀이 추구하는 ‘타격으로 몰아넣고 선 밖으로 밀어내는 전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정확하게 보여준다.높은 집중력과 기술을 배우는 습득력이 강하고 늘 훈련 목표치를 반드시 채우는 성실함도 보유하고 있다.임승창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2015~2018년 전국체전 -60㎏급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2018년 대구팀에 합류한 유상훈은 그야말로 ‘노력파’다.‘안되는 것을 되게 하라’는 표현이 가장 알맞은 유상훈(-75㎏)은 대구로 옮긴 후 급격한 성장세를 이뤘다.75㎏급에 속한 유상훈은 현재 체급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보이고 있다.원래 70㎏급이었으나 대구로 이적하면서 체급을 바꿨다.지도진은 유상훈이 영리해 점수포인트제를 잘 활용할 줄 아는 선수로 평가했다.이기고 있을 시에는 무리하지 않고 반대 상황일 경우 포인트를 쉽게 따내 경기를 유리하게 만든다는 것.2011~2014년 전국체전에서 -70㎏급 4연패를 달성했고 대구팀 이적 이후에도 2019년 전국체전 -75㎏급에서 1위를 했다.이병희(-65㎏급)는 향후 전국 우슈의 간판스타가 될 재목으로 영입된 인재다.이병희에게는 여러 장점이 있는데 먼저 신체적인 조건이 좋다.체급에 비해 180㎝라는 큰 키에, 긴 팔과 다리로 타격에 유리하다.이병희의 최고 특징은 양손잡이에 가까운 사우스포(왼손잡이 선수)라는 점이다.상대에 따라 주 손과 발을 선택할 수 있다.경기가 풀리지 않을 시에는 주 손과 발을 번갈아 가며 상대의 예측과 심리를 흔드는 전술을 구사한다.변칙적인 움직임이 많아 상대가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도 강점 중 하나다.이병희는 올해 열린 제33회 국가대표선발전에서 1위와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쥐면서 국가대표로 뽑혔다.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릴 전국체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다.대구 출신의 노동현(-70㎏급)은 이병희와 함께 지난해 영입됐다.이전 서울시 소속이었던 그의 실력은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뛰어나고 지난해에는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다.노동현은 앞서 소개한 3명의 선수와 비교해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빠른 직선 공격이다.3명의 선수가 좌우 방향으로 스텝을 밟으면서 경기를 운영하는 반면 노동현은 주로 제자리 스텝을 하다가 빠르게 앞으로 나가는 동작이 특출나다.상대 선수들이 노동현의 직선적인 스텝에 타격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노동현은 타 팀 소속일 당시 대구팀 선수들을 애먹일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2011년 전국체전 고등부에서 1위를 시작으로 2015~2016년 전국체전 -75㎏급에서 연속 2위와 2019년 전국체전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감독 인터뷰“감독과 선수 간 믿음이 중요합니다.”2016년 초 대구스포츠단 우슈팀에 부임한 최영민 감독은 선수 생활과 코치와 선수를 겸하는 플레잉코치 경력까지 포함해 경기장을 누빈 연도만 모두 14년이다.선수 생활을 오랫동안 해온 최 감독이기에 현역 선수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힘든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최 감독은 “감독은 선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지도와 ‘언제나 함께하면 해낼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선수는 그 믿음을 바탕으로 인내하고 버티면서 실력을 키워나가고 특히 대회에서의 쌍방 교류는 절대적이다”고 설명했다.부임 전 중위권이었던 대구 우슈팀의 성적을 끌어올린 최 감독은 선수 영입에 있어 중요시하는 요소가 있다.선수의 인성 부분이다.최 감독은 “타고난 재능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적인 측면에 높은 비중으로 둔다”며 “팀의 대부분 선수와 함께 훈련하며 옆에서 지켜봐 왔고 활발한 성격과 해내겠다는 의지, 성실함을 두루 갖췄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성실한 선수들이 꾸준히 훈련해 성장을 이뤘고 팀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더 높은 곳을 목표로 달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대구 우슈팀은 최 감독 부임 이후 좋은 성적을 거뒀고 특히 2018년 전국체전에서는 종합준우승을 달성했다.올해 대구 우슈팀의 목표는 전국체전 우승이다.최 감독은 “몇몇 부상 선수가 재활 중이지만 오는 6월부터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안정화 트레이닝부터 근지구력 강화 등 고강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끝으로 최 감독은 “대구지역 학생 선수의 훈련 환경이 좋지 않아 올해부터는 고교 선수들과 실업팀이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지역에서도 유망주가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발굴해 대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롯데 8-6 승리…위닝시리즈 장식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주말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 2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삼성은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 구자욱(우익수), 호세 피렐라(지명타자), 오재일(1루수), 박해민(중견수), 이원석(3루수), 송준석(좌익수), 김민수(포수), 김지찬(유격수)으로 시작했다.선발 투수에는 삼성 최채흥이 등판했다.경기는 삼성의 선취점으로 출발했다.1회 말 1사 무주자에서 구자욱이 좌측 2루타로 출루한 뒤 피렐라의 1타점 1루타로 선제점을 챙겼다.2회 말 첫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이 번트로 출루한 후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다.