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이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푸른샘영농조합법인, 대구∙경북능금조합 영주지소, 대명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협동조합 등 4개 업체가 5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
100만불 수출탑 수상업체인 우림영농조합은 지난해 대만에 사과 528t, 110만달러어치를 수출했으며 푸른샘영농조합법인은 87만달러, 대구경북능금조합영주지소는 70만달러, 대명영농조합법인은 61만달러어치의 사과를 각각 대만에 수출했다.
또 풍기인삼조합은 58만달러어치의 인삼을 중국 및 대만에 수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영주시는 모두 16개 업체가 선정된 이번 경북도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 업체 가운데 5개 업체가 포함됨에 따라 농수산물 수출 중심지역으로 주목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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