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지역위원장은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안심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포항시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안심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공중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포항시는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

오 위원장은 지난 3일 논평을 내고 “포항북 지역위원회는 민생 인프라 조성에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들을 위한 안전·안심 인프라를 갖춰가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항의 안심화장실 사업이 타 지역에 모범을 보이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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