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시청 게양대에서 대진기계 배병찬 대표와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대진 기계는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1980년 구미시 비산동에서 대진기계설비공사로 창립한 뒤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2018년 매출액 463억 달러를 달성했다.
2012년 500만 달러 수출의 탑, 2017년 경상북도 청년고용우수기업 표창, 2018년 상공의 날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병찬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높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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