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진 / 사진=라라미디어 제공

라라미디어가 배우 이상진을 품었다.

라라미디어는 13일 "최근 배우 이상진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라라미디어에 따르면 이상진은 풍부한 잠재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두루 갖춘 배우. 앞서 다양한 독립 영화와 광고 영상 등으로 눈도장을 찍어왔으며,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갖춰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라라미디어는 "다채로운 색깔과 매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앞으로 여러분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라라미디어에 새로운 둥지를 튼 이상진은 '펜과 칼'을 비롯해 '사欲', '불타는 뇌', '이면', '눈 먼 행운', '가기 싫습니다', '임상시험', '유튜버 K' 등 다양한 독립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한 배우다.

연극 무대와 광고에서도 이상진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는 연극 '방과후 앨리스', '우리 읍내', '분노여행'은 물론 다양한 광고의 모델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이상진이 합류한 라라미디어는 김혜나, 백보람, 이희진, 이주영, 조휘, 손지윤, 정윤서, 박하빈 등이 소속돼 있다. 라라미디어는 배우 매니지먼트 외에도 드라마, 영화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넓혀갈 예정이다.

박금환 기자 khp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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