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4일까지 시군,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과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제조 및 처리 관련 업체 50여 곳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계기로 생활밀착형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른 것이다.위생용품의 종류. 경북도 제공 주로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및 표시기준, 허용 외 성분 사용 여부,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아울러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세척제 등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도 확인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