이원석의 파울플라이 아웃 이후 송준석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1루타로 1점을 만들었다.뒤지고 있던 롯데는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3회 초 1사 무주자에서 손아섭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했고 안치홍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이어 전준우가 좌중간 2점 홈런을 쳐내 2-2 동점을 만들었다.5회 초 롯데는 1사 무주자에서 손아섭의 우측 1루타와 안치홍의 우중간 1루타에 이어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며 2-3 역전했다.반격에 나선 삼성은 다득점을 하며 다시 앞서나갔다.5회 말 김민수의 좌중간 2루타, 김지찬의 볼넷, 김상수의 땅볼로 2사 만루 상황에서 구자욱의 땅볼 때 롯데 유격수의 실책으로 1점을 내 동점을 이뤘다.이후 피렐라의 좌익수를 넘기는 3타점 2루타로 3점을 추가했고 점수는 6-3으로 재역전했다.두 팀 간 공방은 계속됐다.6회 초 롯데 정훈과 마차도가 삼성 투수 양창섭의 초구를 공략해 연타석 좌중간 솔로포를 쳐내 2점을 더했다.2사 2루에서 안치홍이 우중간 1타점 1루타로 6-6 균형을 다시 맞췄다.동점을 허용한 삼성은 홈런으로 점수를 벌였다.8회 말 1사 1루에서 김민수가 상대 투수 구승민의 시속 146㎞의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삼성은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경기는 종료됐다.부상에서 복귀해 올 시즌 첫 선발 투수로 나선 최채흥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3삼진, 3실점 했다.삼성 중견수 박해민은 이날 경기로 1천 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이는 KBO리그 16번째다.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입장권 예매도 지난 8일에 이어 9일도 매진을 기록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단 첫 5연승한 대구FC, 인천 3-0 대승

구단 사상 처음으로 프로축구 대구FC가 5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대구는 지난 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첫 5연승을 기록했다.대구는 이날 3-5-2로 경기에 나섰다.공격에 김진혁과 에드가 실바를 세웠고 미드필더에는 황순민, 이용래, 세징야, 이진용, 정승원을 배치했다.수비에는 김재우와 홍정운, 정태욱이, 골키퍼는 최영은이였다.대구는 경기 초반부터 2골을 넣으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다.전반 9분 골문 오른쪽에 있던 정태욱이 세징야의 프리킥을 머리로 받아 침투하던 김진혁에게 연결해줬고 김진혁이 이를 머리로 넣으며 선제골을 만들었다.선제골이 나온 지 채 3분도 되지 않아 대구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전반 12분 인천의 수비수 오반석과 골키퍼 이태희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골키퍼 뒤로 흐른 공을 세징야가 빠르게 침투해 공을 밀어 넣어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대구는 역습과 압박을 반복하며 빠른 공수 전환으로 인천을 몰아붙였다.전반 31분에는 무릎에 통증을 느낀 홍정운 대신 김우석을 투입했다.전반 42분 박스 앞에서 에드가의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를 맞고 골대 밖으로 나갔다.대구는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을 마쳤다.후반에도 대구의 강한 압박은 이어졌다.후반 14분 이용래가 에드가의 떨어트린 공을 중거리 슛으로 연결하며 인천의 골문을 위협했다.후반 25분에는 세징야, 황순민을 내보내고 안용우와 이근호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대구는 김진혁과 이진용 대신 오후성과 츠바사를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이는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교체였다.경기 종료 직전 츠바사가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오후성을 향해 공을 내줬고 오후성은 바로 슈팅을 날려 득점에 성공했다.오후성의 데뷔골이었다.결국 대구는 인천을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대구는 오는 12일 FC서울과 예정돼있던 15라운드 원정 경기가 연기되면서 오는 1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5연승 대기록 앞둔 대구FC, 홈에서 새 역사 쓰나

프로축구 대구FC가 구단 사상 처음으로 5연승 기록 달성을 코 앞에 두고 있다.대구는 8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홈경기 인천 유나이티드와 맞대결한다.대구는 지난 1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2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이어갔다.이날 승점 3점을 챙긴 대구는 현재 K리그1 순위 4위(승점 13점)에 안착해 지난 4월 초 흔들리던 팀 모습에서 벗어나 연승을 하고 있다.대구는 지난 수원전에서 수비수 홍정운이 부상으로 빠져 경기 초반 불안한 양상을 보였지만 선제골 넣은 이후 공수 평균을 점차 맞춰 나가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공격수 에드가 실바는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도움을 기록한 안용우는 왼발 킥의 영점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대구가 이번 인천전에서 승리해 5연승을 하게 되면 기록적인 의미가 크다.2018년 9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4연승을 한 대구는 구단 처음으로 5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상대팀인 인천도 분위기가 좋다.리그 9위(승점 14)로 최근 3경기 동안 2승 1무를 거두며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중원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이는 엘리아스 아길라르와 직전 경기에서 골 맛을 본 김도혁은 대구가 경계해야 할 주요 선수들로 예상된다.