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행정복지센터 건물 1층에 만들어방, 다모여방, 찍어방, 실험해방 설치||상시 창직

▲ 경북도청 전경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12일 청년활동 지원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 1차 공모에 예천군의 청년회관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청년회관 조성사업은 접근성이 좋은 현재의 예천읍 행정복지센터 건물 1층에 약 330㎡규모로 만들어방, 다모여방, 찍어방, 실험해방 등을 만들어 상시 창직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5억 원으로 하반기 인프라 구축과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초 지역 청년에게 전면 개방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관련 시범사업으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경주) △청년 문화마켓 지원(안동) △Y-Star 프로젝트, 청년 희망팩토리(경산) 등 3개 지자체에 4개 사업을 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에 조성하는 청년회관이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하며 앞으로 청년이 일하고 싶고 정주하고 싶은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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