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이 22일 대구지하철 화재사건 합동분양소가 마련된 대구시민회관을 찾아 유족들을 조문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한다.

김 추기경은 이날 낮 12시께 시민회관내 합동분양소를 찾아 유가족 조문과 함께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대책본부도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김 추기경은 오후 2시 대구대교구청 성모당에서 추모미사를 집전한다.

임성수기자 s018@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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