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규제개혁위원회는 28일 왜관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의열(56)씨를 비롯, 새마을운동칠곡군부녀회장 유승자(51)씨 등 5명을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2005년 2월까지 각종 규제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사와 규제개혁에 관한 의견수렴 및 처리 업무를 맡게 된다.

98년 11월 발족된 칠곡군 규제개혁위원회는 현재까지 10회의 위원회를 개최해 200여건의 각종 규제를 정비했으며 앞으로는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에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칠곡=마태락기자mtr2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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