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기계, 구미시 1월의 기업에 선정

발행일 2020-01-05 15:51:2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장세용 구미시장(왼쪽)이 구미시 1월의 기업에 선정된 대진기계 배병찬 대표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기계 생산업체인 대진기계가 구미시 1월의 기업에 선정됐다.

구미시는 최근 시청 게양대에서 대진기계 배병찬 대표와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대진 기계는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1980년 구미시 비산동에서 대진기계설비공사로 창립한 뒤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2018년 매출액 463억 달러를 달성했다.

2012년 500만 달러 수출의 탑, 2017년 경상북도 청년고용우수기업 표창, 2018년 상공의 날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병찬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높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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