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2019년 지방세정 실적을 토대로 평가한 대구시 세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구청은 기관 표창과 함께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구시는 구·군별 지방세 징수 등 4개 항목의 세수실적 분야와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세정홍보 운영실적 등 7개 항목의 세정운영실적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이 가운데 서구청은 지방세 운영의 미흡한 점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세정운영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주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더불어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건정 재정 확충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