인천과의 통산전적은 11승 15무 18패로 열세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3무 3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연승 중인 대구가 홈경기장에서 5연승이라는 새로운 구단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한편 대구는 8일 DGB대구은행파크를 방문하는 전 관중에게 플레이어 뱃지(에드가), 응원 클래퍼를 증정한다.또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선수들이 대신 전달해주는 ‘대프라이즈’ 웰컴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인천전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모바일 및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한화에 역전승한 삼성 라이온즈, 4연승 질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린이날 야구 꿈나무들에게 승리 선물을 선사했다.삼성은 5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역전승했다.지난 4월30~5월2일 LG 트윈스와의 3연승 이후 1승을 보태며 4연승을 질주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 구자욱(우익수), 호세 피렐라(지명타자), 강민호(포수), 오재일(1루수), 이원석(3루수), 박해민(중견수), 김헌곤(좌익수), 이학주(유격수)로 선발진을 구성했다.한화는 정은원(2루수), 장운호(장운호), 하주석(유격수), 힐리(1루수), 노시환(3루수), 김민하(지명타자), 임종찬(우익수), 최재훈(포수), 유장혁(중견수)으로 시작했다.선발 투수로는 삼성 벤 라이블리와 한화 라이언 카펜터가 등판했다.두 팀은 선발 투수들의 호투로 6회까지 득점 없이 공방을 펼쳤다.이후 한화가 첫 득점을 올렸다.7회 말 한화 첫 타석의 김민하가 좌익수 앞 1루타로 출루한 후 임종찬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다.한화는 최재훈과 유장혁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장운호 타석 때 삼성 투수의 폭투로 김민하가 홈인해 선제점을 취했다.한화 선발 카펜터에 꽁꽁 묶였던 삼성 타선은 8회에 폭발했다.8회 초 1사 무주자에서 이학주와 김상수가 좌측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구자욱이 안타를 쳐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타석에 들어선 피렐라가 좌익수를 넘기는 2루타를 만들어 1점을 더했고 2-1 역전에 성공했다.삼성은 뒤이은 강민호의 우중간 2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2,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2점을 추가했다.한 회에 4점을 뽑은 삼성은 4-1로 점수 차를 벌였다.9회 말 삼성 투수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틀어막으며 점수를 지켜냈다.삼성 선발 라이블리는 6이닝 3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첫 승에는 실패했다.한편 삼성 2루수 김상수는 이날 경기로 통산 2루타 200개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77번째 기록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부, U-18 대표 2명 배출

대구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부가 2021년 아시아 주니어(U-18) 국가대표 2명을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및 아시아카뎃선수권 대회’에서 박재만(고2·자유형 71kg급)과 이해강(고2·자유형 60kg급)이 1위를 차지해 다음달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카뎃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3 이윤서(자유형 57kg급)도 3위를 차지했다.장응찬 대구체육중·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이번 대표 선발로 대구체육고 레슬링이 대한민국 레슬링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원태인·뷰캐넌·피렐라 4월 MVP 경쟁…후보 총 8명

프로야구 KBO리그 1위를 달리는 삼성 라이온즈 투타 핵심 원태인, 데이비드 뷰캐넌, 호세 피렐라가 나란히 4월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삼성 소속 세 명의 선수를 포함해 총 8명의 4월 MVP 후보를 발표했다.원태인은 4월 한 달간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하며 다승-평균자책점 월간 1위 자리에 올랐다.탈삼진(36개) 2위, 이닝 당 출루 허용률(WHIP) 공동 4위(1.00)에 오르는 등 각종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뷰캐넌도 원태인과 함께 4승을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그는 평균자책점 1.38, 탈삼진 34개로 두 부문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삼성의 외국인 타자 피렐라는 홈런 9개(공동 1위), 장타율 0.691(2위), 안타 34개(3위) 등 모든 타격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했다.이 밖에 4월 한 달간 타율 0.407, 출루율 0.462로 무서운 성적을 기록한 kt wiz 강백호, 6개 홈런과 27타점을 기록하며 월간 타점 1위에 오른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도 MVP 후보에 올랐다.노시환은 2018시즌 5월 정우람 수상 이후 3년간 끊긴 한화 출신 수상에 도전한다.NC 다이노스의 에런 알테어는 4월 한 달간 9홈런, 장타율 0.726으로 두 부문 1위에 올랐고 타점도 22개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LG 트윈스도 2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LG 선발 앤드루 수아레즈는 5경기에서 38개의 탈삼진, 경기당 평균 7.6개라는 놀라운 탈삼진 수치를 기록했고,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10차례 등판해 6세이브를 올렸다.