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지역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를 초청,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2시에 실시되며, 순산을 위한 임산부 기체조, 태교, 라마즈호흡법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모아의 출생과 안전한 분만을 위해서는 고위험성 모성과 태아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합병증과 이상분만을 예방하는 중요한다”고 말했다.

박종률기자 parkj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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