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이혼사유? 전남편? 김경란 아나운서 나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김경란 파격 하의 실종 패션 "욕한 후 후련한 느낌"

발행일 2020-03-11 12:57:3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김경란 이혼사유, 전남편, 김경란 아나운서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김경란이 하의실종 패션을 한 소감을 밝혔다.

1월 2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절친한 사이인 스타일리스트 윤혜미의 도움을 받아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이날 김경란은 스타일리스트의 추천으로 하의실종 패션에 처음 도전했다. 처음에는 망설이던 김경란은 이내 패션에 적응하며 "단추 하나 더 풀까"라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완벽한 하의실종 패션을 소화한 김경란을 본 출연진들은 "아이돌 같다"며 극찬했다.

이어, 김경란은 "내 인생에 없었던 옷을 입으니까 없었던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며 "나는 귀도 28살이 돼서야 뚫었다. 참 미련퉁이처럼 살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경란은 다른 매장으로 이동해 롱셔츠를 입어봤다. 그는 "단추 하나 더 풀까?"라며 적극적으로 나섰고 어깨를 드러낸 스타일에 도전했다.

또 롱셔츠에 니트를 껴입은 하의실종 패션으로 변신해 20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김경란은 "인간이란 동물이 참 무섭다. 처음엔 미칠 것 같은데 입고나니 즐기고 있다"며 "그리고 시원하다. 자유롭다"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경란은 “욕한 다음 후련한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경란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김상민 국회의원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김경란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김경란 나이는 44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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