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4월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해 선정한다.KBO 4월 MVP로 선정된 선수는 상금 200만 원과 75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받는다. 아울러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투표 및 수상 결과는 10일 발표한다. 팬 투표는 3일 오후 5시부터 신한 SOL에서 가능하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촉장 전달식 및 간담회 개최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달 30일 시체육회관에서 시장애인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원 위촉장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학교체육위원회는 계명대학교 체육학전공 천우광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지역 내 대학의 교수 및 특수학교 교감 등 체육전문가 총 7명으로 구성됐다.이 위원회는 학교체육의 운영 및 지도 육성에 관한 사항, 장애청소년체육활동 지원과 진흥 등에 관한 사항을 위한 정책 수립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해 2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학교체육위원회에서 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장애학생들이 마음 놓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수원 4-2로 꺾고 4연승 질주

프로축구 대구FC가 수원FC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대구는 지난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2로 역전승했다.이날 3-5-2로 경기에 나선 대구는 김진혁과 에드가 실바를 공격수로 두고 황순민, 이용래, 츠바사, 이진용,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세웠다.골키퍼는 최영은이, 수비진은 김재우, 정태욱, 김우석으로 구성했다.첫 골은 수원이 가져갔다.전반 21분 수원의 코너킥 상황에서 무릴로가 올린 크로스를 양동현이 헤더로 밀어 넣으며 수원이 선제골을 기록했다.이후 대구가 결정적인 기회를 가져가며 수원의 골대를 흔들었다.전반 27분 정태욱의 긴 패스를 받은 김진혁이 곧바로 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흘러나온 볼을 이용래와 츠바사가 잇달아 슈팅했지만 골키퍼에 의해 저지됐다.전반 38분 대구의 동점골이 나왔다.우측면을 돌파한 김진혁이 골문을 향해 강한 슈팅을 시도했고 슈팅을 수원 박지수가 헤더로 걷어내려 했으나 골문으로 들어갔다.박지수의 자책골로 인정돼 점수는 1-1이 됐다.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황순민을 빼고 안용우를 투입하면서 추가골을 노렸다.기세를 잡은 대구가 여러 차례 수원의 골문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9분 라스에게 한 골을 내줬다.1-2로 한 점 뒤처진 대구가 곧바로 수원을 뒤쫓았다.후반 12분 대구의 코너킥 상황에서 안용우가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성공시키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다.이 골로 에드가는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이후 대구의 대반격이 시작됐다.동점골을 기록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대구가 역전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후반 18분 에드가가 침투하는 츠바사를 향해 패스를 내줬고 츠바사가 골문 구석을 향해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대구는 후반 24분 좋은 활약을 보여준 츠바사를 빼고 이근호를 투입했다.교체 투입된 이근호는 후반 28분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고 경기는 4-2로 종료됐다.대구의 다음 경기는 오는 8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14라운드 홈경기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 행안부 정부합동평가서 3년 연속 선정돼

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행정안전부의 정부합동평가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우수사례’ 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3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은 전국 최초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17개 시·도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의 종합평가다.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선수들의 인권보장과 경기력이 조화되는 클린스포츠도시 대구’의 슬로건으로 △지역 우수선수 영입 및 스포츠과학센터 연계지원 확대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전략 종목 육성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연계를 통한 선순환 시스템 기반 구축 △선수 인권이 존중되는 건강한 운동 환경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업팀 전용 훈련센터인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개관을 통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선수의 안정적인 훈련시설 확보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다.