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환자 발생 이후 52일 만에

대구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첫환자 발생 52일만에 0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총 6천807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월18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52일만에 추가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환자 1천85명은 전국 58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357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3명이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9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90명(병원 46, 생활치료센터 44)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5천274명(병원 2천550, 생활치료센터 2천539, 자가 185)입니다. 완치율은 77.5%(전국 : 68.1%)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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