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와 영양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유기농법과 저농약 재배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현곡배 작목회는 지난 2000년 128t을 일본에 첫 수출한데 이어 2001년 117t, 지난해 519t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142호의 농가가 78㏊의 면적에서 연간 2천400t을 생산하는 현곡배는 품질이 우수한 안전 먹거리로 국내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곡배 작목회는 유통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 선과시설 등 각종 현대식 농업장비를 갖추고 있다.
경주=송원호기자 songw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