체육인 인권 보호 조례 제정, 체육인 인권 보호 특별대책 시행으로 체육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18개팀, 154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시와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시체육회가 관리·운영하고 있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모든 체육인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클린스포츠도시 대구 조성과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LG 3연전 모두 승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주말 LG 트윈스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삼성은 2일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역전승했다.삼성의 선발은 김상수(2루수), 구자욱(지명타자), 호세 피렐라(좌익수), 강민호(포수), 오재일(1루수), 이원석(3루수), 박해민(중견수), 김헌곤(우익수), 이학주(유격수)로 구성됐다.LG는 홍창기(중견수), 오지환(유격수), 김현수(좌익수), 라모스(지명타자), 채은성(우익수), 김민성(3루수), 문보경(1루수), 유강남(포수), 정주현(2루수)이었다.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2회 초 LG 문보경이 삼성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의 초구를 공략해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문보경의 데뷔 첫 홈런이다.점수를 내준 삼성도 홈런으로 응수했다.4회 말 첫 타석에 나선 구자욱이 LG 투수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를 넘기는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구자욱은 올 시즌 다섯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이어 피렐라의 안타와 강민호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에서 오재일의 땅볼 때 피렐라와 강민호가 홈으로 들어와 2점을 추가하며 역전했다.LG도 반격에 나섰다.6회 초 라모스와 김민성의 안타, 문보경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후 유강남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루타를 쳐 3-3 동점을 이뤘다.LG는 동점을 발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7회 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안타로 출루한 후 다음 타자 오지환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다.이어 김현수의 2루타로 1점을 더해 3-4로 달아났다.이에 삼성은 연속 득점으로 LG를 추격했다.7회 말 첫 타석 박해민이 1루타로 출루한 뒤 도루로 2루를 훔쳤고 다음 타자인 김헌곤의 땅볼 아웃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이학주의 대타로 나선 김호재가 번트했고 박해민이 홈인하면서 4-4 평균을 맞췄다.삼성은 8회 말 피렐라의 우측 1루타와 오재일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상황에서 이원석의 좌측 2타점 적시타로 역전했다.점수는 6-4.9회 오승환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오승환은 이날 등판으로 5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KBO리그 46번째 기록이다.삼성 선발 투수 뷰캐넌은 6이닝 동안 8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3실점 했다.한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예매가 이틀 연속 매진됐다.지난 1일 LG전에 이어 2일도 최대 입장 가능 30%인 7천33명을 채웠다.2019년 5월11일 롯데전 이후 연이은 매진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NC에 0-9 대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에 대패했다.삼성은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0-9로 패했다.NC가 2회부터 선취점을 따냈다.첫 타석인 양의지의 3루타에, 애런 알테어의 1타점 3루수 안타로 점수를 먼저 냈다.5회 초 NC 윤형준과 김찬형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에서 이명기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이어 양의지의 3점 홈런으로 점수는 0-5로 벌어졌다.7회에도 NC의 공격은 계속됐다.선두타자 나성범이 솔로 홈런을 쳤고 9회 이원재와 김찬형의 3타점 적시타로 달아나면서 경기는 0-7로 끝났다.삼성 선발 투수 백정현은 5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패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일대, 수영부 창단식 열어

경일대학교가 29일 본관에서 대구·경북 대학 중 전문 운동부 형태로 유일한 ‘수영부 창단식’을 열었다.이날 창단식에는 정현태 경일대 총장과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경일대 수영부는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감독은 전 국가대표 권재열 경일대 교수가 맡는다.경일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한국 수영의 간판인 김서영 선수를 배출한 학교다.향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대학 수영 부흥과 학생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경일대는 이번 수영부 창단으로 KIU스포츠단 내 총 5개 종목을 운영하게 됐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경일대는 축구부, 야구부, 태권도부, 컬링부에 이어 수영부를 창단해 대학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수영부를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영 종목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전문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