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003 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 여자부 우승팀인 김천시청(구단대표 박팔용∙김천시장)이 우승상금 200만원 전액을 왕년의 국가대표 센터 김영희(전 한국화장품)씨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대한농구협회에 기탁했다.

김씨는 현재 희귀병인 거인병으로 투병 중이다.

김천=안희용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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