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자동차, 지역 미래사업 이끈다

발행일 2015-12-23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창조경제센터 연규황 부센터장
IoT 융복합 시범지구 세미나서

“자율주행 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컴퓨터 하드웨어 등의 접목으로 오는 2030년에 우리 생활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할 것입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규황 부센터장은 22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지구 조성을 위한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글로벌 IoT 융복합 비즈니스 가치창출 전략’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연 부센터장은 “최근 세계적 기업의 혁신 방향은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왔다.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로 넘어간다”며 “스마트카는 단순히 가지고 다니는 것만이 아닌 차량에 상주하며 업무도 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 데이터를 수집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대구가 가진 자동차 부품 기업, 지역 인력 등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지능형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를 발전시키기 위한 인프라를 활용해야 한다”며 “최근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돼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구글이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아마존도 드론으로 택배사업을 실시한다”며 “규제프리존을 제정하고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미래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현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구위원은 이날 ‘K-ICT IoT 확산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 연구위원은 “세계시장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IoT가 성장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핀테크와 온라인 투 오프라인 등 다양한 산업으로 IoT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국내 시장은 IoT 활용을 위한 센서나 네트워크, 플랫폼 등 기반이 미흡하고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우리나라가 IoT 선도국가가 되려면 스마트센서분야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IoT 전용네트워크 구축 등에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 및 스타트업, 학교, 연구소, 지자체 등을 초청해 IoT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대구시 IoT 융복합 시범지구 조성에 대한 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향 기자 hos825@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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