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는 지난 3일 건강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강파발꾼 대상으로 ‘우리 마을 건강파발꾼의 역량강화’를 하고자 교육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부산 장애인식 개선 교육센터 박영하 강사가 장애인식개선 및 예방 교육, 장애인 재활 대상자 발굴 후 관리에 대해 강의를 했다.



또한, 웃음치료사 장정자 강사는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는 건강 파발꾼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는 ‘인공지능(AI) 시대 감성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우리 마을 건강파발꾼은 150여 명으로 구성돼 우리 이웃의 건강관리를 앞장서서 이끌어가고 있으며, 암 검진 홍보, 장애인 재활의 이·미용 봉사 및 운동지도, 방문 건강관리, 건강마을 조성, 치매, 통합건강관리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우리 마을 건강파발꾼은 ‘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영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3일 우리 마을 건강파발꾼의 역량강화를 위해 건강교육관 대회의실에서 교육했다.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3일 우리 마을 건강파발꾼의 역량강화를 위해 건강교육관 대회의실에서 교육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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