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캡처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인물관계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몇부작,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OST,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시청률이 관심인 가운데 김재영이 설인아를 다시 붙잡았다.

25일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김청아(설인아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휘와 대화를 마친 김청아는 자신과의 이별로 힘들어 하는 구준휘에게 “구준휘 씨는 언제나 좋은 기억이다"라며 "그렇게 마음 속에 남을 거다”라고 말했고, 구준휘는 “김청아는 절대 날 떠날 일 없을테니까 꿈도 꾸지 말라고 말했다"라며 "내가 먼저 떠난 것 무르면 안 될까?”라며 애틋하게 김청아를 바라봤다.

이후 구준휘는 김청아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포옹을 나눴다.

조윤희는 SNS와 돈에 갇히며, 100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 '김설아' 역을 맡았다.

설인아는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8년차 공무원 시험 준비생 '김청아' 역을, 김재영은 남의 일에 관심 없는 비혼주의자 '구준휘' 역을 맡았다.

시청률은 25일 방송된 66회 기준 21.0%이며 100부작이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은 3월 방영되는 이민정, 이상엽, 오대환, 오윤아, 이초희, 임정은등이 출연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확정되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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